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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사장의 말에 의하면 어느 높으신 분의 심심풀이 사업 자체는 맞다고 한다. 로맨스 소설을 읽는 걸 좋아하는 어느 귀한 분이 러브레터를 보내고 도착하지 못할까 전전긍긍하는 영애들을 보고 구상하셨다고. 사랑이 꽃피는 아카데미에서 시작하였으나 유행이 번지고 실질적 사장이 졸업으로 수도에 돌아오는 바람에 수도에 본점을 두게 되었다나. “하긴 사업이 잘되긴...
2화 뒤르벤 후작가는 서쪽 지역에서 큰 힘을 갖고 있지만 중앙으로 가면 널리고 널린 권세다. 예언의 아이는 중앙 귀족의 정점인 황태자, 대공자, 공작 등 온갖 권세를 등에 업었을 것이 분명했다. 파티나 아가씨는 꽤 예쁘고 적당히 오만한 아가씨지만 그런 예언의 아이와 경쟁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었다. 그러므로 진짜 악녀에게 이용당하다가 버려지는 쁘띠 악...
1화 인소에도 있는 오대천왕, 로판에도 없으랴. 첫 번째는 권력의 정점인 잘생긴 황태자 전하요, 두 번째는 황태자 전하의 사촌이자 잘생긴 대공자 전하요, 세 번째는 검의 정점에 올랐다 알려진 잘생긴 공작 전하요, 네 번째는 전 황녀 마마를 어머니로 두고 황태자 전하의 보좌관인 잘생긴 소후작이요, 다섯 번째는 얼굴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잘생긴 마탑주이니 ...
김지영의 머릿속에 무수한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표정이 싸늘해졌다. ‘그래 그런 수가 있지.내가 너무 고집을 피 웠구나.내명부는 중전의 소관이다.법도를 어긴 후궁 하나 벌하는 것은 쉬운 일…물 볼기를 때리든지,사약을 내리던지,영항에 가 두던지 내 마음이 아닌가’
나의 이야기는 어느날에서 시작된다. 마지막으로 시장에 갔을 때 달력을 사는 것을 깜빡해서 며칠인지는 잘 모르겠다. 애초에 이건 일기가 아니라 회고록에 가깝기 때문에 굳이 정확히 쓰진 않겠다. 나는 그때 로뎀 골짜기에 살고 있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창문을 열자마자 비가 쏟아져 얼굴을 적셨고, 눈이 부시더니 엄청난 천둥소리가 골짜기를 울렸다. 바람은 또 어찌...
회색 - 도회유 ° ◆ ◇ 그대는 불협화음을 아는가? 그 아이는 착실히 화음을 맞춰오며 연주되던 내 교향곡을 파도처럼 불규칙한 파동으로 바꿔놓았다. 이 새로운 교향곡은 서로 맞물리지도, 화음이 맞지도 않지만, 각각의 아름다운 음들은 아름답다. 불협화음은 그러한 연주이다. 그리고 지금, 이 각각의 음들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연주가 시작한다. ° 아버지에 대해서...
※공포요소, 불쾌 주의※
헨리가 빠르게 달리던 중간에 누군가가 멀리서 걸어오는 걸 보고는 멈춰 섰다 흠…이제 오는군 헨리가 자신의 긴 머리를 묶고는 말에서 내려 다가오는 사람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주인님 그래 왔구나 멀리서 다가오던 사람의 정체는 데미안이었다 데미안이 헨리에게 얘를 갖추어 인사를 했다 무슨 일로 부르셨습까 그 아드리안인지 뭔지 찾으러 기야 하니 너는 나랑 같이 간다...
* 여기까지 오는데 이십 년 이상이 걸린 것에 비해, 정리는 일사천리로 마무리 되어 갔다. 내가 지원이를 업고 그의 방으로 간 사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이 태공의 그늘로 진입했다. 그들은 일사불란하게 시체를 검은 봉투에 넣어 마치 가벼운 짐짝처럼 옮겨갔다. 그 면상 들이밀며 세상을 호령하던 몸뚱이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가축만도 못한 상태로 세상에서 자...
누군가 얼굴 근육을 움찔거릴 만큼 반응을 보였다. 큰 형이라고 했던가. 아, 그러고 보니 저 면상이 기억날 듯했다. 어머니의 손을 잡고 이 집안을 들락날락했을 때, 날 벌레처럼 쳐다보던 징그러운 시선들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일 테다. 그래서 궁금해졌다. “혹시 기억 나세요?” 나는 시체보다 갑자기 떠오른 어릴 적 기억 파편을 확인차 다시 물었다. 정확히 큰 ...
공안과장은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사무소를 떠났다. 공안과의 정식 수사 자문 의뢰를 받은 이상, 탐정에게 대충 끝낼 생각은 전혀 없었다. 탐정은 덩그러니 홀로 남은 사무소 안에서, 손님맞이용 소파를 뜨지도 않은 채로 사건의 상세를 받아적은 수첩을 외우듯이 몇 차례나 훑고 있다. 조그마한 삐걱 소리가 울렸다. 수첩에 거의 코를 박고 있던 탐정은, 그 소리를...
안녕하세요. 홍조작가입니다 :) 오늘 알라딘에서 '첫사랑의 맛'이 선출간되었습니다! ‘첫사랑의 맛’은 시골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제지간의 간질간질한 첫사랑 이야기입니다 :) 지금은 외전이 진행중이라고 본편을 보시고 곧바로 포타에서 외전을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키워드는 #현대물 #첫사랑 #나이차 #사제지간 #직진녀입니다. 주요 이벤트는 다음과 같습니...
1. 24/편지 심자오는 어렸을 적부터 유행하는 거라면 한 번이라도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었다. 물론 유행한다고 해서 전부 손대지는 않았다. 자오에게도 나름의 취향이 있고, 제대로 준법정신이 있기 때문이었다. 반대로 말하자면 자오는 제 마음에 들고, 위법이 아니라면 유행하는 건 전부 해봤다는 말과 같았다. 유행을 좋아하는 자오의 성격은 31살을 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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