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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스토브리그, 승수경민 합작 참여작 승수경민 합작 https://sk-9966.postype.com/ “백승수씨는 오늘부로 드림즈 단장 직책에서 해임되었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상무님도요.” 백승수가 드림즈를 위해 일을 한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고작해야 2년 안팎. 가을까지 한참 뜨겁게 불타올랐던 선수, 코치, 감독과 달리 겨울이 되고 경기...
"언니, 언니는 다음 생이 있다면 뭐가 되고 싶어요?" "너 전생 그런 거 믿어?" "아니 그냥요. 혹시 모르잖아요." "음.. 생각해본 적 없는데, 너는?" "다음 생에는 평범했으면 좋겠어요. 나도 언니도." "그럼 난 너랑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늘에다가 빌면 우리 둘이 붙혀주지 않을까요?" "눈치 있으면 알아서 붙혀주겠지." "그렇겠다. 눈치 있...
응급의학과 권은비. 흰 가운 가슴팍에 새겨진 이 8글자의 무게를 감당하기에 권은비는 너무 여렸다. 그래서 매일같이 빌었다. 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이 제가 아는 사람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이 나여도 좋은데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권은비에겐, 8글자의 무게를 견뎌내지 못해서 고작 이 소원이 전부였...
2022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언니 혜지의 집에 놀러 간 혜원은 언니 방 서랍 속에 숨어있는 졸업앨범을 발견했다. 3학년 1반이었던 혜지는 하필 강 씨라 제일 처음으로 얼굴을 내보였고 혜원은 눈을 돌려 그 선배의 이름을 찾았다. 강 씨인 혜지의 바로 옆에 있는 권 씨. 혜원이 그렇게 좋아했던, 혜원의 눈에서 눈물이 나게 만들었던 그 사람. ...
민주 버스 타는 거 보고 언니 갈게. 5월의 어느날 한적한 버스 정류장. 투둑. 물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소나기, 소나기다. 한없이 맑던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횡단보도 건너 사람들은 익숙한 듯 가방에서 우산을 꺼내 쓰기 시작했다. 충분히 예상했다. 요즘 흔히 소나기가 내려 소나기가 오늘도 올 줄 알았다. 민주에게 우산은 있나며 물어보려 고...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아무래도 채원이 과대랑 사귀는 것 같아. 민주는 잘못 넘긴 물을 뿜었다. 앞에 앉은 정아가 휴지를 뽑아 건넨다. 어머 민주야 왜그래. 괜찮아? 아무튼. 전에 같이 카페에 있더라니깐. 왜 거기 있잖아, 화화갈비 맞은편 이디야. 지나가면서 봤는데도 눈에 띄더라. 정아가 아무렇지 않은 목소리로 뱉었다. 민주는 입 가를 눌러 닦으며 정아를 흘겼다. 주책맞은 음성이...
SEOUL, SOUTH KOREA, PM 8:30 “여행 다녀올게요.” 채원이 뱉은 말이었다. 채원의 부모님은 놀랬다. 상의 없이 휴학계를 내고 여행을 다녀온다는 딸의 말에 채원의 아버지는 동공을 수차례 흔들기 시작했다. 여태 말을 잘 듣던 아이가 휴학계를 낸 것에 먼저 충격을 받았고 무턱대고 여행을 가겠다는 채원의 말에 놀라 두 번의 충격을 받았다. 채원...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그리움에 허우적대는 사람들의 김민주 님 축하드립니다.""어.. 예상치도 못한 수상이라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영화를 좋아해 주시고 아껴주신 대중분들께 감사드리고요. 더 노력하고 성장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TV로 보고 있을 것 같은데, 항상 옆에서 저를 지지해 주시는 가...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W. 로망 00. 김민주. 우리 민주가 행복하게 해 주세요. 저 때문에 아파하지 않게 해 주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 채원의 마지막 소원이었다. 01. 세상은 생각보다 좆같다. 소풍을 가려고 준비를 다 하면 비가 오거나,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을 가지고 나오면 비가 오지 않거나. 그런 사소한 것들도 모두 뭣 같지만, 정말 뭣 같...
경상대 콜라언니 그날은 좀 그런 날이었다. 괜히 나른하고 감상에 잠기게 되고 그런 날. 늦여름의 햇빛은 아직 쨍하니 맑았고 경상대 로비는 평소처럼 북적였다. 현정은 친구를 기다리는 겸 공부를 좀 하려고 로비 책상들 중에서 빈자리를 찾았다. 빼곡히 들어찬 사람들 사이로 한참 눈을 굴리다가 가방이 올려져 있거나 뭘 잔뜩 쌓아둔 책상 위에서 깨끗한 자리를 하나 ...
"히비키씨, 저 유성우 보고 싶어요." 자신의 집사가 된 기념으로 뭐든지 해 주겠다고 했더니, 그는 그렇게 답했다. 유성우라. 프리파라 시스템을 해킹해 얼마든지 할 수 있었지만, 억대의 돈이나 명품 가방 같은 것을 원할 줄 알았는데. 참 가벼운 것을 부탁하자, 시쿄인은 웃음이 나오면서도,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당연하지. 그딴 가벼운 것은 기본으로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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