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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1. 꽃을 토한 지는 꽤 오래되었다. 이 병에 걸려 한해는커녕 몇 개월도 못 살고 죽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는데, 그 사람들에 비하면 그는 꽤 운이 좋은 편이었다. 벌써 몇 년을 버텼으니 말이다. 그래봤자 얼마 살지 못하고 죽어 무로 돌아갈 텐데 그 몇 년 더 사는 게 뭐가 그리 중요하겠느니 만은. -자 그럼 오늘은 이만 해산할까? 다들 다음에 늦지 말고 오...
아침 일찍부터 성인식 준비로 시끄럽다 다들 집합! 줄 맞춰서 준비 장소로 이동한다 가온: 헐 벌써 준비해야 하나 봐 나 너무 떨려 어쩌지? 시원: 괜찮을 거야 일단 나가자 별: 진짜 오늘 꼭 우리 모두 선택받기를 웅성웅성 시끌벅적 하늘: 아침부터 진짜 시끄럽네 이제 진짜 성인식인가 바다: 왜 안 믿기냐? 하긴 나도 실감이 이제야 나네 이산: 와 사람 진짜 ...
* 약간의 오프레를 덧붙인.. 잘 지냈냐는 기자의 말에 문하는 애매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면 그게 잘 지내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제 앞에 놓여진 라떼를 한 모금 마셨다. 인터뷰 요청이 들어온 것은 봉우당에서의 촬영이 끝나 쉬고 있던 즈음이었다. *인터뷰 어쩌구 -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이번에 여러 배우분들과...
열 살. 백 문하. 한참 가족의 품에서 어리광을 부릴 10살 즘, 형은 가출했다. 이유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어머니는 그런 형을 찾으려고 다니던 직장을 관두곤 사방팔방 찾아다녔건만, 돌아온 것은 형의 소식이 아닌 어머니의 사망. 드라마에서 흔하게 나오는 뺑소니였다. 어머니의 사망을 뒤이어 아버지는 몸이 안 좋아졌고, 문하가 열셋이 되던 해. 아버지마저 ...
병동 뒤엔 작은 공터가 있다. 얼기설기 자라난 풀들이 잡초마냥 무성한 곳인데, 이는 사람 손이 잘 닿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이유는 너무나 명료하다. 딱히 뭐가 없어서. 무성한 풀 줄기들, 인위적으로 심어진 나무 몇 그루, 자갈을 이는 개미 군단, 꽃잎을 뜯어먹는 흰점박이나비, 풀 색을 투영해 녹안을 가진 초롱새. 그저 인간을 제외...
*오타주의 *캐붕주의 *이제 무협지에 로판을 곁들인 페털(Petal, 꽃잎 : 화산) - 대공샤먼(Shaman, 무당) - 공작샤오울린(Shaolin, 소림) - 공작히멜(blauer Himmel의 Himmel, 청색 : 당가) - 후작 똑똑똑. "도련님. 일어나셨습니까?" "들어와." 청명의 대답에 노집사 한 명이 들어와 청명의 시중을 들며 오늘의 스케쥴...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너네 둘이 사귀냐?” 점심시간이 끝나기 10분 전이었다. 급식으로 나온 바나나 우유에 빨대를 꽂고 입에 물려는 순간, 문득 어떤 녀석이 우리에게 그렇게 물어왔다. 나는 애런과 함께 급식실에서 돌아와 애런의 앞자리-쉬는 시간이 되면 당연한 듯이 비어있는 그 자리- 걸상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등받이를 끌어안은 자세로 애런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러한 행동과...
그대의 마음에는 사랑이 없구나. 무릇, 인간의 탈을 뒤집어쓴 짐승에게는 합당한 겉모양이 필요한 법이지. 1. 약한 곱슬기가 있는 머리칼은 밤하늘처럼 검었고 가늘고 날렵하게 뻗은 눈은 별처럼 반짝였다. 내리깔린 속눈썹은 깊은 눈에 그늘을 드리울 만큼 길고 풍성했으며 잡티 하나 없는 피부는 눈처럼 희어 오전의 볕 아래 눈부시게 빛났다. 그의 한숨 한 번이면 풀...
Du fond de l'abîme 여호와여, 내가 심연의 바닥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 시편 130편 아이스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내게 습관처럼 담배 한 개비를 건넸다. 그때마다 나는 늘 고개를 저으며 거절했다. 그러면 아이스는 더 권하지 않고 제 담뱃불을 붙였다. 다 큰 남자 둘이 펍 앞에 쪼그리고 앉아 한 명은 담배를 피우고, 한 명은 그 옆에...
"너는 꿈이 뭐야?" 하교길, 그 애가 나한테 물어봤다. 저 질문을 언제 마지막으로 들었더라. 7살? 초등학교 때였던 것 같은데. 평소라면 의사,라고 얘기했을텐데.. 오늘 따라 입이 열리지 않는다. 왜 저 질문을 나하게 하는 걸까 라는 생각과 함께 나는 뭘 하고 싶은 거지? 라는 물음표가 머릿속에 맴돌아 그대로 가던 길을 멈췄다.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팀네임 제외 모든 선수들의 이름은 아무렇게나… 기본은 영어, “말풍선 안 이탤릭” 표기는 모두 한국어 대화 입니다~ * 빈 시트엔 레미 벡턴이 앉았고, 시즌 최고의 문제아이자 최속의 드라이버에게 남겨진 시트가 없다는 사실은 모두에게 충격을 줬다. - 이번 시즌의 이슈는 아무래도… - 아시아 머니죠. 그 충격이 무색하게, 이미 시작된 시즌 끄트머리에 때려박힌...
* 공식 스토리 설정과 약간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약? 영웅에게 그런 죽음은 어울리지 않아." 수정공은 실패했고, 에메트셀크도 우리에게 실망하여 떠났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사흘 뿐.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다. 그럼에도 샤르멜은, 너무나도 담담했다. "줄곧 꿈꿔오던 영웅담의 마무리야. 난 만족해." 그 자리에 있던 그 어느 누구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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