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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베드로야 내가 물 위를 걸어야 믿겠느냐~” ‘연극부의 개’ [외관] 맨 윗쪽의 단추를 하나 풀어헤치고, 넥타이도 다소 편하게 살짜금 풀어놓아 두번째 셔츠단의 위치에 넥타이의 머릿부분이 맞닿아있다. 그 위에는 조끼도 니트도 아닌 본인의 개인 후드티를 입고있다. 모자에는 꽈배기마냥 기다랗게 땋인 끈이 복부 한 뼘 위에까지 내려왔고, 그 끈 뒤에는 TオKヨ라는...
눈을 감았다. 모순되었지만 차단된 시야와는 별개로 눈 앞에 당신이 보였다. 나를 두고 먼길을 떠날 생각을 하고, 그 길을 망설임 없이 가버린 내 스승, 내 첫 번째 온전한 신뢰. 주변을 둘러보았다. 여긴 전쟁터. 그 누가 쓰러져도, 그 누가 목숨을 잃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곳. 그래서였을까. 그래서 당신이 날 두고 그 짧은 대화로 날 납득시킬 수 있다고 ...
24. 사랑은 하나다 " 오늘은 대청소를 할 테니 갔다 올 때까지 다 해놓도록 해. " " ......... " " 아 참, 그리고 가정부 아줌마는 내보냈다. 식구가 딸랑 셋 뿐인데 아줌마가 무슨 필요가 있어. 애도 없는데. " " ......... " " 분명히 말해두겠지만 다녀 와서 청소가 덜 되었다거나 더러워져 있으면 알아서 해. 내일은 집에 손님도 ...
사랑이 살아가는 이유가 되고죽음이 탈출구가 되면 어찌하나요그대 마음 내 곁에 있지 아니하고죽음조차 쉽지 않은 나는 어찌하나요
<제6장>아무 생각없이 밟은 계단이. . .하필이면 미사키계단 이라니-눈을 질끈 감고 나니...더이상은 학교가 아니였다."하나코..!""코우...!"주변을 향해 소리쳤다.'들릴 리가 없지-'막상 혼자라는 생각에 겁부터 났다.이럴때 하나코라도 있었으면.."방금 내 생각했지~?"하나코가 씨익 웃으면서 내 어깨에 손을 올렸다."하나..코?""여길 어떻...
※공포요소, 불쾌 주의※
하나오카는 침대를 뒹굴뒹굴 구르며 행복감에 젖어있었다. 항상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는 그녀였지만, 오늘은 더욱 화사하게, 그래. 마치 꽃과 같은 미소를 만연에 띄우고서 헤실헤실 웃었다. 그녀는 핸드폰을 바라보다가, 베개에 얼굴을 묻었다가, 다시 톡톡 화면을 만지며 상대방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반복했다. 그녀를 이렇게나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은 그녀의 연인, ...
손해 볼 일은 거들떠보지도 말 것. 잃을 것 없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깨우치기 마련인 수칙이었다. 참담함의 끝에서는 어쨌거나 지푸라기 몇 가닥이라도 깔려있는 편이 덜 서럽고 덜 아팠다. 손에 쥔 것이 순식간에 빠져나갈 모래흙일 때조차도 마지막 남은 지푸라기들은 내밀히 속삭이며 돌바닥에 구르는 자존심의 완충제가 되어 주었기 때문이었다. 그럴 줄 알았지, 생...
------------------------------------------------------------------------------------------------------------------------- 아르곤페넥폭스+우리집 강아지남자아이 9세 오늘도 어디로가면 내가 보고 싶은 풍경을 볼 수 있을까
--------------------------------------------------------------------------------------------------------------------------- 내가 가야할 길은 내가 정해야 해. 모든 길에서 나의 길을 선택해야만 해요.그 길이 평지일지 고도일지 아무도 모르지만요.
---------------------------------------------------------------------------------------------------------------------------- 봉사로 그렸던 동화책이에요. 파일이 엄청커서 그런지 역시 나눠서 올려야하네요 ㅎㅎ 눈을 떴을 때, 생각지도 못한 곳에 도착한다면 어떻게...
연준은 가는 사람 안붙잡고 오는 사람 안막게 생긴 것과는 다르게 사람을 하나하나 구분지어놓는 편이었다. 쟤는 A, 쟤는 D+ (재수강도 못하겠네.) 뭐 그런 허접하고 찌질한 등급은 아니였고. 승민이는 서로 집에 가서 게임 한 판 떼고 라면 찾으러 찬장 열어도 되는 사이. (연진이 끔찍하게 싫어했다.) 저기, 쟤는 친구들끼리 우르르 가면 학교 밖에서도 밥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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