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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아아아- 회사를 나오니 꽤 비가 많이 내렸다. 민 솔은 인상을 찌푸린 채로 작은 삼단 우산을 펼쳐 보였다. 확실히 작은 네이비색 우산이다. 여기에 내가… 같이 써도 괜찮을지 의문스러운 그런 딱 일인 우산. “…저랑 같이 써도 정말 괜찮은 거죠?” 내가 묻자, 민 솔은 내 쪽으로 우산을 기울여 씌워주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차피 역까지 멀지 않으니까요.” ...
괴담라디오는 고전 괴담을 제구성하여 만들어진 이야기입니다. 실제 사건, 역사 등등 실화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괴담이다보니 트리거 워닝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이 괴담의 원본이 궁금하시다면 이야기를 다 읽은 뒤 밑에서 결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괴담라디오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그나저나 이제서야 묻는 거지만 여러분들은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신가요? 저는...
[안내를 시작합니다.] 음성없이 홀로그램만 나오는 모습을 확인한 후에야 안도하는 마음으로 짧게 숨을 내쉬었다. 습관적으로 무음으로 해둔 덕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일은 없었다. 광장은 어지간해서는 길을 찾아다니는 사람이 없었고 그 탓에 지도를 보면서 걷는 사람은 눈에 띌 수 밖에 없었다. 나는 홀로그램 구석에 작은 네모 모양으로 띄워둔 길을 보며 ...
"으아아아!"손희는 남자를 짓누르던 철근을 들어올리려 애썼다.하지만 철근은 매정하게도 꿈쩍도 하지 않았다.J는 희미하게 웃으면서 말했다."그만...해. 역시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야... 너도 알잖아.""그...그치만..!"J는 손희의 머리를 쓸어넘기면서 말했다."어서 나가. 너라도... 살아야... 보고라도... 하지."손희는 눈물을 훔치면서...
*** 퀸 아라크네스트는 엄청나게 단단한 외피를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든 절단면을 드러나게 하고 그곳을 공격하면 소멸한다. 마치 젖어있는 폭탄의 심지에 불을 붙이는 급이겠지만, 두 사람의 협공이라면 조만간 기회가 드러나겠지. 하지만 직접 다가가는 건, 생각이상으로 위험해보인다. 레이나와 프리드도 간신히 고전중인 괴물이니, 아무리 메르디아라 해도 가까이 가는...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요괴다! 요괴야!” 경기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해민우는 오랜만의 적수를 만나 꽤 흥분한 상태였고, 서진 역시 그를 상대하느라 여력이 없었다. [퀘스트 실패!] ‘뭐 임마?’ 서진은 억울했다. 분명 시간제한이 없었음에도 잡지 못한 한 마리의 요괴 탓에 퀘스트를 실패했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의 서진이 해민우를 이긴다는 것 역시 가능성이 매우 적은 ...
*이 작품에는 사회적 혐오와 차별, 그에 따른 폭력(학교 폭력, 아동 학대, 가정 폭력), 기타 부상과 유혈, 사망, 자해, 환청, 환각 등 정신적 불안이 묘사되어있습니다. 해당 요소를 보기 힘드신 경우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도담. 하급 능력자 중에서도 하위권에 속하는 쪽이었고, 미리내를 만나 나비가 되기 전에는 평범하디 평범한 인생을 살았다. 사람은 ...
"아니, 엄마가 그러잖아." 꽃무늬 베개를 껴안은 폼이, 퍽 잘 어울렸다. 편한 면티에 얇은 곰돌이 바지. 턱을 괴고 한숨을 쉬었다. 엄마로 시작하는 주제는 너무나 익숙했다. "이번에는 뭐라셔." "매번 똑같지. 적당한 기업에 취직해서 돈 벌고 나중에 카페를 차리라." 매번 똑같은 레퍼토리. 나는 포기하고 털썩 누웠다. "다른 말씀은 없으셔? 흉터라든지."...
불꺼진 보건실과 굳게 잠겨선 흔들리기만 하는 보건실 문이 야속했다. 보건실 앞 대기석에 앉아 다리를 흔들었다. "괜찮아. 밴드 붙이면 돼." "나 소독약 있어. 이거라도 뿌리자." "소독약도 가지고 다녀?" "학교에서 축구하는데 보건쌤 출장 가시는 날에는 직접 치료해야 하거든. 그래서 하나씩 가지고 다녀." 편의점에서 파는 투박한 과산화수소 소독약을 꺼낸 ...
모든 게 평소와 같아 아무렇지 않게 지나갈 것 같았다. 고생한 학생들에게 보답하는 건지 단순한 변심인지 교장 선생님이 학교장 재량으로 단축수업을 하셨다. 보리수나무에 꽃이 지고 열매가 오를 준비를 할 때쯤 일어나 우르르 몰려 나갔다. 솔잎천 돌다리는 더욱 말라갔다. 뻔뻔스레 말라가는 계절에 고인 물이 썩어가고 댐은 물을 풀어주지 않았다. 매일 발전을 하지만...
발 아래로 갈리는 시멘트 부스러기는 아랑곳 하지 않고 초록 잎이 가득 매달린 벚나무 아래를 걸었다. 이제 막 달리기 시작한 버찌가 간혹 밟히기도 했다. 다락방 집 앞에 도착하고 그 애 방을 보는데 불이 켜져 있는 걸 봤다. 아직 피지 않은 배롱나무를 쳐다보다, 전화를 들어 그 애를 부르려고 했다. 그 순간 현관문이 활짝 열렸다. "마늘이랑 어떤 거?"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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