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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품은 카오시움 사(Chaosium Inc.)에서 만든 호러 RPG 크툴루의 부름(Call Of Cthulhu) 6판의 비공식 2차 저작물이며, 원작자와 번역자의 권리를 침해할 의도가 없습니다. ※ 본 시나리오는 D猫님이 작성하신 타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KP용 자료 첫 부분에도 자세한 시나리오명이 기재된 주의문이 있지만, ...
사무실은 평소와 같았다. 사무실 한 쪽 구석에 설치된 커다란 화면에는누군가가 틀어놓은 영상이 계속 재생 중이었고그 앞 소파까지 다리를 뻗은 누군가는 코까지 골며 졸고 있었다. 책상 여기저기엔 좀비들이 쓰러져 있었다. 자정을 넘어선 시간이었기에 지하 공연장의 열기는 점점 더 달아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그 미친 듯한 소음이 일상이 된 그들에게 공연 소리는 차라...
남연은 다시 시계만 쏘아봤다. 지민의 귀가가, 또다시 늦어지고 있었다. - 너 진짜 괜찮은거야?- 뭐가요, 형? 왜요? - 네가 돈 안 벌어온다고 뭐라 하는 거 아니라고 했잖아.애들은 애들답게, 형님들 보호도 받고 그러는거야. 너 요즘 안색 나빠. 왜 누가 자꾸 너 구박하고 그러냐? 그러면 관둬, 나가면 되지.까짓 거, 장정이 몇 인데 바깥 잠 좀 며칠 더...
장마철도 아닌데 기상청이 긴 비를 예측했다. 예보가 맞기라도 할 건지 공항에 내리던 순간부터 흐리던 하늘은 곧 한바탕 비를 쏟아버릴 기세로 꿉꿉해졌다. 택시에서 내린 환우는 담배부터 꺼내 물었다. 눅눅한 공기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횡단보도 건너로 바로 모습을 드러내는 건물 미르, 거기서부터 터져나오는 음악소리까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렇게 폐 속 가득 ...
“이봐, 학생. 어제 밤부터 여기 있었던 것 같은데...” 등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문득 정신을 차렸다. 깜짝 놀라 주위를 둘러보니 어스름이 걷히고 이었다. 새벽까지 방송국 주차장 앞에서 멍하니 서 있었던 모양이다. 그런 지민의 몰골에 걱정이 된 것인지 경비 아저씨가 물티슈를 내민다. “아니 왜 그러고 있어? 누구 보고 싶은 사람이라도 있어?누구 팬인데?...
“지민아!”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그제야 제가 모래밭에 고개를 박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발목이 너무 아팠다. 아파서, 머리의 통증은 생각도 나지 않았다. 누군가가 자신을 벌떡 일으켜 세운다. 그 움직임에도 ,상관없는 발목만 아파와 저도 모르게 숨을 들이쉰다. 온통 생각은 발목에만 가 있다. 이제 춤을 출 수 없는 건가? 걷지 못해도 상관은 없지만 춤을 ...
그것은 노래의 시작과 함께 시작되었다. - 내게 말해줘, 네가 어디에 있는지 먼저 눈치 챈 것은 원우였다. 계속 두통에 시달리는 표정이었다. 해실거리는 표정에 비해 안색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따로 화장도 필요 없을 정도로 하얗게 질린 얼굴이었다. 잘 하면 내일 모레쯤 몸살로 앓아누울 모양새다. 하지만 그래봐야 사내 녀석, 그것도 제 동생도 아닌. 아파...
중3 시절 단 한 번 본 콩쿨로 전국 1위를 한 실력자. 가람예고와 함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부영예고 실기 시험에서 1등을 했고필기시험까지 1등을 하며개교 이래 처음으로 무용과에게 수석 입학의 영광을 준 남자 무용수, 미래의 꿈나무. “...그런 녀석이, 이도저도 다 때려치우고 다 망해버린 아이돌 매니저 따위를 하고 계셨다는 말이지??” 곁으로 다가온 장...
그 때 단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원우. 그가 고개를 숙이며 오른 팔을 머리 위로 뻗어올려 엄지와 중지를 튕긴다. 음악 속에서 터져나오는 짧고 강렬한 휘파람 소리. 순간 갈라지는 대열. 원우가 팔을 내리며 몸을 숙이는 순간, 뒤에서 솟아오르듯 지민이 튀어오른다. 공중에서 한 바퀴를 돌며 정확히 원우의 옆으로 돌아 내려선다. 내려섬과 동시에 원우와 손을 맞...
바닷가의 바람은 거칠다. 비린내가 나고, 쉬지 않고 바람이 불어오고, 계속 맞고 있으면 머리카락도 옷도 끈끈하고 뻣뻣해진다. 바람의 방향도 종잡을 수가 없다. 어둠이 내리면서 더 거칠게 휘날리는 바람에 어느 새 길어버린 머리카락이 앞을 가려 잘 보이지 않을 지경이다. 그럴 때마다 그 날 밤이 생각난다. 차라리 눈을 감아버리는 바람에 춤을 출 수 있었던 핑계...
탁피디가 지수 곁으로 다가서며 물었다. “저 놈, 댄스 아니었나? 며칠 전에 한주가 한 번 써먹은 후로 좋다고 방방 뜨고 다니던데. 안무팀에서 키울 놈 아니었냐고.” “정확히는 ‘아직’입니다. 경수형에게 써먹기는 힘들다고 들은 터라, 고쳐서 써먹을 수 있는지도 아직 미지수였고. 나머지도 검증 전이기도 하고.” 그 때 남도명의 외침에 탁피디와 지수가 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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