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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는 참으로 시끄러웠다. 사장님, 이것도 드세요. 이것도요! 이게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여인네들은 익숙하다는 듯 사내들에게 술을 권했다. 과일 안주를 먹여주며 꺄르르 웃음도 터뜨렸다. 사장님, 멋져요! 이 정도 즈음은 아무것도 아니지, 거뜬해. 사내들의 허세란, 못 볼꼴이군. 성규는 싸늘한 얼굴로 주변을 훑어봤다. 그들은 일 이야기는커녕 먹고 마시느...
*사망소재주의 죽은 듯이 고요할 것이라는 예상 외로 장례식장은 꽤나 떠들썩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선배와 후배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다. 수북한 국화꽃 무덤 앞에 보이는 사진 속 후루야의 표정은 생각보다 담담했다. 웃지도, 울지도 않는 표정으로 사진 너머를 조용히 바라보고 있었다. 하필 왜 너였을까.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왜 하필이면. 미유키는 검은 정장...
"도대체 모르겠어...!!" 수업을 마치는 벨이 울렸는데도 란은 여전히 노트에 얼굴을 파묻은 채였다. 딱히 수업을 열심히 들었기 때문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로, 단 한 번도 집중한 적이 없었다고나 할까... 왜냐하면 수업 내내 란의 필기 노트에 쓰여진 것이라곤 [초코 코로네, 초코 코로네, 초코 코로네....] 흘러내리는 글씨체로 끄적여간 초코 코로네...
2017. 06. 30. 23 : 24 태용은 오늘을 자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생일로 만들고싶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올해 축하를 받지 못하면 섭섭해질 준비가 되어있다고 태용은 생각했다. 7월로 넘어가기 전 날 부터 11시가 넘어가면서 태용은 설레는 기분을 감추기 힘들었다. 이렇게 티가 난다는 걸 본인도 알았지만 속으로는 멤버들이 알아주길 바랬다. 태용은 만약...
이루카는 손에 들고 있던 캔커피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우와.” 그야말로 천상계 사람을 본 기분이었다. 세상에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존재할 수 있다니 처음 알았다. 흰 머리카락, 새하얀 피부색. 자칫하면 이미지가 흐려질 수 있는 컬러인데도 완벽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빼앗았다. 같은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도 저 아름다운 입으로 들어가는 커피는 더 고급스럽게 보였...
왜 그랬어?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묻고 싶은 건 많은데, 소리를 내어 물을 수가 없었다. 자신의 눈앞에 서 있는 남자가, 자신이 알고 있던 그 사람이 맞는지 너무나 의심스러워서, 똑같이 생긴 다른 사람은 아닐까 하는 작은 허황된 희망 때문에 말을 꺼낼 수가 없었다. 자신이 알고 있던 그 사람이라고 믿고 싶지 않았다. 그 사람이라고 인정해 버리면, 돌이킬...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우수한 사람들> 이라는 제목으로 참여했습니다. 존잘님들의 글이 가득한 웹진 꼭 읽어보시고 피드백도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 >> http://www.sweet-nnnday.net/ << 2017. 07. 27 포스타입과 엔총홈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2017 스가와라 생일 합작품] "코우시, 저녁에 케이크 사놓을 테니까, 그때 생일 파티하자~""네, 알겠어요- 빨리 올게요!""응 그래, 학교 잘 다녀오렴""다녀오겠습니다~"6월 13일.스가와라 코우시의 생일.내 생일.하지만 오늘 나는, 학교로 가는 발걸음이 가볍지 않다.오히려 무거워.인터하이 예선 탈락.잃어버린 의욕과 눈빛의 총기를 되찾을 시간도 없이...
*공미포 2,958자 *카게히나는 성인이 되었고, 사귀는 사이입니다. 스트로베리 케이크와 이어지지만 읽지 않으셔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녀올게!” “조심하고.” “응, 걱정 마.” 히나타가 평소보다 밝은 얼굴로 문을 닫았다. 문간에 비스듬히 기댄 자세 그대로 한참이나 청회색 문을 바라보던 카게야마가 소파에 털썩 누웠다. ‘오늘 뭘 해줘야 하나.’ 자연스...
노을아 생일 축하한다...........!!!!!!!!!!! .......(내년 축전은 엄청 열심히 멋있게 예쁘게 그릴께 노을찡...
이쯤되면 전력 2주.. 심지어 아직 안 끝남 짧은 일탈의 끝은 키세에게 꽤나 잔혹하게 남았다. 그날 당장은 혹시나 다른 선원에게 발견되면 일이 커질까 봐 말없이 배 위로 올랐다. 키세는 카사마츠가 동굴 안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행방불명 되어 아무래도 죽은 것 같다고 거짓말을 했다. 덕분에 돌아오는 길의 분위기는 몹시 썰렁했다. 키세는 제 방에서 온종일 누워 ...
둘만 남게 된 날 밤이었다. 밖에는 비가 쏟아지고 천둥이 울렸다. 공기도 눅눅해서 기분이 저조하게 내려가는 때에 또 정전이랍시고 불까지 켜지질 않아 카를은 뚱하니 거실소파에 몸을 묻고 앉아있었다. 존은 2층에서 내려오다가 그를 흘끗 보고는 지나쳐 부엌으로 들어갔다. 냉장고 열리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잠시 후 존은 품에 한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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