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너의 추위를 느끼고 싶어서 떨면서 자고 있는 너를 안았는데 자꾸만 따뜻해지는 것이다 자꾸 따뜻해지기만 ¹ 피원섭이 딸기를 입에 밀어 넣는다. 진한 단내가 혀 위에서 물크러진다. 그건 아주 깊고 완연한 겨울의 맛이었다. 맛도 없고 멋도 없는 급식을 빈번히 거르고 다니면 스스로 식사를 차려 먹는 것에 익숙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 일련의 과정에는 꽤나 흥미를 붙...
어느 날, 구내염이 생겼다. 피곤하면 구내염이 자주 올라오는 체질이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런데 평소보다 너무 아팠고, 시간이 지나도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그렇게 마주한 충격적 사실. "구내염이 아니라 사랑니입니다." - 의사 지금까지 치과에 갔을 때 사랑니가 있다는 말은 아무도 해주지 않았는데.. 원망스러웠다. 사랑니가 무려 ...
찬우야, 안녕. 네게 편지를 쓰는 것은 참 드문 일이지? 나조차 어색해서, 그만 펜촉이 마음처럼 움직이지를 않아. 겨우 짬을 내서 쓰는 서간이니까, 내용에 두서가 없어도 용서해줘. 나는 최대한, 내게 들이닥치는 감정을 정돈해서, 너한테 가지런한 문장으로 전달하려 애쓰고 있거든. 찬우야, 너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어? 나는 잘 지내. 실은 어제 했던 너와의...
"한국에서는 부 활동을 거의 안 하니까 딱히 알고 지내거나 하는 선배들은 없었거든요. 여기 와서도 다 남자 선배들 뿐이어서 지금 너무 좋아요!" "흐응, 귀엽다. 여자 후배는 존재만으로도 귀엽구나. 여름에라도 다시 모집해볼까, 카오리?" "그냥 하루 납치해가자." "좋아!" "꺅!" 조금은 실없는 대화였지만 너무 즐거웠다. 편한 옷을 입고 이불을 뒹굴뒹굴하...
쓰게 된 윤댈.. 되게 좋아하는 노래인데 가사가 되게.. 윤댈이 생각나는 가사였읍니다. 늘 똑같은 일상을 지내다가 윤이랑 사소한 말다툼으로 홧김에 집에서 나온 댈. 생각 정리도 할 겸 드라이브하면서 열린 창문으로 바람맞으면서 내비게이션도 안 킨 상태로 무작정 시선 닿는 곳 따라 운전함. 그렇게 외곽으로 빠져서 국도길을 찬찬히 달리다가 큰 호숫가에 도착함. ...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나는 못된 짓을 꾸미고 있음을 엄숙히 맹세합니다" "I solemnly swear that I am up to no good" 00. 프롤로그 새학기의 시작은 언제나 설렌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져 보는 나만의 지팡이, 한 줄의 구김도 없는 빳빳한 새 교복, 내가 들어가게 될 기숙사에 새로 친해질 수많은 친구들까지. 호그와트에 도착해 연회장에 들어선 신입...
이 이야기는 불편할 것이다. 이 이야기는 한 언론사에서 일어난 성폭력 사건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다. 이 일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도무지 잊을 수 없다. 나는 그 언론사의 여러 기자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원하지 않아도 이따금씩 그들의 기사를 보고 들을 때마다 뭐라 한 마디로 말하기 힘든 마음이 올라온다. 그 회사의 이름이나 가해자, 2차 가해자의 이...
* [BL]나는 브람스가 싫다__#는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덕분에 열심히 연재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본 작품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제목이 닮은 것은 사실이나, 해당 작품에 영향을 받은 점은 단 1%도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현재는 전체공개로 연재되고 있으나 추후 성인인증이 ...
그러면 더 신비롭게 천사 날개를 달고 와야 할지 모르겠어. 그러곤 이시의 꿈에 나타나면 재미있겠다. (말하며 그만 작게 웃음이 터졌다) 뮤즈라...좋아, 이시의 뮤즈가 되어줄게. 좀 어리버리한 뮤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그래도 이시 옆에서 많은 영감을 주도록 할게. (장난스레 웃으면서 너를 쳐다보곤 눈웃음 짓는다) 아, 이참에 서로의 뮤즈가 되어주는...
18 시원한 소리를 뽐내며 물 분수를 일으키던 샤워기가 끼익, 하고 울리는 수도꼭지의 소리에 맞춰 조용해지자 작은 화장실이 침묵에 잠겼다. 촉촉이 젖은 손에 펌프 용기 안에 잠자코 들어 있던 바디 워시가 거품이 되어 쏟아져 나왔다. ‘아무 짓’도 하지 않겠다던 하은성은 그 틈새를 공략한 게 분명했다. 일단 그런 말을 흘려두면 내가 경계 태세를 누그러뜨릴 거...
스스로, 어쩐지 주변의 공기가 술렁임을 느낀다. 머리카락이 곤두서고, 몸 안의 모든게 요동치는 감각. 처음 겪어보는데도 어쩐지 익숙한 그 감각에 고갤 들면, 벼락이 내려꽂힌다. 공기를 찢는 우레에 귀를 막을 틈도 주지 않고 눈을 멀게 할 빛은 사그라든다-... 벼락이 몸에 내려꽂힐 때. 천둥소리가 공기를 뒤흔드는 찰나의 순간에, 백은애는 들었다. - 악과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