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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주세용!> 우리집 ʕᵒ̴̶̷͈᷄Ⱉᵒ̴̶̷͈᷅ʔ아기곰이 글쎄... 와아······, 미친 거 아닐까..? 어젯밤 영화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잠들어 버렸다. 근데 그게 도대체 뭐가 문제냐고..? 그러니까,,, 동혁이보다 먼저 잠들었다는 게 문제거든요ㅠㅠㅠㅠㅠ 왕 지렁이 젤리랑 알파벳 초콜릿 옴뇸뇸거리던 우리 동혁이... 양치는 했나..? 아, ...
내가 아는 것이라곤 사랑은 달콤하다 뿐이었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생각했던 것처럼 달콤하기만 한 건 아니었다. 그럼에도 네 눈길이 닿는 순간이나 다정한 음성이 들려온 순간만큼은 그 무엇보다도 달달하게 녹아내리는 듯 했다. 너는 마치 솜사탕이라도 되는 것처럼 달콤하고, 다정하고, 폭신했다. 네 붉은 머리칼에서는 혹시 달큰한 딸기 향이 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나는 그곳에 있었다. 빛바랜 책들이 벽을 한가득 메우고, 색바랜 벽지들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 언젠가 너와 함께 한 번쯤은 들렀을지도 모르는 곳. 책과 벽지와 달리 추억만이 바래지 않은 곳. 유일하게 너를 추억할 수 있는 곳.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조금 어색하네. 아, 인사부터 해야 하나. 안녕, 잘 지내? 여기는 옛날보다 제법 많이 ...
BGM 추천 : 구구단 - 일기 연인과 전화하며 집에 도착한 남자는 잘 자라는 인사와 함께 통화를 끊고 가방만 정리한 후 바로 씻으러 들어간다. 상쾌하게 씻고 나온 남자는 머리를 탈탈 털면서 냉장고에서 맥주 한 캔을 집어 소파에 털썩 앉는다. '자, 생각해보자' TV도 켜지 않고 멍하니 소파 앞 테이블 위의 작은 식물만 멍하니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는 남자다...
나의 별, 나의 우주 2 -to my star.. 지우서준 나의 별에게 그 후.. 한지우&강서준 서준 이야기.. 서준은 차마 지우를 잡지 못 했다. 세 시간이나 기다렸는데..진짜 너무한다. 서준이 입술을 내밀고 울상인 표정으로 지우의 뒷모습을 쳐다봤다. 서준이 의자에 앉자마자 컵에 술을 가득 채워서 단 번에 마셨다. 오늘 왜 이래. 진짜 미쳤냐...
우리가 함께 한지도 어느새 하루, 이틀, 한 달…. 일 년이 넘어가 3년이 되었을 때 너무 늦었지만, 그때 알았다. 우린 끝까지 함께 할 수 없는 사람들이구나. 우린 여기까지 인가보다. 그렇다면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이 더 깊어지고,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이 당신에게서 헤어 나올 수 없기 전에 우리가 끝을 맞이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3년이나 함께 이 사람과...
※공포요소, 불쾌 주의※
19 악몽와 천재들 Copyright ⓒ 2022 이럴순없어 - 11년 전 미제 사건 브리핑을 시작한다. 11년 전 미제 사건의 브리핑이 시작되었다. 장난기 넘치던 얼굴들은 온데간데없고, 저마다 윤기와 스크린을 번갈아 보며 브리핑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미제 사건은 다들 알다시피 동시 다발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유골들이야. 암매장한 듯해.” 지금까...
* 트위터에 올렸던 짧은 글들 백업입니다! 철미애+진섭 / 너의 결혼식 진섭송이 / 5분 신데렐라 정욱소라 / 비밀 연애 # 첫번째로_멘션온_캐릭터가_두번째로_멘션온_캐릭터의_상황에서_세번째로_멘션온_캐릭터의_대사를_한다 순정 언니가 김철의 상황에서 유정(치인트)의 대사를 한다! 철미애(철매) / 첫 키스 - 여름 진섭미애(섭먜) / 첫 키스 - 겨울 진단...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기간이 꽤나 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나의 무엇, 예를 들면 습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꽤나 불편한 습관들을 여러개 갖고 있는데 잘 고쳐지지않는다. 무엇을 다 문제로보고 고치려는 이 마음에 안드는 괴상한 마음가짐도 말이다. 자기계발서만해도 대충 본 책이 50권은 될 듯하다. 대학교에 다니면서 도서관에서 좋은 소설과 시들도 읽...
어느 날 갑자기 귀신이 보인다면 어떨 거 같냐고 물으면 다수는 많이 혼란스럽지 않냐고 한다. 하지만 의외로 많이 혼란스럽지는 않은 거 같다. 물론 귀신이 징그럽냐 안 징그럽냐를 따져야 하지만 지금 내 앞에 있는 저 토끼 같은 귀신을 보니까 처음으로 귀신이 보이는 게 행복해지기 시작했거든. 생글생글 웃은 연준이 창문에 걸터앉아있는 이름 모를 아이에게 인사를 ...
으악! 지각이다. 급한 마음에 현관을 나서던 걸음이 삐끗해 발목을 접질렸다. 그런 성치 않은 다리로 냅다 달리기 시작했다. 절뚝거리는 달리기에 스스로가 우스꽝스러워 피식대는 웃음도 작게 새어나왔다. 하지만 상사에게 단단히 깨질 걸 상상하니 미소는 절로 들어갔다. 간간히 손목시계 한번 봤다가, 앞 한번 봤다가. 이 속도라면 절대 늦지 않을 수 있을 것만 같은...
죽지마, 켄찡. 그때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다. 죽지말라고, 내 허락없이 죽지 말라고 했던가. 드라켄은 손바닥에 얼굴을 묻는다. 그리고 자신의 뒤에 꽂히던 총소리까지 제멋대로 떠올랐다. 타케밋치가 마이키를 구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다. 늘 그 아이는 모두를 구하는 히어로였으니까. 그렇지만 지금의 사노 만지로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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