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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 2020년 2월 황태좌전에서 발행한 글회지를 웹 버전 유료공개합니다. * 다자츄 구미호 다자이x학스토 츄야 기다림의 자세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까닭이 있다. [황동규 / 즐거운 편지 中] 1. 열아홉과 구백 나카하라 츄야는 아침에 약한 사람이었다. 본디 수면 패턴이...
* 2020 2월, 황태좌전에서 판매했던 썰북을 웹 유료버전으로 공개합니다. * 다자츄 동양풍 황제x후궁 au 월명애무면(月明愛無眠) 해지자 날 흐리더니 너 그리움처럼 또 비내린다 문 걸고 등 앞에 앉으면 나를 안고도 남는 너의 애정 [유치환 / 밤비] 1. 황제 다자이랑 총애받는 후궁 츄야로 그 유명한 “술잔에 독을 탔나? …자네가 주는 술잔을 내 어...
오늘도 평소와 다름 없이 츄야는 시장에 왔다. 당당하게 길을 걷는 주황 머리를 본 가게 주인들은 혹시라도 물건을 뺏길까봐 경계하며 눈치를 주고 있었다. 츄야가 시장의 마지막 날에는 구경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래도 다들 불안해 했다.가게 앞에 서있으면서 츄야가 지나가자마자 굵은 소금을 뿌리는 사람도 있었다. "오늘은 정말 구경만 하러 나...
금방이라도 눈보라가 매서운 울음소리와 함께 몰아쳐올 거 같은 이 날씨에, 난 지금 츄야와 함께 보스에게 의뢰 받은 일을 수행하고 있다. 어으 추워- 보스에게 의뢰 받은 일은 다행히도 한 가지 뿐이다. 귀찮다는 것만 빼면 말이지. 얼마 전부터, 포트마피아의 자금이 조금씩 줄어드는 일이 발생했고, 그 범인을 잡아달라고 보스가 부탁했다. 아무리 쥐가 갉아먹는 양...
그뒤로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나카하라는 여전히 포트 마피아 간부로서, 또 쌍흑으로서 만족스럽게 살아가는 중이었다. 그리고, 다자이의 연인으로서도. 쌍흑이 다시 부활하고 더할나위 없는 생활을 보낼 때쯤 다자이가 고백했다. 몇달의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순간만큼은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츄야." "뭐." "내가 지난 몇년 동안 너한테 상처 줬다는 걸...
나름 원작 반영하려고 했습니다. 첫 장편인데다가 동양풍이라 떨리네요! 부족한 글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주세요:) 탁탁탁! 발을 빠르게 굴린 주홍빛 소년은 땅을 박차고 달렸다. 땅에서 흙먼지가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발은 딱딱한 돌에 부딪혀 피가 조금 났다. 뒤에서 온갖 물건이 와장창 쓰러지며 고함 소리가 들렸지만 아이는 신경쓰지 않고 앞만 보고 뛰었다.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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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마피아는 분위기가 들떠있었다. 오늘이 바로 포트 마피아의 간부 중 하나인 나카하라 츄야의 생일이기 때문이었다. 평소에 마피아의 조직원이라면 누구라도 존경해 마지않는 그였기에 다들 며칠 전부터 파티를 준비해 왔고, 어떤 방해도 받고 싶지 않아서 업무는 대부분 처리해 놓고 주변의 작은 조직들은 모조리 제압해 두었다. 이제 남은 건 이 파티의 주인공만 나타...
아무렇게나 놓여진 식기들과 너저분한 식탁. 망가져있는 생일 케이크와 아무도 없는 연회장. 나는 그곳에 홀로 서 오지 않을 누군가를 계속 기다리며 하염없이 울뿐이었다. * 눈을 떴을 때 보이는 것은 자신의 집 천장이였다. 나카하라 츄야는 이것이 단지 자신의 꿈임을 자각하며 침대 위에서 일어났다. "아... 악몽이었냐..." 츄야는 오늘 하루는 망쳤다고 생각하...
다자이 오사무가 죽었다. 그것도 교통사고로. 그가 저렇게 쉽게 죽을 인간이던가? 물에 빠져도 목을 매달아도 언제나 멀끔히 살아있었는데. 다들 처음엔 믿지 않았다, 다자이가 죽을 리 없지. 하지만 곧 경찰을 통해 탐정사로 연락이 왔고, 그의 시신을 본 란포가 고개를 저으며 다자이의 죽음을 인정했다. 그게 바로 오늘인 –년 4월 29일에 일어난 일이었다. 뒤늦...
* 200429 나카하라 츄야 생일 축전 * 🍷中原中也 誕生日おめでとう❤ 4월 29일, 오늘은 나카하라의 생일이다. 생일을 매년 기억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잊지 않고 꼬박꼬박 생일을 축하해주는 이들 덕분에 적어도 당일엔 제 생일임을 깨닫곤 했다. 오늘도 그들에게 받은 선물이 넓은 제 책상의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었다. 코요에게 받은 생화로 된 꽃다발과 고급...
나와 함께 떠나자. 그가 말했다. 그래, 그러자. 우리, 떠나자. 그러면 이제 그의 손을 붙잡고 뜀박질하겠지. 그래, 이 손만 잡으면…. 잠깐만. 우뚝 멈춰 섰다. 왜? 그에게 물었다. 무엇으로부터 도망치려는 거야? 그러자 다자이가 웃었다. 도망치는 게 아니야. 떠나는 거야. 그러니까, 왜? 다시 물어도 묵묵부답이었다. 그는 서둘러 손을 붙잡고, 무작정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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