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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이 마을 사이사이를 걷는다. 마거릿은 한동안 잠기었던 입을 열어 해묵은 이야기를 줄줄 읊어대었다. 보글보글은 그저 그녀의 이야기에 장단을 맞추며 고개만을 끄덕이었다. 전 믿을 수 없었어요. 상상이 가시나요? 글쎄요. 보글보글이 익숙한 거리를 돈다. 그 남자의 집이다. 마거릿이 맞은편 창가로 저격을 당한 곳. 보글보글은 마거릿의 머리를 높이 들어 물었...
지미는 가지고 있는 것도, 남아 있는 것도 별거 없는 하층민들 중 하나였다. 어릴 적의 기억도 없었고, 그 기억을 지키는 부모도 없었다. 돈과 생존을 목에 걸었고 마을이 그에게 그러하였듯 그 역시 세상으로 턱을 괴어 무심하게 눈만을 끔뻑였다. 조사관은 노동자와 같았다. 일을 하면 일당을 받는다. 거기엔 정의나, 흔한 영웅노름도 없었다. 노쇠한 도자기 병으로...
총구로 옅은 쇠음이 퍼진다. 창가의 꽃병조차 소리 없는 불청객을 눈치 채지 못하였다. 애니! 남자가 여인을 잡고 울음을 터뜨린다. 제품명을 매직으로 지워 남자 스스로가 지어준 이름을 달아 함께 가정을 꾸리고 있던 평화가 그친다. 자신의 형이 한심하게 깔보던, 친구들이 질색을 하며 말리던, 이웃들이 께름칙한 눈으로 쳐다보던. 애니! 그의 아내가 깔끔하게 머리...
-후원해 주신 분들- 래팝님, 김까누님, DMs 님,Champ 님,시귤탱 님,✿ 님,프사이 님,사오 님,현이 님,점 님 많이 부족한 만화지만, 정말 재밌게 봐 주시고 후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후원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수십번 확인했으나...혹시라도 제가 빼먹었거나, 명단에 올려지기 부담스러우신분들은 댓글이나 개인메세지로 알려주시길 바...
오후 4시, 인형탈을 대여처에 도로 반납했다. 저녁도 같이 먹을 거냐고 물었지만, 돌아온 대답은 피곤하니 각자 집에서 때우자는 말이었다. 솔직히 지금 돌아다녀봤자 지하철 광고 인증으로 과열된 팬들에게 실시간 위치를 공유하는 것밖에 안 되었다. 각자 집에서 알아서 먹는 게 현명하겠다 싶어 나는 먼저 택시를 잡았다. “문댕이는 아현이 집 가는 거지?” “그래...
‘...공격이 닿을 거란 생각은 안했지만 막상 그 상황이 닥치니 짜증나는군.’ 히비가 내던진 마법을 모두 가볍게 피한 파른은 뽐내듯이 들고 있던 긴 검을 잘도 한손으로만 잡고 빙글 돌렸다. 이런 것쯤은 가뿐하다는 듯 구는 것을 보던 히비는 안 그래도 없던 재수가 더욱 바닥을 치고 그 잘난 얼굴을 흠씬 두들겨 패고 싶어졌다. 하지만 그녀도 잘 알다시피 객...
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끔찍하게 생긴 입이 끔찍한 소리와 함께 끔찍한 결과를 내놓았다. 후두둑 떨어지는 다리 조각, 날개 조각. 약간의 찌꺼기를 남기고 한 마리의 바퀴벌레가 통째로 삼켜졌다. 그리고 그레고리의 깨진 껍질이 조금 회복되었다. "무슨......" 최유진의 얼굴이 새파랗게 변한 것은 전뇌의 빛 때문이 아니었다. 눈 뜨고 볼 수 없는 끔찍한 모습과 생각도 하기 싫은 결과...
빨리 일을 해치우는 게 나으니, 우리는 다음날의 새벽같이 기상해서 잠실역으로 모였다. 마스크와 모자로 중무장을 하였고, 다행히 새벽 시간이기 때문에 사람은 많이 없었다. “몇 시에 일어났어, 유진아?” “5시요……. 유리 형 미워요.” “왜애~.” “너무 일찍 만나자고 했어요. 지금 아침이 아니라 거의 새벽이에요.” “한낮에 돌아다닐 수는 없잖니.” “우...
"여울!!! 정신차려!!!" "... 스승?" 해랑의 목소리에 문득 정신을 차린 여울이 재빠르게 검을 휘둘렀다. 촤악- 갈라지는 소리와 함께, 검끝에 무언가 걸려서 깨지는 느낌이 들었다. 여울은 본능적으로 이게 '핵'이란 걸 알 수 있었다. 사람 형태를 한 마물의 목에서 걸렸다. 그러나 핵의 위치는 마물의 형태에 따라 다를 수도 있기에 섣불리 판단할 바가 ...
참가자들이 데뷔를 위한 마지막 4차 관문, 파이널 스테이지에 몰입하여 연습하고 있을 때, 바깥에서는 <캐스팅 콜> 분량이 들어간 <재상장! 아이돌 주식회사>의 11화가 방영되고 있었다. 1차 팀전, 산군 무대때부터 VTIC과의 비주얼 합을 존버타던 문유리의 팬들은 그야말로 커뮤니티에 광기를 쏟아냈다. 안 그래도 레티상으로 보였던 문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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