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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1. 처음 두 분을 모두 만나 뵙게 된 건 취직하고 한, 일주일쯤 지난 시점이었나? 그랬어요. 사실 반포 근처에서 아주머니를 구하는 일은 흔하죠. 보통 경력도 길고, 아이까지 볼 수 있는 분으로 구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저는 뭐, 경력도 2년밖에 안 된 데다 그냥 자격증 몇 개 가지고 있는 정도라서, 기대하고 일자리를 구하지는 않았어요. 근데 떡하니 ...
하긴, 없는 정의에 얽매이는 것도 이상하긴 한가. By, DDynn *마시멜로 리퀘인 천재 과학자 타카미네, 사이보그 모리사와를 기반으로 썼습니다. *빌런 유성대, 약고어, 사망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꺼려하시는 분은 읽는 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십 아홉이라고 했다. 내가? 지금 이렇게 눈을 뜨고, 함께 있던 둘과도 면식이었던 자신이. 누군가의 대체라...
재현마크 의미 없는 처음은 없다 마크가 재현을 처음 만난 날은 아마, 지금처럼 푹푹 찌는 여름날. 실연 아닌 실연을 맞았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서만 끙끙 앓던 여름날. 마크에게 재현은 운명처럼 나타났다. “마크가 누구야?” 낯선 목소리에 고개를 들자 낯선 얼굴이 마크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정재현. 하얀 이름표에 적힌 까만 글자만이 낯설지 않았다....
10. 수업이 겹친다는 것을 인지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워낙 소리 소문 없이 학교를 다니던 도영인지라, 발이 넓은 재현조차 도영이 같은 공간에 있는 줄 몰랐으니까.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일찍 도착한 강의실에 첫 날 지정제로 정해진 본인 자리에 앉아 무료한 표정으로 좌중을 훑던 재현의 눈이 순간 번뜩였다. 재현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크게 욕심내는 부분이 ...
*소재주의(폭력에 대한 간접적 묘사, 유흥업소 등장) 아버지는 알았다. 아들이 공부를 잘한다는 것을. 꾸준히 우등상을 타온다는 것을. 사람들이 민형이가 공부를 참 잘해요, 한다는 것을. 뜻대로 되는 것 하나 없는 인생에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게 읽고 쓰는 것 밖에 없어서 매달리기 시작한 것. 아버지는 공부 잘하는 아들이 내심 뿌듯했었나보다. 그래서 그 따...
정재현은 김도영을 좋아했다. 그래서 고백했다. 좋아해요, 형. 재현의 말에 쥐고 있던 포크를 내려놓은 도영은 한숨을 쉬었다. 재현아, 우리 사이는 안 돼. 정재현은 보기 좋게 차였다. 벌써 세 번째였다. 도영은 포크를 다시 쥐었다. 얼른 먹어. 형이 계산할게. 와중에 밥이 들어가는 도영을 보며 재현은 허탈한 듯 웃었다. 우리 사이는 뭐가 안 되는 건데? 재...
※<여름의 정원>과 이어지는 글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뭐를? 돌아오신 것 말입니다. 그것만? 재현은 제 명패를 검지로 한 번 훑으며 김실장에게 다시 물었다. 전무 정재현. 명패엔 그렇게 적혀있었다. 식품, 건설, 레저... 말고 미디어라. 딸린 채널만 몇 개니 입국 선물치곤 괜찮은 수준이다. 자리 만드느라 회장님 꽤 고생 하셨겠는데. 아닙니다. ...
*[잼른합작: 여름방학] 참여작입니다. 夏。 솔직히 말하자면 여기 올 짬은 아니었다. 군대도 다녀와서 복학한 3학년이 농활이라니- 말도 안 되는 상황에 헛웃음이 났지만 이미 버스는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고 있는 채였다. 복학하니 경영대 학회장이 되어 있던 도영이 제발 한 번만 가달라고 부탁하는 것을 차마 모른 척하지 못한 제 탓이었다. 아니, 이 형은 무슨...
ZIGZAG ORBIT 만루 씀 눈이 흩날린다. 겨울. 시린 눈. 그날. 또 그날이다. 고통과 공포로 섞인 비명들이 허공을 떠돌았다. 그 목소리엔 재현이 아는 사람의 목소리도 있고 전혀 모르는 사람의 목소리도 있다. 양쪽 모두 큰 피해였다. 그래도 재현은 확신했다. 반란군의 전력보단 센터의 전력이 더 우세했다. 이 전쟁은 어차피 정부의 승리다. 많은 희생이...
김선우는 자신이 저지른 일을 후회하고 있었다. 내일이면 당장 여름방학이고, 학교에서는 고 3이라고 체육 수업을 다 자습으로 바꿨다. 이재현은 뭐 하는 건지 김선우가 무작정 입을 맞추고 도망친 이후로 보이지가 않았다. 그 잘난 얼굴이 학교에서 안 보이는 것도 이상했다. 김선우 스스로 자기가 실수한 건 인정하지만 거기에 대한 아무 언급이 없는 것도 자존심 상했...
ZIGZAG ORBIT 만루 씀 밀려오는 기억은 괴로움밖에 되지 않았다. 혼자만 아는 기억은 추억도 아니었고 회상이라고 부를 것도 못 됐다. 그저 고통이었다. 얼려버린 심장을 깨트리는 고통. 화살이 꽂힌 상태 그대로 자극을 주지 않아야 깨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 심장이었다. 그런 재현에게 과거의 기억은 화살대를 쥐고 흔드는 것이었다. 더 살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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