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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둘을 만나, 행복하고, 불행하다. 기쁘고, 슬프다. 내 기억의 조각들이다. ◈ 교실에 착석하자, 얼굴도, 이름도 생소한 애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그리고 들려오는 말이 나를 멍하게 만들었다. "너 나가고 윤정한이 뒤 따라가더라." 복도 쪽 창문과 가장 가깝고, 맨 뒤 자리인 애가 말을 해주었다. 우선 고맙다고 답했다. 차차 생각에 잠겼다. 밀렸던 연락을...
#자캐와_멘션온_캐가_실수로_키스한다면 > 애인이 생깁니다. 커뮤 뛸 때보다 열심히 그리고 있는 요즘~
재활프로젝트 22일차 022. 길 슈화수진 그 길이었다. 우리가 처음 만나고, 관계를 시작하고, 첫키스를 한 게. 그렇게 좋은 기억만 남길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정말 얄밉게도 그 길에서 우린 헤어졌다. 시작과 끝이 모두 그곳이었다. 앞으로는 둘 다 그 길을 지나지 못하겠지. 슈화와 수진은 그렇게 각자 다른 길로 향했다. 돌아보지 않고 떠나는 것,...
해당 포스트는 「피처 스카우트 - 카게히라 미카 편」 스토리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는 썰입니다. 스포에 민감하신 분들에게 해당 포스트 열람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동시에 정신분열, 유혈, 자학과 자해 등 다소 적절치 못한 트리거 소재 또한 포함되어 있는 썰이므로 이와 관련되어 트리거가 눌릴 수 있는 분들 또한 해당 포스트 열람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
[이번 주 다 끝나가는데][이번 주 넘어가면 다음 주로 적립되는 거 알지?][난 뭐 그래도 상관 없고] [내일 밤 9시 어때요?][너무 늦어요?] [어디로 가면 되는데] [가게 앞에서 기다리세요.][데리러 갈게요.] 윤기는 꽃집 앞에 대기하고 있는 새까만 차와 그 앞에 선 기사를 보며 눈을 가늘게 떴다. 사는 세계가 다르다보니 상식의 범주가 다를 거라 예상...
조슈아는 불안할 때마다 귀걸이를 쓰다듬는 버릇이 있었다. 언제부터 생긴 버릇인지는 알 수 없었다. 눈치를 챘을 때에는 고치기엔 이미 늦은 시기였다. 별로 나쁘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애초에 자주 쓰다듬는 일이 없어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기에. 그저 혼자만 알고 있는 자그마한 습관이었다. 귀걸이는 어쩌다가 하게 되었더라. 오래전의 일이라 흐릿한 기억만이 남아...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만신전을 돌기 위해 준비하던 아슈와 카라 그리고 또 다른 신기사의 배정을 위해 대기중이던 두 사람은 갑작스럽게 두 사람만 만신전에 도착하였다. 원인 파악을 해보니 지휘사의 실수였고 한 사람의 공백과 적의 난이도는 두 사람에게 견디기 힘들었다. 결국 전투중 카라가 중상을 입게 되어 만신전에서의 순찰은 중단되었고 카라는 병원으로 향해 치료를 받았다. 문제의 지...
1. 입구 2. 울타리 3. 숲 4. 길 순서 입구 오크나무로 만들어진 테이블과 의자, 울타리 문이 있습니다. 매우 단단한 편이며 정원의 입구는 들어가기 힘든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 들어가기 힘든 분위기 : 공설 "중후해보이는 인상" 생각나면서 정말 딱이다 싶은 것입니다. - 오크나무 꽃말은 '붙임성이 좋음'이란 걸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얼핏 첫인상으...
리퀘 : 리얼물, 다정공. "형 피곤하지 않아요?" "괜찮은데" 남준은 다정하다. 그것도 심하게. 하지만 윤기는 무심하다. 그것도 심하게. 두 사람은, 빅히트 연습생으로 처음 만났다. 남준을 처음 본 그 순간을 윤기는 잊을 수가 없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안 맞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으니까. 랩은 수준급이고, 랩할때 제스쳐도 완벽했다. 그리고 가장 완벽한건...
유리컵 아래 물웅덩이가 커졌다. 소란한 카페 안에서도 달그락 얼음이 무너져 내리는 소리가 들릴 만큼 태형은 얼음만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겨우 버티고 있던 얼음이 가라앉자 자신도 같이 무너지는 같았다. 한 시간 전만해도 신났었다. 바빠서 오늘은 보기 어렵다던 형이 회사 근처로 온다고 해서 들떴었다. 약속한 시간의 한 시간 전은 무슨 전화를 받은 순간부터...
여름이 오고있어서 그런가 에어컨틀고 서늘해서 이불 덮었는데 옆엔 속옷만 입은 애인 있으니까 잠결에 배랑 가슴 쓰다듬으면서 잠에 빠지는 지민이가 보고 싶다.신나게 섹스하고 샤워도 했음. 너무 더워서 에어컨 틀어두고 윤기는 영화 채널 보고 있고 지민인 기력을 다 해서 졸림. 지민이 자게 소리 최대한 줄여두고 옛날에 봤던 영화 보고 있는 윤기. 침대 헤드에 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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