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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아키라, 기억나? 우리 예전에 자전거 탈 때.’ 그 날따라 마음이 싱숭생숭하다며 도시 순찰도 미루고 가로수를 등받이삼아 가만히 하늘만 올려다보던 그 애는, 이젠 추억거리 밖에 안 될 고릿적 얘기를 꺼내며 한숨을 삼켰다. 벌써 몇 년이나 지났던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로 인간이 하나둘 미쳐가기 시작해 서로를 공격하고, 물어뜯고, 도시 전체가 시체의 ...
* 너 그거 방랑벽이야. 휠잭은 종종 레커즈의 혹자가 말했던 그 문장을 종종 곱씹었다. 첫음절부터 마지막 음절까지 꼭꼭 씹어 되뇐다.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 순순히 그 사실을 인정하곤 한다. 누군가 그에게 가장 자신 없는 것 몇 가지를 읊으라고 한다면, 그는 단연 정착하는 것이라고 대답하리라. 그만큼 그는 어디 한 군데에 붙어있는 것에는 소질이 없었다. 휠...
* 건전지 수명이 다한 디지털시계의 숫자는 이따금 깜빡였다. 새벽 3시 51분, 일출까지는 아직 여유로웠다. 인간 아이들은 정오가 지나서야 기지로 오는 데다 오토봇 대원들은 다들 휴식을 취할 시간이므로 기지 안의 모든 형광등은 꺼져 있었다. 그러나 기지는 그다지 어둡지 않았다. 군데군데 침침한 불이 사위를 밝혔다. 기지의 로비에는 아직 잔업 중인 사이버트로...
https://youtu.be/VywpepP00Mw 산옥은 여전히 불면 상태였다. 팔계는 그와 달리 너무도 곤히 자고 있었고, 그런 그를 산옥이 계속 응시했다. 팔계는 산옥을 단단히 껴안고 얼굴을 품에 묻었다. 고른 숨소리가 들렸다. 산옥은 팔계에게 기대 알 수 없는 노래를 흥얼거렸다. 기대다 얼굴을 떼 반듯한 얼굴을 요리조리 뜯어보던 산옥은 팔계를 쓰다듬...
+ 역대급 날려씀 주의... + 테마곡은 이바다의 '믿고 싶은대로 믿어요'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XwD1SOOCYQ) + 우츠키 치카게, 미카게 히소카의 서사에 관련된 대형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 좋은 아침, 아카리. 오늘의 날씨는 어때? 아침 8시 55분. 알람이 울리기 몇 분 전 잠에서 깨어 ...
사랑은 스며드는 것이라고 했었나. 재현은 도무지 동의할 수가 없었다. 정수리를 내리쬐는 햇빛보다 뜨거운 두 눈과 마주쳤을 때는 이미 흠뻑 잠겨 허우적대고 있었기 때문이다. 삽시간에 심장을 적시더니 역시나 가랑비가 아닌 폭우였다. 한여름의 정오는 숨이 막힐 만큼 무더웠는데도 축축해진 마음은 도통 마를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반년이 지나 겨울, 재현의 계절은 ...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은하 기슭을 가득 메운 은빛 억새가 바람에 서걱서걱 흔들리며 물결쳤습니다. 기차는 바람에 한들거리는 하늘의 억새밭 사이를, 하늘의 강과 삼각표가 내뿜는 파르스름한 빛 속을 끝없이 달려갔습니다./ 미야자와 겐지 '은하철도의 밤' 중에서"창 밖을 봐. 별들이 노래하고 있어."수많은 별들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사라지며 유리창 너머를 수놓았습니다. 쉴 새 없이 변하...
제곧내 제네로이드 자캐가 음악회 가는 글 백업 - 깔끔한 체크무늬 정장을 차려입고 나비넥타이까지 맨, 기껏해야 열 살 남짓 되어 보이는 꼬마 신사 하나가 조심스레 자리에 앉았다. 단정하게 두 갈래로 가르마를 탔지만 검은 머리털 몇 가닥이 위로 삐죽 튀어나왔다. 바닥에 발이 닿지 않았다. 생각보다 더 푹신한 의자에 푹 파묻힌 꼴이 이불 속에 숨겨진 곰인형을...
예전에 썼던 메애기 합작글 *아케인 리버 - 모라스 지역 퀘스트에 대한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메이플 연합 아케인 리버 조사단 견습 현장단원 겸 에델슈타인 특별 수업생, 네할렘의 오늘 하루는 시작부터 부산스러웠다. 길게 늘어뜨린 백발에 핏기 없는 회색빛 피부, 등 뒤의 날개. 주변 풍경과 동떨어지다 못해 아예 선을 그어버린 듯한, 이곳 트뤼에페에...
* “ 오늘도 좋아해요…! ” “ …그래. ” 견우님에게 좋아한다 고백한 지 30일하고도 4일째! 오늘도 돌아오는 답은 알겠다는 짧은 답으로, 매일 같이 고백을 하면 어떻게든 될 것이라 생각했던 건 아무래도 저의 착각이었나봅니다. 물론, 그 정도로 포기할 제가 아니기 때문에 이제 고백은 인사와 다를 바가 업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덤...
* “ 그렇게 어영부영거리다 놓치는 건 라비잖아요? ” “ 그거, 무슨 뜻이야? ” “ 라비는 엄청나게 가벼운 사람이라 몰랐겠지만~ 유하씨, 의외로 인기 있으니까요. ” “ 뭐…? ” 아, 아니지. 나도 알고 있었어! 알렌의 말에 곧장 답을 못하던 라비가 언제 그랬냐는 듯 목소리를 높여 자신이 더 잘 알고 있다며 말을 덧붙이기 시작했다. 원래라면 자...
* 신이란 게 존재한다면 우리는 오직 그의 앞에서 키스를 나눌 것이다. 아무도 우리를 보지 않을 때만 손을 잡고 대화를 하고 같이 걸어가며 사랑을 나눌 것이다. 아무도 우리를 모르게, 우리 또한 우리가 사랑을 나눴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게 오직 신만이 이를 알도록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우리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을 위해, 서로가 소중해도 사랑이라는 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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