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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인생에 있어서 그 사고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아무것도아닌 게 아닌 것이 되었다. 그게 무슨 헛소리냐고? — Monday, Apr. xx . 20xx 민규는 오토바이를 좋아했다. 일단 멋있고, 그걸 타는 본인도 멋있고, 뻥 뚫린 도로를달리면 차가 주지 못하는 쾌활함이 좋았다. 오늘도 그런 날이었다. 사랑하는 오토바이와 도로를 누...
21세기의 대한민국은 겉보기에는 평범하기 그지없다. 바쁘게 출퇴근하는 사람들,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각자 유흥과 놀 거리를 즐기는 사람들 등등. 아무것도 모르는 시민들에게는 그저 평범하지만 활기찬 일상들이 계속되고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 누구도, 이 나라의 숨겨진 이면이, 누군가가 만들어낸 ‘이상한 나라’일 것이라고 상상도 못 한다. ...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남에게 보일 일이 전혀 없는 노트에 나는 한 줄을 적어본다. 기울어진 볼펜이 스쳐 지나간 자리마다 상처처럼 문장이 새겨진다. 흘러넘치는 감정을 묶어 고작 하찮은 선 몇 줄로 뭉뚱그리노라면, 혹여 너를 그리는 내 마음마저 하찮아질까 두려워진다. 흐릿한 미소, 꽃잎처럼 흩어지는 웃음소리, 곱게 접히는 눈매… 그 모든 게 황...
그 날의 녹취록 도하 아아, 네, 어… 안녕하세요, 김민규입니다. 지금은 3월 8일 21시 22분입니다. 어… 이렇게 말하면 되는 건가요, 선생님? 네, 네, 녹음 잘 되고요? 큼큼. 네… 그럼 지금부터 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다시, 저는 김민규입니다. 올 해 18살이 되었고요, 이 상담실도 꽤 오랜만… 아, 딱 6개월 만이라고 하네요. 벌써 그렇게 ...
지하철을 탄 신데렐라 Written By 저녁 *이 글의 내용 속엔 가정폭력이 포함되어있으며 법적 제도 등은 글의 내용에 맞춰 작가 본인이 스스로 지어낸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라고 합니다.” 부모님의 직장 때문에 모든 가족과 함께 이사를 가게 되고 민규가 새로운 학교에 전학 오게 된 날. 그 날은 모든 것이 순조로웠었다. 교탁 옆에 서...
“자, 얘들아. 모두 자리에 앉아보세요~” 네에- 하고 아이들이 제 자리를 찾아가 앉았다. 앞치마를 예쁘게 두르고 있으며, 차분한 목소리로 아이들을 안내하고, 무엇보다 반짝반짝한 명찰 속 적힌 달님이라는 이름이 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임을 짐작케 했다. 달님이 교실 가장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 손에 들고 있던 책을 펼쳤다. “얘들아...
※공포요소, 불쾌 주의※
허황된 꿈의 네버랜드. 그 시절을 사랑했던 소년은 여즉 아름답던 그 한때를 잊지 못해 살아간다. [ Wendy of Neverland ] : 10cm 그렇게 웬디와 그녀의 남동생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민규는 이 이상하리만치 행복하고도 찜찜한 결말에 의문을 갖는다. 그가 피터팬과 웬디의 상관관계를 접한지 겨우 16년 만에. 과연 웬디와 남동생이 네...
원우는 기차 맨 뒷자리에 앉아 많은 좌석의 바라보았다. 강릉까지 빠르게 가는 고속열차가 생겨서 그런지 원우가 탄 덜컹거리고, 느리고 낡은 기차 안은 전처럼 많은 사람이 함께하지는 않았다. 원우는 어쩌면 자주 타던 그 시간이 아닌 시간에 타서 그런 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정오에 출발한 기차는 끝나가는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었다. 그럼에도 원우는 제...
… 전데렐라는 빠르게 도망치기 시작했어요. 팔자 좋게 바람을 피우고 다니는 애인을 잡으러 갔다가 그만 사람을 착각하곤 왕자님의 뒤통수를 치고 말았기 때문이었죠. 야! 너 거기 안 서? 서란다고 서는 바보는 없을 거라 생각하며 있는 힘껏 질주했어요. 결국 왕자님에게 남겨진 건 전데렐라가 남기고 간 담배 한 갑뿐이었답니다. 그 뒤로 어떤 일이 벌어졌냐면... ...
[세븐틴/민원] 겨울왕국 下 https://www.youtube.com/watch?v=zpZIUjj7RiY (봄은 겨울이 꾸는 꿈 – 프롬) - 민규가 이 마을을 떠난지도 벌써 10년이 흘렀다. 민규는 5년동안 닫힌 원우의 문 앞에 서서 그가 문을 열고 저를 맞아주길 기다렸지만, 애석하게도 민규의 키가 두뼘이 넘게 훌쩍 컸을 때에도 원우는 그 문을 열어주지...
[세븐틴/민원] 겨울왕국上 w. 븉베 https://www.youtube.com/watch?v=m-94oDOeCAs (보낼 수 없는 편지 – 전진희) 담장 너머로 본 아이의 모습은 그랬다. 엄청나게 하얗고, 또 엄청나게 예뻤다. 그 아이의 얼굴을 보고 나서는 한참 엄마에게 남자아이도 예뻐질 수 있냐며 징징댔던 것 같다. 하지만 엄마는 그 아이와 노는 걸 싫...
*동화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라 감금이나 화재 등의 소재가 아주 살짝 나옵니다. 주의해 주세요. w. 셀탕 # 그러니까, 나는, 이곳에 갇힌 지 꽤나 오랜 시간이 되어서야 무언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눈앞에서 이곳에서 나가야 한다고 눈물을 똑똑 흘리는 남자를 보면서. # 내 나이 열일곱. 열일곱이 맞는지도 모르겠다. 숫자를 헤아리는 것도 어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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