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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테마로 먼저 읽으시고, 검은 테마로 바꿔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록사나. 록사..." 바닷속에 가라앉는 그를 빤히 바라본다. 록사나는 움찔, 몸을 떨었다가 뻗으려던 손을 거뒀다. 어쩌면 너무나 질투했을지도 몰랐다. 아주 어렸던 마음에... 새파란 바닷물이 집어삼키는 암갈색의 머리칼은, 크게 뜨인 흰 빛의 눈은, 너무나 자신의 것과 비슷한데, 받는...
요한은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내 인생 망했구나. 나 완전 망한 거구나... 제 앞에서 날카로운 송곳니를 흉흉하게 빛내며 웃고 있는 사람, 아니... 아무튼 이 생명체를 바라보자마자 느낄 수 있었다. 나 완전 좆된거구나. 곱상히 생긴 것과는 다르게 꽤나 입이 험한 요한은 속으로 그렇게 되뇌었었다. 그러니까, 이게 무슨 일인 거냐면... 이 광경을 설명하기...
홍지수는 게이가 아닐까? 정한은 동생들과 마주 보고 앉아 이야기하는 홍지수 보며 생각했다. 원래 미국 사람들이 ‘동성간의 스킨쉽’에 더 민감하지 않았던가? 그러기엔 홍지수는 지나치게 스킨쉽에 관대했다. 오히려 미국이 더 개방적이니까 어쩌면 홍지수는 게이일지도 몰라. 며칠 전부터 복잡했던 마음이 ‘홍지수는 게이일지도 몰라.’라는 생각을 하고 나니 시원하게 풀...
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어서 빨리 어른이 되기를 희망하는 어린아이였다. 마법 하나 제대로 쓰지 못해 너희를 지키지 못하고서, 끝끝내 울음을 참지 못한…… 죽도록 우는 나는지켜준 존재들인안나 바바라 사랑으로 가득한 마음을 가진 인안나 바바라에게는 너무나도 끔찍한 하루였다. 자신의 살갗이 찢어질 때보다 넘어지고 구르는 친구들의 상처를 볼 때, 더 목이 메였다. 그들이 다치는 모든 고...
"…그렇구나." 조금이라도 더 즐겨야 하지 않겠냐는 말에 나는 오랜 침묵을 유지했다. 하긴, 지금의 너는 확실하게 예전과 달랐다. 침대에 틀어박혀서 움직이고 싶지 않아하던 너의 모습이 눈 앞에 아른거려 어색하기만 하다. 잠깐의 침묵. 네 말이 맞다. 너는 나에게 어떠한 것도 말한 적이 없었다. 감정도, 추억도. 그저 옆에 있기에 무어든지 다 알고 있는 게 ...
* 트리거 소재 주의 “홍지수. 뭐해?” 신호탄. 물 먹은 솜처럼 늘어지던 몸에 활력이 돌고 그와 동시에 눈이 번쩍 뜨인다. 오랫동안 앉아있었던 것이 분명한 허리의 통증에도 불구하고 100m 달리기라도 한 것 마냥 숨을 가쁘게 몰아쉰다. 헉, 헉. 그런 지수를 이상하다는 듯 쳐다보는 두 개의 눈이 있다. 고개를 갸웃 하며 졸았냐? 하는 평이한 어조의 말을 ...
바다는 그렇게 범람해왔다. 나의 발치도 닿지 않던 물결은 나의 발바닥을, 나의 발목을, 나의 무릎을, 끈적끈적한 소금기를 토해내며 천천히 또는 순식간에 삼켜왔다. 축축하고 따뜻한 이 미지의 검은 물결은 결국 모든 것을 뱉어내고 또다시 모든 것을 삼켜낼 것이다. 나는 움직이지 않았다. 움직일 수 없었다. 허벅지가 다 젖어가도 신경 쓰지 않았다. 괜찮을 거라고...
먼저 읽고오세요.♡ 1. 죽는다고 했다. 의사는 그렇게 말했다. 회복 가능성은 낮아요. 의식이 돌아올 확률도 마찬가지고요. 설령 깨어난다고 해도 앞으로 활동은 어렵겠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 편이 좋으실 겁니다. 나이 든 의사는 뒷머리가 조금 길었다. 흰색 진료 가운은 물먹은 솜처럼 풀기 없이 늘어져있다. 기대하지 마세요. 손 쓸 방법이 없어요. 목숨줄...
47 빌어먹을, 빌어먹을, 빌어먹을! 잭 스티븐슨은 욕을 중얼중얼 내뱉으며 차를 몰고 있었다. 자신의 피아니스트는 뜬금없이 서울에 갔다가 뮌헨으로 돌아오는 아연실색할 일을 저지르고 있었고, 말 그대로 빌어먹을 프랑스놈은 값비싼 수트를 빼입고서 당당히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 저놈은 시간이 그렇게 많이 남아도는 것인가, 잭은 옆자리 남성의 얼굴을 흘겨보며 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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