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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벌린 입을 통해 빠져나오는 것은 저마다 활짝 피어난 화려하고 가녀린 생명들. 피처럼 붉은 잎을 둥글게 피워내고 가시를 두른 수십의 장미와 뒤섞여 붉게 얼룩진 샛노란 달맞이꽃. 이 얄궂은 병은, 적어도 샤일록에게만큼은 감정이 아닌 생명의 누수에 가까웠다. 짓눌리고 뭉게지고 잘린 꽃들이 용케 본연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바닥에 나뒹굴었다. 짙게 풍기는 꽃향기에 ...
*이 글은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요소에 트라우마가 있으시거나 보지 못하시는 분께서는 읽지 않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아, 추워 뒤지겠다. 가뜩이나 밥도 못 먹고 쫄쫄 굶어서 기운 없는 이 마당에 비가 다 내리냐? 심지어 바람까지…. 아, 좀. 작작 좀 밀어. 너만 기분 나쁘냐, 지금? 나도 비 와서 기분 안 좋거든? 옆으로 가라...
* Caution *- If.하나코와 네네가 만난 지 1년이 지난 시점이라고 가정합니다. (사계절을 함께 보냈다고 가정합니다.) - 원작 6권 27화 스포주의! 원작을 아직 읽지 않으신분, 스포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주의해 주세요! 1. her point of view / 그녀의 시점 그 날은- 유난히도 바람이 기분 좋았던 날. 차갑고 매서웠던 겨울이 지...
당신의 사진을 보며 당신이 꽃을 참 좋아했는데, 그 말 한마디를 못하고 화장실에 숨어버린 나는 후회했습니다 자꾸 무뚝뚝해진 나를. 돌아보면 그런 나도 참 좋아해주던 당신인데, 그렇기에 당신 가는 마지막에 짧은 인사 한번 건넬 수 없었습니다. 부디 가는 길이 많이 아프진 않았기를
마지막 무대, 속보. 비가 내립니다. * 밋밋한 체육관의 건물. 그리고 그 어두컴컴한 내부를 걸어들어가면 곧 최상층으로 향하는 엘레베이터가 보인다. 간헐적인 규칙음과, 불안하게 올라가는 기계의 내부. 시타라는 느리게 숨을 뱉는다. 품 안의 몬스터볼들을 바라본다. 불안하게 스치는 감각들이 간혹 있다. 예를 들어 나약하다든가, 질 수밖에 없다든가 하는 부정적인...
유기 아마네는 야시로 네네를 궁금해했다. 그래서 야시로 네네의 생활이나 생각, 취미와 습관 같은 사소하고 시답잖은 정보를 얻고자 애썼다. 특히 아마네는 야시로가 어째서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를 가장 궁금해했는데, 야시로는 그 말에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얼버무렸다. 그도 그럴 것이 야시로 네네는 이쪽 사정에 어두운 사회 초년생이었고, 이곳의 열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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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연속하지 않는 맥박의 기록이다. * * * "추워, 언니." "이렇게 해도 춥습니까?" "어, 아니……." "당신도 이리 오시지요." "…그렇지만…." "괜찮아요, 조금만 몸을 녹입시다." 그러자 한껏 몸을 웅크린 아이가 느리게 다가왔다. 눈 밟는 소리가 선연했다. 여자가 다정하게 웃었다. 품에 가득 작은 아이들을 안으면, 어쩔 줄 몰라하면...
↑BGM - 1page 시점 : 오리지널(러닝) 서사 기준의 코메테스. 생존 서사에서 취급하는 애프터(2019년 기준 1년 후 IF, 2020년 현재 2년 후 IF) 시기와 동일하되, 서사는 사망한 사람이 존재하는 오리지널을 따라갑니다. (커뮤니티 솔룸 옴니움 루멘은 2019년(대륙력 1100년) 5월 26일에 엔딩을 보았고, 2020년 3월 21일 현재 ...
두런거리던 속 유일하며 유구한 음성 목소리가 낮게 가라 앉는다 낡은 마이크가 삐걱거리며 소음을 낸다 아스라이 멀어진 잔상은 더 이상 희끗하지도 않고 그저 희미하고 통수가 아리다 덜미는 그저 간질거림이 전부였다 길게 내려온 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입학해선 눈 바쁘게 사람들 파악하기에 바빴다 소란에 적응이 된 후로는 구태여 소란스러운 이 지경을 정리해서야 마...
- 오너는 대체로 오전 11시부터 늦으면 새벽 3시, 그 즈음까지는 접속해 있습니다. 조금 더 일찍 깬다면 9시 즈음이 되겠네요. 제 시간대와 맞는 분이셨으면 합니다. - 천사님의 나이는 상관 없으나 10대 중후반이셨으면 합니다. 생각이 어리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 표에도 기재를 해 두었듯 오너가 외로움을 많이 탑니다. 그러다 보니 짧게라도 빠른 답텀을 ...
그러니까 말이다, 정말 이럴 생각은 없었다. 담배나 한 갑 사러 갈 생각이었는데. 아니면 위스키나 브랜디 한 병 정도. 아무튼 술이 간절하게 필요했다. 그래서 기자들도 어찌저찌 피해 여기까지 뛰쳐나온 게 아닌가. 큰 얼음을 잘 깎아 잔에 띄워 놓고 술을 가득 채울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잔 안에서 따뜻한 빛으로 어룽지는 술은 아름답겠지... 한 모금 삼키면...
꽃잎 , 둘.오늘 , 매번 앉던 자리에서, 새로운 점을 하나 발견했다는 건, 무척이나 반가운 점이었어. 사실, 학교에 오고 싶긴 했지만, 수업이 항상 재미있지는 않잖아? 그런 의미에서 무척이나 새로운 그, ‘ 편지 ‘ 는.. 한번쯤 열어보고 싶게 생겼다는 데에 모두 동의해 줬으면 좋겠어. 뭐랄까, 주인 잃은 편지를 미아 보호소로 안내해 주고 싶었다고 변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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