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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필아, 너는 이 가게를 물려받고 싶니? 아직 잘 모르겠어요. 매캐한 냄새가 점령한 도시. 원필이 습관적으로 코를 킁 들이마셨다. 하도 만져 연한 살갗이 벗겨진 코끝이 빨갛다. 온통 회색이고 검은색인 도시에서 그 코끝만 그렇게, 빨갛다. 작게 떨리는 원필의 손이 자물쇠를 걸어 잠갔다. 그동안의 세월을 ...
김원필은 박제형을 싫어했다. 엄마 친구 아들로 처음 만난 박제형은 말 그대로 엄친아 그 자체였다. 미국에서 살다 한국으로 온 제형은 원필보다 한 살 많았지만 원필과 같은 학년이었다. 적응을 이유로 항상 제형과 같이 다녀야 했던 원필은 매일이 곤욕이었다. 제형은 굳이 원필이 없어도 될 정도로 적응을 잘했다. 친구도 곧 잘 사귀었고 전학 온 지 한 달이 지나서...
박제형은 화나면 키스부터 갈겼고. 김원필은 박제형 주니어부터 깨물고 봤다. 김원필은 길 가다 돈을 털렸고. 박제형은 시비를 털렸다. 박제형은 죽음을 입에 달고 살았고. 김원필은 죽음이 두려웠다. 모든 게 달랐다. 박제형이 플랫을 누르면 김원필은 샵을 눌렀다. 그리고 망가진 피아노 뚜껑이 제멋대로 닫혀서 둘 다 손톱에 멍들었다. 둘은 그랬다. 너무나도 ...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난 말이야, 만약 모든게 끝장나버리면, 더 이상 희망도 잃고, 웃을 수도 없고 모든게 슬퍼지면 말이야, 엘에이로 가서 거지가 될 거야. 그렇게 생각하면 되게 마음이 편해져 이상하지? 근데 정말, 그래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져, 어, 이게 내가 엘에이에서 살고 싶은 이유야. 어때? 한심하지? 나도 알아, 하...
" 나는 딱복숭아보다 물복숭아가 더 좋아. 네가 딱 그래, 물복숭아처럼. 너무 달아서 취할 것만 같아. " 복숭아를 좋아했던 제형은 자신이 좋아했던 과일과 너무도 닮은 원필에게 빠져들었다. 마치 깊은 우주 속에 던져진 것만 같은 제형이었다. 네가 내게 사랑을 알려줬어. 네가 내게 감정이라는 걸 알려줬어.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이라는 걸 알지만 둘은 서로에게 ...
특정 장소가 아닌, 거리 자체를 폭넓게 다룬 수칙입니다. 기존 수칙서와 달리 언행이 가벼운 면이 있사오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o. 박견 사원(조사1파트), 강서윤
천하의 운수 좋은 놈 김원필이, 이름 앞에 호(號)를 달라면 럭키가 붙을 타고난 난 놈 자칭 타칭 행운아 김원필이 그 형을 처음 만났던 그해는 기묘하리만큼 되는 일이 없었다. 예를 들자면 겨울방학에 찔끔찔끔 알바해서 기어코 얻어낸 20만 원이 훌쩍 넘는 에어팟 2세대가 하수구에 빨려 들어갔다든지, 새 학기라며 장만한 새 신발이 바로 다음 날에 파격 세일에 ...
이건 철 없는 두 사람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다. * “야, 김원필. 내 얘기 듣고 있어?” “어. 어. 다 듣고 있잖아.” “뭐래. 야, 신호 바뀌었다.” 김원필은 사실 누나의 말을 못 들었다. 횡단보도 맞은 편에서 자꾸 눈이 마주치는 남자를 보느라. 잘생긴 얼굴은 아니었는데 그냥 눈길이 갔다. 순해보이는 안경 쓴 얼굴 때문인지, 초딩 때나 유행했던 금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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