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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과장님 문정혁 X 박충재 Written by starD *** 박대리, 얼른 서류 좀 보내지? 틈만 나면 자꾸 제 뒷통수로 날아오는 쪽지에 충재의 미간이 팍 구겨진다. 저 인간이 진짜- 휙 고개를 돌린 충재를 향해 얄궂게 웃어보이는 이는 다름 아닌 과장 문정혁이었다. 일에 도무지 집중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사람이다, 라고 그는 생각했다. 애써 참...
군사 작전 구역을 벗어난 러셀은 일단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날은 비록 더웠지만 습도가 그리 높지 않아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고 쾌적하다. 차창을 열어놓고 느긋하게 담배까지 태우며 집으로 돌아간 그는 내리쬐는 햇볕을 피해 차고에 주차를 했다. 마당에 모습을 드러낸 러셀을 향해 길고양이들이 귀엽게 울면서 달려든다. 오전에 미처 밥을 먹지 못한 고양이들이 우...
세이렌by 베아트릭스 BGM-종현 <Take the Dive> 바다는 여전히 푸르러질 생각이 없었다. 썩은 물은 여전히 썩어들어갔고 죽은 것들은 더 넘쳐갈 뿐이었다. 바닷가 마을이 황폐해진지 몇 개월 째였다. 바다가 썩어 들어가기 시작한 탓이었다. 오염된 물을 쓰고, 병에 걸린 생선들을 먹다가 죽은 사람만 한둘이 아니었다. 썩은 바다는 이미 바다...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교실의 커텐은 묶어두는 끈을 잃어버려 방치된지 오래였다. 쉬는 시간마다 애들끼리 교실 뒤편에 모여서 던지고 놀았던 것 같았는데, 며칠 동안 제자리에 잘 매달려 있던 매듭끈은 어느 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모두의 손을 거쳤기 때문에 모두가 범인이 될 수도 있었고, 그래서 결국엔 아무도 모를 그런 경미한 사건이었다. 나중엔 그러고 놀았다는 기억조차 ...
“ ..누구야?” “ ..새로 온 가이드?” 마주치려고 들어온 건 아니었는데. 인기척에 깜짝 놀라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눈이 마주치자 코끝을 찌르는 바다향이 퍼지고 푸르게 번들거리는 돌고래 한 마리가 헤엄을 치며 구름 가득한 하얀 하늘을 가로지르는 듯한 환상이 비쳤다. 곧 숨이 멎을 만큼 가슴이 떨려와 고개를 가로젓고 그와 다시 눈을 마주했다. 주연의 다...
- 하비. 치명적인 외상에 의해 신체가 사망 상태로 돌입한 후 가장 먼저 재생되는 감각은 다름아닌 촉각이다. 그 다음으로 청각, 후각, 시각 순으로 감각이 되살아나는데, 신체 기관의 정교함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이 각각 다른 탓이었다. 러셀은 메아리처럼 울리는 목소리를 쫓아 턱을 살짝 뒤튼다. 머리칼을 넘겨주는 손의 따스한 온기가 닿아왔다. 뺨을 쓸어내리는 ...
에릭이 보기에 트찰라는 신기했다.에릭이 누군가를, 무언가를 사랑한 것은 은조부가 마지막 기억이었다. 그 뒤로는 글쎄. 그런 감정이 낯설기만 한데. 트찰라는 사랑하는 것이 너무 많았다. 아름다운 와칸다, 가족, 친구, 부하, 국민들. 모두 트찰라가 지켜야 할 의무로 돌아오는 것이다. 에릭은 턱을 긁적이다 슈리에게 물었다."너네 오빠는 저렇게 정을 퍼주고 다니...
끝? 끝이 난 줄만 알았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나는 생전 처음 보는 풍경에 놓여있었다. 민우 집인가 생각해보았지만 가 본지가 워낙 오래 되어 잘 기억이 나지 않긴 하지만 적어도 민우의 집은 이렇게 삭막하지 않았다. 결국 일을 친 건가 싶어 들쳐본 이불엔 처음 보는 옷이기는 했지만 아래에는 내 속옷. 아, 그러고 보니 처음 보는 옷이 아니었다. 이 옷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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