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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서 원술전 원술의 자를 공로(公路)라고 하며, 사공 원봉(袁逢)의 아들로서 원소의 사촌 동생이며, 의협의 기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오서(吳書)』에 이르길 「원술은 뇌박(雷薄) 등이 저항하고 있는 곳에 3일간 머물러 있었는데, 군사들이 양식을 끊어 버리니, 이에 돌아와 강정(江亭)에 있었는데, 수춘(壽春)과 80리 거리였다 주방에 물으니, 아...
시작의 길은 프롤로그, 본편(3부), 외전, 에필로그 예정입니다. 소술의 인생은 프롤로그(초편)→1부→2부→외전→3부→에필로그 순서지만 가장 효과적이고 충격적인 전개를 위해 연재는 위의 순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저는 추리소설을 좋아해요. 3부는 이런 추리소설적 재미가 있게 쓰고 싶어요. 트릭은 시점일 수도 있고, 구성일 수도 있습니다. 이에 옛날 썰들이 ...
[화평길영]따뜻한 연말 https://self-sufficing.postype.com/post/8748679 과 이어지는글입니다. 좆됐다. 눈을 뜨자마자 길영의 머릿속에는 한 가지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불행히도 생생하게 파노라마처럼 재생되는 어제의 기억에 길영이 머리를 부여잡았다. 미쳤지, 미쳤지. 술김에 사고를 쳐도 유분수지. 윤화평이랑... 길영의 ...
내가 걸을 때 네가 곁에 있다면, 하고 바랐더니 어느 새인가 너는 내 옆에 와서 손을 잡고 달리기 시작했다. 그것이 가슴께를 간질이기에 웃었더니 흩날리는 벚꽃이 어여쁘게도 시야를 어지럽혔다. 벚꽃잎과 어우러지는 바람 탓에 잠깐 눈을 감은 사이, 네가 날 두고 더 멀리 달려나가진 않을까 하여 눈은 감되 손에 힘을 주니 너의 웃음소리가 드높아졌다. "괜찮아, ...
맙비아는 지가 옳다거 생각해서 지금까지 행동한건데 뼈맞고 뭐...? 하는 그런 내용임 얜 자각없는 악인
"모두 와 주어 고맙소." 이사나는 말과는 달리 날카로운 눈으로 좌중을 훑었다. 그가 서 있는 곳은 왕실 대연회장의 2층에 위치한 황가 사람들 전용 테라스였다. 오늘, 그는 역모를 꾸미는 배신자의 색출을 위해 신하들을 전부 연회에 초대했다. 연회는 시작한 지 좀 되었지만 방금 도착한 이사나의 형식적인 인사를 듣느라 신하들은 열을 맞추어 아래쪽에 서 있었다....
곧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을 기념해 누구나 쉽게 예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밥알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조각보, 콩자반 반찬 브러쉬를 제작하였습니다. 한 해가 풍년이 되기를 바
그 날 이후 자연스럽게 두사람의 벌어진 틈 사이로 흘러 들어가 그 자리를 자신으로 채워가기 시작하는 로건. 첫 만남은 우연이었지만 그 후로부터는 모든 게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었다. 심수련의 옆자리는 주단태 따위가 아니라 로건리 자신이어야 했으니까 "수련씨, 전시회 초대장이 생겼는데 같이 참석해주지 않을래요?" [제가요?] "네, 파트너 동반참석이라... 이...
※ 이번 화는 병맛 주의입니다. "그러니까, 뭘 하자고?" 지수가 자신이 지금 무슨 이야기를 들은 것인가 싶어 후비적, 손가락으로 귀를 파고 다시 물었다. 그러나 은혁은 특유의 포커페이스로 방금 했던 말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다시 읊었다. "사냥하자고요. 비둘기를." 구구구구구구. 어디선가 비둘기 우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지수를 포함한 사람들 모두...
또 다시 과거는 내 발목을 붙잡혔다. 또 멀리서 들려오는 총 소리. 그 총의 서늘한 감촉. 은은한 목소리 웃음 소리와 제 손에 난 상처. 그것들이 제 머리속을 어지럽히고 속을 뒤집어놓았다. 꿈을 안꾸고 자는 것은 더 이상 불가능할 지경으로 한계의 닿았다. 항상 기억속에서 나의 최악의 순간을 되감기라도 하는지 웅웅거리는 소리와 경박할수도 있는 그 웃음 소리는...
모든 것이 끝나고, 수련은 정신적으로 무너져버렸다. 복수가 끝난 뒤에 찾아온 허무함, 그럼에도 남은 자식을 지키지 못했다는 후회와 그런 스스로에 대한 비하. 그 모든 것이 수련을 무너뜨렸다. 그때의 수련은 실어증마저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석경이는 몇 날 며칠을 자신의 이름을 불러보라며 수련을 붙들고 울었고, 석훈이는 그 성격답게 홀로 눈물을 삼켰다....
임무 완료 후, 마중을 나온 보조 감독은 갑작스러운 호출에 고전입구가 아닌 산 아래에 후시구로와 이타도리를 내려 주고 차를 출발시켰다. 멀어지는 차를 잠시 바라보다가 이타도리가 먼저 몸을 돌려 계단을 올랐고, 후시구로도 뒤따라 걸음을 옮겼다. 나란히 계단을 오르던 중, 이타도리가 아- 하고 목소리를 내며 후시구로의 시선을 끌었다. 후시구로는 옆에 걷던 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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