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두부님) :D 좋은 소재를, 말아먹어서, 죄송합니다. (오열) : (질투, 장미꽃)
질투라는 감정. 네게 묻는다면, 정말 혐오스러울 그런 감정. 네게 닿는 순간, 그러한 감정이 전달되어 읽힐 것만 같아, 도저히 다가갈 수가 없었다. 그 옅어 보이는 자안은 너무나도 투명해서, 맑고 맑아서. 내 질투를 눈치채는 즉시, 너의 그 눈동자에 비칠 혐오감이, 나는 치가 떨리도록 두려웠다. 그렇기에 나는 오늘도, 네게 장미꽃을 준비한다. 이 시린 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