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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행사에서 발행했던 회지입니다. 이것 또한 재판 예정이 없기 때문에, 마이키 생일 기념으로 전문 무료공개합니다.*완결권인 31권의 장면묘사나 대사가 나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마지막권을 읽지 않으신 분은 주의해주세요. 01 그는 어느 날 불현듯 사노 만지로의 눈앞에 나타났다. 전날 사노가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온 건 이미 자정을 한참 넘긴 새벽...
#체크인_양식 [새벽을 알리는 종소리] “ 보시는 것과 같이 평범한 사제입니다. 이상입니다. ” 이름: Herace shaper Ludwig헤레이스 S. 루드비히 나이: 27 성별: XY 키/몸무게: 180/마름 성격: #온화한, #사려 깊은, #비밀스러운 1_ 어떤 상황이 와도 대부분은 차분한 모습을 보이며 화도 잘 내지 않는다. 나서기보다 중재자 역할로...
친구들의 과거사진을 보자! 재밌게 보셨다면 후원 부탁드려요 오늘은 무료발행입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애리님은 과거사진이 없어서... ㅠㅠ 못넣었어요 ㅠㅠ🥲🥲
#인간_프로필 『 유 일 하 지 못 한 유 일 』 유일하지 않더라도 괜찮잖아— ❝ —조용히 좀 하지? ❞ 이름: 유일 나이: 28 성별: 시스젠더 남성 키/몸무게: 185cm / 76kg 성격 [ 까칠한 • 차가운 • 예민한 • 정 많은 ] 솔직히 말하자면, 그는 심각할 정도로 주변 사람들에게 예민하고 까칠하게 굽니다. 까칠함에도 정도가 있듯이 모두 참고 ...
12월 28일의 이른 오후, 아직 쇼가 캠프장으로 출발하기 전. 다이스케를 비롯한 소학생 아이들이 한참 어둠의 씨앗을 가진 학생들에게 냉대를 받을 동안이었다. 코시로의 방에 모인 타이치 일행은 모니터를 들여다보았다. 밝은 갈색 머리의 젊은 남자가 얼굴을 비추었다. 선택받은 아이라는 증표가 얼마간 화면에 나타났다. 그것을 보여준 겐나이는 코시로에게 소식을 두...
“그들의 세상과 우리들의 세상은 서로를 비추지. 경감, 즉 거울처럼 말이다. 그러니 그곳과 이곳이 똑바로 마주보게 될 때에 어떻게 되겠니?” 온화한 적색 눈동자가 블랙워그레이몬을 내려다보았다. “서로에게 맺히는 상이 무한히 반복되겠군. 그리고…….” “그리고?” 거울에 사물이 비치기 위해서는 빛이 필요했다. 두 개의 거울이 마주본다면 그 빛 역시 끊임없이 ...
"'21세기의 가장 위험한 연구주제 랭킹'이라고. 혹시 들어봤어요?"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2위를 차지한 게 인공지능이었고, 1
복도식 맨션에서 크게 우지끈대는 소리가 났다. 다행히 양옆의 집이 모두 비어있던 덕분에 사람들이 찾아오는 일은 없었다. 삐걱대는 현관을 열어젖힌 아이들이 안으로 들어섰다. 물리적인 힘을 행사할 수 있는 악귀들이 현관의 잠금장치를 망가트린 것이다. 문고리를 쥔 쇼의 뒤에 도열한 아이들이 각자 고개를 내밀어 안쪽을 들여다보았다. “어라, 되게 새카맣네요.” “...
십 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갈 무렵, 그러니까 로우틴을 막 벗어나기 시작하는 시기가 되면 주변 아이들의 시야보다 조금 더 많은 걸 보는 애들이 있다. 어린 창균도 그런 애였다. 요란스럽게 많은 친구들을 사귀는 타입은 아니었지만 그런 만큼 창균이 친구, 라고 부르게 된 아이들은 그런 시야의 폭이 서로 비슷했다. 창균이 한국으로 가게 되었을 때 마음의 키가 ...
성훈과 정원은 오래도록 알던 사이이다. 젖병 빨던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들끼리 아는 사이라 수도 없이 만나서 놀았고 그만큼 가까운 사이였다. 친형제 같은, 아니 그보다 더 끈끈한 무언가가 둘의 사이에 있었다. 양정원 17살. 누구나 첫사랑을 시작할 시기. 정원이 고등학교에 입학한 그해 봄에는 학교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정원이 다니는 학교가 그 금...
8월 13일. 창문 밖으로 연한 햇살이 내리쬔다. 바닥이 매끄럽지 않은지 덜컹거리며 차가 움직이는 탓에 그 햇살도 나의 무릎 위에서 물결을 이룬다. 몇 년 만에 와보는 시골 풍경은 생소하게 느껴진다. 농사짓는 일을 보는 건 취향이 아닌지라 들판보다는 숲이 좋다고 말했더니 역시 코치님은 마음에 드는 곳을 알아봐 주셨다. 아무래도 이건 오랜 관계의 저에 ...
애급옥오 " 좋아해요. " 그건 정말 뜬금없었다. 박성훈은 입에 물린 숙취해소 음료 입구를 밑으로 떨어뜨리며 대답없이 상대를 물끄러미 쳐다봤다. 그러니까 얘는, 올해 동아리 신입으로 들어온 두 살 연하의 2학년 학생이고, 접점은 딱히 없었으나 자주 저를 말없이 노려보다가 시선을 피했고, 대화도 잘 나눠본 적 없고, 또, 또···, 저를 싫어하지 않았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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