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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가혹히 굴지 마시오, …그리 하더라도 한 걸음조차 물러나지 않을 것을 알지 않소. 원망 같은 것 하지 못해, 홀로 울고야 말 것을, 어찌 그리 말하고야 마는 거요. () 욕심 따위가 아니오. 소자가 자처해 그 곁에 머물렀는데도, 그리 져서도 듣지 않는 것이오, 왜. (달싹) 눈앞이 선명한 그곳이 괴로움으로 가득 차 있는데도 말이오. 가리지 않아서야 두려워,...
찬란 38/198 이십년도 더 된 어느 십이월의 새벽이다. 십이월의 새벽. 아직 성인이라는 그 나이가 채 되지 않은 어느날의 새벽에 찬란은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익숙하지 않은 이모의 목소리. 그리고 이름이 불린 후 십 여 초의 침묵. 어린 찬란은 무언가 잘못됐다는 걸 알았다. 목구멍을 덮치는 불쾌한 포만감을 억누르고 겨우 숨을 뱉어낸 대답 후 들은 건 부...
디펜스! 디펜스! 박수 소리와 함께 공수가 전환된다. 홈구장에서 펼치는 승부는 언제나 긴장감이 넘친다. 조형석의 홈은 다른 의미로 이현성의 홈이기도 하기에 그렇다. 너네 팀 유난히 홈에서 승률이 높다며 나와 경기할 때는 살살 하라고 농담하던 애인의 잠깐만. 얼굴이 어른거린다고 생각하니 유니폼을 입은 이현성과 시선이 마주친다. 씨익 웃으며 스크린 뒤로 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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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늘이 널 갖고 있다 그러니까 넌 빛이야 빛날 수 없는 빛 견디기는 했지만, 스스로를 사랑한 적 없는 독신 너는 예쁘지 아니, 슬프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종 / 클로이] "거기, 설탕 좀 이리로 밀어주겠어?" [철학의 층 지정사서 / 비나] "이번에는 설탕이니? 차의 기분을 두번이나 바꾸려 하는구나." [시종 / 클로...
" 저... 강동주 선생님. 혹시 저희, 무슨 사이였어요? " " 네...? 아... . . . " 저희 아무 사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선후배 사이요. " 동주는 서정의 여린 맘을 잘 알기에. 자신을 사랑하던,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의 기억을 잃어버렸다고 미안해할 게 뻔해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조금 비겁하지만 사실을 말하지 못했다. " 아 그래요.....
■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간접적 자살행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6월(?)에 잠깐 공개했던 것과 결말이 다릅니다. *결말이 불쾌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보였지." 새는 날개를 버렸다. 날 수 있음에도 날개를 접고 저 높은 하늘에서 끝없이 추락하고 있었다. 그래, 그건 자살이었다. 지면까지는 단 몇 미터였다. 그걸 낚아채서 간신히 이어놓은 것이다. 숨 쉬는 것을 포기한 사람에게 숨을 쉬게 하는 것은 어려웠다. 숨을 주어도 고개를 돌려버릴 뿐이니까. 스스로 나는 것을 포기한 새는 놓아주면 다시 추락할...
화월이의 가쁜 숨소리가 방을 가득 채운다 불멸자인 길이와 필멸자인 화월이가 서로 함께 마주보고있다 길은 새하얗고 부드러운 피부와 고운 털,생기가 가득한 눈반면 화월이는 주름이 가득하고 푸석푸석한 피부와 거친 털,힘이 없는 눈 서로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화월이는 힘없이 의자에 앉아 길이를 바라보고있다 그러자 길이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이제..........
사람이 제대로 고백도 안하고 차였다 해도 시간은 그 날 이후로도 순식간에 잘만 흘러갔고, 이주 후는 벌써 중간고사였다. 오픈북에 조별과제 하나같이 빡센것 들 뿐이긴 하지만 적당히 국장에 떨어지지 않을정도만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그리 무겁거나 시험때문에는 스트레스 받지 않았다. 여제껏 그 날 빼고 빠진 적 없으니까 그 날 빠지거나 백지만 안내만 ...
인간들의 단어 중 사어가 된 것, 혹은 사어가 되어 가는 것들 중 하나-고향. 나에겐 한국어가 익숙해. 혹은 나에겐 관둥어가 익숙해. 나는 영어, 나는 스페인어, 나는 베트남어…. 그래봤자 모두 최후의 도시, 여행자 아래에 옹기종기 모여서 사는 존재지. 그러니 우리 모두 고향을 말 할 필요가 없는 거야. 단 한 명의 인간을 빼고. 나, 고향 가차운 곳 10...
안녕하세요, 페달조입니다. 열심히 유럽 자전거 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만화로 짓고 있습니다. 다시 인력거 회사도 복귀했고, 열심히 눈이 없는 나라에서 온 손님들을 태워드리고 있습니다. 3D로 배경 만들기에 푹 빠져 그것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3월에 여행 이야기를 시작할 생각에 하루하루 즐겁긴 한데 역시 물리적으로 너무나...오랜 시간 제 포스팅을 멈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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