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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박제형은 그야말로 락 음악의 전성기였던 1960년대의 영국을 동경했다. 비틀즈부터 더 후까지. 분노와 격렬의 음악답게 60년대의 락스타들은 기성세대의 탄압에 분노하며 보란 듯이 락이란 깃발을 힘껏 일으켜 세워 미친 것마냥 펄럭였다. 1992년생 박제형은 흑백영상으로 남겨진 그들의 부활에 울고 웃었으며 열정을 느꼈고 마침내 그들을 사랑하게 된 후 그들이 되기...
온갖 모호하고 개연성 없는 말을 내뱉어 놓고 여름이었다. 하고 말하면 뭐든 말이 되어버리는 이 글 안에서 박제형은 한 마리의 나약하고 안타까운 짐승. 여름에게 이용당한 희생양. 직선으로 쏟아지는 햇볕 아래 빨갛게 올라오는 목을 긁으며 김원필에게 속절없이 빠져버린 한 사람. 이 사랑엔 개연성이 없어. 그냥 여름이어서, 여름이라서, 여름이었다. 박제형이 김원필...
물은 모든 것을 기억한다. 1 시끌벅적한 금요일 아침 6시. 원필을 제외한 모든 가족이 고대하던 여행 당일이었다. 잠이 들깬 눈을 끔벅이며 셀프 체크인을 하러 뛰어가는 원영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문득 부친의 양쪽 손에 든 짐짝으로 시선을 옮겼다. 일본이라 그랬는데. 고작 4박 5일, 가는 데 한두 시간이면 충분한 옆 나라에 30인치 캐리어 두 개도 모자라 ...
*본 이야기는 픽션이며, 본문에서 나오는 나라, 수도 등 지명은 임의로 설정했습니다. 행복은 허상이면서 혀에 굴려질 때는 꼭 실재하는 단어인 것 마냥 행세한다. 입에 쉽게 담기는 허상이 너무나도 많다. 행복은 그 중 하나일 뿐이고. 꽃이 다시 피어날 즈음 땅 위에는 태양의 산물인 따스한 온도가 자리했다. 구름은 바람이 부는 곳으로 먼 여행을 떠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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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딱지에 지레 겁먹지 않을 나이가 되었을 때 즈음, 원필은 제 발아래에 두던 세상이 부쩍 두려워졌다. 술과 담배, 권력과 섹스. 미성년이라는 수식을 앞에 붙이기엔 이질적이던 단어가 원필의 뒤로는 잘도 따라왔다. 김원필. 걔. 학교 안팎으로 유명 인사던 원필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잘 생긴 얼굴에 얼굴값 하는 소문들. 구태여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
“안녕하세요. Jae Park입니다. 한국이름으로 박제형입니다.” 말이 느리네, 여기 왜 왔지? 이게 박제형에 대한 김원필의 첫 인상이었다. 가슴팍에 Jae Park이라고 적힌 이름이 있었다. 김원필은 박제형에 대한 별 생각이 없었다. 고등학교 2학년, 중간고사가 막 끝난 시점, 박제형이 전학을 왔다, 이 시골 고등학교에. 두메산골은 아니지만, 도시는 아닌...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원필은 만날 학교에 일찍 온다. 좋아하지도 않는 학교 맨날 집 가고 싶다고 부르짖기만 하면서 왜 이렇게 이른 시간에 등교하는 건지. 아침 한정으로는 김원필은 아주 애교심이 넘친다. 박제형은 애교심이라고는 병아리 발톱에 낀 사료만큼도 없다. 어쨌든 가야 졸업을 시켜 주니까 학교에 간다. 박제형은 스무 살...
1 원래 혼자하는 상상이 가장 재미있는 법이다. 시간이 많다 못해 지독하게 남아도는 제형은 상상의 묘미를 알았다. 우주를 부유하는 외계인, 아무도 모르는 깊은 바다에 사는 종족,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마법사들은 제형의 단짝 친구와 같았다. 그런 제형은 매주 수요일 다섯시 이십삼분쯤 제형의 집에 우편물을 가져다 놓으러 오는 자전거 탄 복슬머리를 보면서 새...
* 센티넬 세계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센티넬은 가이드의 신체 접촉을 통한 가이딩, 신체 접촉이 없는 일정 거리내의 방사 가이딩의 방법으로 능력과 체력을 회복하며, 센티넬은 가이드와의 본딩을 통하여 신체의 접촉 없이도 방사 가이딩으로 능력과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본딩은 센티넬과 가이드의 접촉의 관계를 통한 물리적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본 글에선 가이...
연소 조건 하나, 탈 물질 영문학이론. 그걸 들은 것 부터가 운명이었다. 아니면 이미 수강신청 플랜A를 실패한것부터 운명이었나. 분명 있어야 할 예술과 창의성에 왜 여석이 남아있지 않은것인지. 실패할 것이라 일절 생각하지도 못했던 과목이었기에, 플랜 B같은건 생각해 두지도 않아서, 벙찐채 원필은 두 눈을 끔뻑거렸다. 회색으로 변해버린 수강신청 버튼만 애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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