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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6. 딘은 보자 보자 하니 조금 심한 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이 행성에 온지 얼마나 됐다고 제대로 싸워본 적도 없는 것 같은 놈들이 자꾸만 얼쩡거렸다. 사실 날짜 감각이 무뎌진 참이라, 얼마나 됐는지 정확히 알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서너 달을 머문 것은 아니었으니 대충 보름에 한번은 접전을 벌인다고 보면 얼추 맞을 것이다. 지금 들이닥친 이놈은...
오리지널 BL입니다. 처음엔 시대물처럼 보이겠지만, 근미래 SF에 가깝습니다. 키작공을 언제나 표방해 왔지만, 아주 오래된 자캐커플로 만든 거라 키작공은 아닙니다. 수와 공이 키가 비슷합니다. 완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서기 648년 당 태종 치하 정관 22년 구름 한 점 없는 날이었다. 머리 위로 저 너머가 보일 듯 투명한 하늘이 끝없이 이어...
"좋아해요." 유난히 춥던 12월 25일의 크리스마스. 이회택이 잔뜩 긴장한 목소리로 꺼낸 첫 말이었다. 크리스마스의 악몽 : 시간을 달려 너에게 10. 완벽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 주변에서 둘이 사귀냐? 라고 매번 들을 만큼 친한 사이를 훌쩍 넘어버린 아슬아슬한 사이였고, 둘 사이에서도 간질간질한 기류가 오갔다. 영화 속에서 보던 주변에 꽃잎이 휘날리고...
밤이 깊은 하루였다. 늘 그렇듯이 머리를 쓰다 보니 머리가 점점 지끈거려왔다. 며칠째 제대로 자지 못해 평소보다 더욱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겨우 운전을 해 집에 도착했다. 건강을 위해서 한 달에 두 번만 담배를 피우기로 했지만 복잡한 머리를 진정시키려 담배를 하나 꺼내들어 불을 피웠다. 고요한 새벽의 적막만이 남은 어두운 골목에서 담뱃불만이 조용히 빛...
이 소설은 포레스텔라 멤버 이름을 빌린 그 인물들과 관련 없는 완전 창작물입니다 피바람이 지나가고 한동안 사라진 제국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셋으로 나뉘었다. 새로운 황제가 내린 관직을 받고 새로운 제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몰래 사라진 제국을 되찾기 위한 반란을 도모했다가 발각되어 죽은 사람들, 그리고 투명인간처럼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참 선선한 반가운 바람가을 맞을 제 불어오길오는 가을엔평안과 행복만이오가는 마음자리 뭉근히 피어나길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이경선》 " 그대는 알고 계신가요. 그대와 함께한 모든 날들이, 매말라 갈라지는 겨울 땅과 같은 저에게 있어선, 꽃봉오리가 피어나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는 따스한 봄이었다는 걸. " 00. 첫만남 ' 왜 많고 많은 이들 중에 하...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 요월고의 전교생이 머무는 기숙사입니다. 우리 학교 규칙상, 모든 학생은 이곳에서 지내게 되니 당연하겠지만요.> 一 학년 층 : 1 ~ 2층> 二 학년 층 : 3 ~ 4층> 三 학년 층 : 5 ~ 6층 1층 ` 1층. 남학생들이 사용하는 곳입니다. 약 20개가 넘는 방이 있어서 다 둘러보는 건 힘들 것 같네요. 물론, ... 남의 기숙사를...
* 카가야님이 많이 얀데루. 캐붕 많음, 전개에 개연성이 없습니다. *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소재 주의 (스토킹, 납치, 감금, 폭력, 약물, 살해, 강제적인 성관계 등) * 저는 현실과 가상을 구분할 줄 알며 범죄를 옹호하지 않습니다. * 결제선 밑에는 나머지 내용과, 트라우마 플래시백 무잔이 있습니다. 무잔은 점점 길이 들었다. 이렇게 말하니까 꼭 강...
우주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인간들은 육안으로만 보이는 달의 그림자를 보곤 절구질을 하고 있는 토끼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2120년 이후, 인간이 우주를 완전히 지배하기 시작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간신히 살아 숨 쉬던 지구의 생태계가 멸망하면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던 달에는 토끼가 산다는 말도 사라지고 이젠 토끼가 뭔지도 모르는 지경까지 와버렸다. 그러...
가이드의 애원 - 애원의 밤, 그 후의 이야기 늦은 밤, 복도는 다 소등되고 센서등만이 서성이는 움직임을 감지했다. 종일 주춤거리고 있는 발걸음은 밤 새 쉴 틈 없도록 불빛이 켰다 꺼지기를 반복시키며 정적 속에 애타는 마음을 드러냈다. 앞을 떠나지 못하고 그렇다고 들어오지도 못하는 그림자가, 기울어진 검은 형태만으로 충분한 애달픔을 전하는 매일의 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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