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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짚은 팔이 곧이라도 무너질 것처럼 휘청거린다. 바삐 흔들리고 있는 상체를 지탱하는 것은 그 두 팔밖에 없어서 꺾이기라도 한다면 그대로 자세가 무너질 터였다. 그러면 또 매서울 힐난이 자신을 후려칠 테고... 거기까지 생각하며 떨리는 팔에 한껏 빳빳하게 힘을 주었다. 잘 되지는 않았지만. "ㅇ, 우욱... 으, ㄲ... 으극... 흐으... " 소리를...
수빈이 그를 만난 건 집 근처 공원 앞 벤치였다. 그 날은 수빈이 2년간 사랑하는, 아니 이제는 과거형이니 사랑했던 사람의 입에서 '헤어지자'라는 말을 끝끝내 들은 날이었다. 사실 그 말을 내뱉기 전부터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고 모른 척 하면 그도 다시 마음이 돌아올 거라 그렇게 믿었다. 하지만 이는 수빈만의 착각이었을 뿐이었다. 그는...
시목이 어렸을 때 가족끼리 남해에 놀러간 적이 있었다. 어디 이름 없는 백사장이어서 가족끼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었다. 튜브를 타고 놀던 시목은 높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적이 있었다. 파도에 휩쓸리며 바위에 부딪히기라고 한 건지 머리가 얼얼했다.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할 때 무언가가 시목을 모래사장으로 이끌었다. 그것의 상체는 인간이었으...
어제 아침 고향 친구가 연락을 해왔다. 서울에 오는데 우리집에서 자도 되냐고. 이성이지만 아무 사이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남는 방이 하나 있기 때문에 알겠다고 했다. 사람을 만나는 것은 체력이 필요한 일이다. 물론 친구를 만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하루종일 같이 있는것은 너무 힘든 일이다. 나의 개인적인 시간, 나의 개인적인 공간을 보장받는 것은 매우 중...
* 망되가 괴담과 어울리지 않기에 심한 캐붕과 날조가 있습니다. * 괴담이기에 잔악한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오탈자 수정을 거치지 않은 글입니다. * 시리즈물임으로 제가 시간이 날 때마다 올라옵니다. * 번역체처럼 적으려고 했기 때문에 매끄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작업BGM, 같이 들으면서 읽으셔도 좋습니다 내가 이 글을 적은 이유는 간단하다. 글을...
떨리는 마음으로 한참 핸드폰을 만졌다. 크리스마스 이브. 4년전 헤어진 인연에게 먼저전화하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오늘이 아니면 영영 또 기회를 놓칠것만 같았다. 뚜 뚜 통화연결소리가 길어져만 갔다. 그래 내 전화가 달갑지않겠지. 그냥 안부전화 조차 못하게된 사이가 되었다는걸 내가 잊어버렸네. 점점 마음이 무거워질 찰나였다. "여보세요" 나른한 익숙한...
※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아이유 - 바람꽃 2년이 지났어. 여주와 제노는 완벽하게는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전처럼 돌아올 수 있었음. 본래가 모질지 못한 여주의 성격 때문이었어. 재민이 앉아있던 화원에 이제는 제노가 붓을 들고 앉아있어. 자꾸만 늘어지는 소매를 손으로 잡은 제노는 조심스레 잡은 붓으로 무언가를 써 내려가고 있었음. 일부러 고개를 저으며 재민이의 모습을 지운 여주는 겨...
Wheein sat with her arms wrapped around her knees in the center of her bed wrapped tightly in her blankets trying to get warm. Every time she closed her eyes an overwhelming sense of cold dread rushed...
#HAPPYHAECHANDAY #해찬이_생일_시즈니와_함께해 #HAPPYFULLSUNDAY 미키, 미니, 피글렛 멜빵 - 양도 검정 운동화, 흰색 운동화 - 타오바오 하이탑, 뜨개신발 - 양도 왕관, 토끼+곰돌이 인형, 매트, 오리, 테이블, 식완 - 타오바오
멀게만 느껴지던 드라큘라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개인사정 때문에 갈릴레오를 못 챙겨가서 세막 날 엄청나게 후회한 후... 실패를 딛고 일어서서 오페라 글라스를 대여했는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2층이지만 샤롯데가 작다 보니 오글로 보면 딱 준수 온몸이 원 안에 가득 찬다. 암전된 후 회색의 십자가가 점점 핏빛으로 붉게 물들어 갈 때. 그리고 박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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