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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라주쿠? 땅바닥에 떨어져 있던 의문의 종이를 집어든 천수영. 이게 뭐지? 자신도 모르게 종이의 쓰여져 있던 글씨를 소리내어 읽어보았지만 이 말이 무슨 뜻인지는 알수 없었다. 고개를 살짝 꺾으며 글을 뚫어지게 보던 찰나. 어 이거? 언제 다가왔는지 조나영은 금새 천수영에게 달라붙어 어깨 너머로 보이는 종이를 보고는 말했다. 여기 교자만두집이잖아? 갑자...
초점을 맞추기 힘들 정도로 풀려있던 상호의 눈이 광채로 번들거렸다. "크크크크" 상호가 웃었다. 피로 범벅된 이를 들어내면서. 등골을 가르고 지나는 섬뜩한 느낌에 시후가 상호에게 잡힌 팔을 거세게 뿌리치며 몇 발자국 뒤로 물러섰다. "켁켁켁" 괴상한 소리를 내며 남자가 고개를 좌우로 움직였다. "붙잡아" 거친 숨소리를 내며 달려온 경비원 셋이 남자를 바닥에...
태초의 신이 있었다. 그 누구도 그 신의 이름은 몰랐지만, 비시디온에 사는 이라면 누구든 그 신이 대지와 물, 그리고 하늘을 창조한 신이라는것을 알았다.태초의 신은 스스로 3명의 다른 신을 낳았는데, 그 신들의 이름은 아리아나, 아이리스, 아이테르였다.태초의 신은 그들에게 각자 하늘과 대지, 그리고 물을 담당하라는 말을 남기곤 스스로 지하와 죽음을 관장하는...
친애하는 일기장에게 폭풍우. 센 바람이 불면서 쏟아지는 큰비. 낮에는 무더웠는데 저녁이 되니 천둥과 번개가 친다. 바람은 차다. 일기를 쓰고 있는데 천둥소리가 들렸다. 컸다. 누군가 귀에 소리를 지른 것 같다. 창문이 덜컹거렸다. 초불이 꺼졌다. 하얀 번개가 쏟아졌다. 폭풍우가 친다. 안아줄 사람을 찾는 걸까?불을 붙이려다 밖을 구경했는데 노크 소리가 들렸...
<환상고등학교> 2030학년도 환상고등학교 입학생을 모집합니다. 외모 준수, 용모 단정 중학교 성적 상위 3%이내 나만의 특기 하나 자기 소개서, 학업 계획서 제출 필수 구술 면접 후 최종 선발 혜택 하나. 학교생활 자유로움 혜택 둘. 성적 우수 장학생에게는 사이버 어른 생활 체험 입장 가능
말하다가 엇박으로 막혀 버린 숨구멍에 곧바로 턱끝까지 숨이 찼지만 회피하는 입술을 집요하게 다시 집어삼켰다. 꿈속에서도 웬 놈이 키스하더니, 현실에서도 이렇다. 어이가 없네. 침범, 아니 그보다 침략에 가까운 입맞춤 끝에야 물러난 플레임이 내 양 옆으로 주먹을 쥐고 고개를 숙였다. “지금, 봐주고 있는 게 누군데.”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눈을 질끈 감고 방아쇠를 당겼지만, 사방으로 튄 건 내 피가 아니라 불쾌한 점액질이었다. 선루프 위로 축 늘어진 악귀의 몸이 흡사 아귀 같았다. 권총을 쥔 손은 누군가에 의해 완벽히 제압되어 버렸다. 홧홧하게 느낄 정도로 뜨거운 손이었다. 악귀였다면 절대로 줄 수 없는 온기였다. 아직도 귓전에 총성이 왕왕 울리는 듯했다. 잔뜩 찌푸리며 고개를 돌렸는데, 조...
"현아씨가 빼어나시니 딸은 꼭 하나는 있었으면 좋겠군요." 역겨워라. "상속 문제도 있고... 아들은 많이는 말고 둘 정도. 아시겠지만, 요즘 시대엔 아들이 많으면 그건 그것대로 힘들지 않습니까?" 그래 너희 집이 그 꼴이지. "아들을 두 명 낳아서 첫아들은 저희 성씨, 두 번째는 현아씨의 성씨를 따르게 하죠. 그러면 양가 모두 알파 아들이 생기니 좋지 않...
** “닷새 전에 또 나타났다고 하잖아” 우중충한 창밖 너머로 작게 속닥이는 여자들의 대화가 들렸다. “경성저격수말이야.” 눈치를 살피며 쉬쉬하는 여자 하나와 짧게 눈이 마주쳤다. 나는 아무것도 못들은 척 시선을 돌렸다. 요새 저작거리는 경성저격수 얘기로 소란이었다. 조선인을 등처먹는 고리대금업자부터 시작해서 왜놈 앞잡이 노릇을 자처하는 조선인까지. 달포 ...
** 내가 조선에 발을 들인 건 노서아(러시아)를 떠나온 지 꼭 이레(일주일)만이었다. 동계를 달포(한달 남짓) 앞둔 시점이었지만 살을 에는 칼바람이 불었다. 하늘도 잿빛이었다. 비는 오지 않았지만 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날씨였다. 노서아에서 발생한 내전을 피해 피난 온 이들이 배에 빼곡했고 나도 그중 하나였다. 모두가 굶주렸고 겁에 질려 있었다. 레닌의...
** “나타샤” 아른아른 그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살결을 어루만지는 손길만큼이나 부드러운 목소리다. 굳어가는 손끝을 움직였다. 뽀글뽀글 올라가는 기포와 반대로 무겁게 내리깔리는 몸이 한없이 가라앉는다. 봄아. 벌어진 입술 새로 쿨럭 물이 내뱉어진다. 봄아. 나의 봄아. 목소리가 먹먹하게 삼켜진다. 허우적거릴수록 물먹은 솜덩이처럼 자꾸만 밑으로 가라앉는다. ...
김찬우 25 김여주 18 달그락달그락. 말 한마디 없는 적막함 속에서 눈치를 보며 꾸역꾸역 밥을 넘길 뿐이었다. 제발 물어보지 말길, 까먹길 바라며 얼른 이 식사 시간이 끝나길 기도했다. 하지만 그러한 나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아버지는 숟가락을 내려놓으며 내 이름을 불렀다. "그래, 김여주. 오늘이 시험이라고?" "아, 네" "뭐, 저번 중간 때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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