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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장소가 아닌, 거리 자체를 폭넓게 다룬 수칙입니다. 기존 수칙서와 달리 언행이 가벼운 면이 있사오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o. 박견 사원(조사1파트), 강서윤
입김이 나올 정도로 싸늘한 날씨였다. 아카아시는 옷깃을 더 여민 채 집으로 가는 걸음을 빨리 하였다. 12월 초에 이런 날씨라니,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매서워지는 바람에 아카아시는 인상을 썼다. 이 정도 날씨라면 당장 눈이 와도 이상할 게 없었다. 얼른 집에 가서 따듯한 물에 몸을 담그고 싶었다. 저벅 저벅 걷던 아카아시는 어느새 집 앞에 도달했다. 아카아...
*아카아시 케이지 생일 축하해! “너, 새로 들어왔어?” “아, 네…….” “음, 난 왜 한 번도 본 적 없지?” “입부식 때 안 나오셨어요?” “응. 아, 그래서 모르는구나. 흠흠, 난 보쿠토 코타로고, 3학년이야. 배구부 주장을 맡고 있지!” “아, 주장……. 근데 입부식 때 안 오신 거예요?” “그……그거는 내가 그 날 사정이 쪼금 있어서 그랬어! 코...
아카아시 케이지 X 쿠로오 테츠로 171205 아카아시 생일축하글 12월치고는 그렇게 추운 날이 아니었다. 아카아시는 뜨거운 커피에 입김을 후 불어 식혔다. 바깥공기에 많이 식긴 했어도 아직 벌컥 마실 수 있는 온도는 아니었다. 손을 덥히는 용도로는 딱 좋았다. 쿠로오를 만나기 전 잠깐 앉아있을 생각으로 들어간 카페였는데 사람이 많아 막상 음료를 받았을 때...
어린 시절, 생일이라고 해도 행복했던 기억은 존재하지 않는다.몸에 꼭맞는 답답한 옷을 입고, 어른들 사이에서 제 감정을 들어내지 않고 몇시간씩 서 있어야 했던 날들. 다이무스가 받고 싶은 선물이 아닌, 그들이 가문에 받치고 싶은 물건들을 안겨주며 주인공인 자신이 아닌 가주의 반응만을 살피는 사람들. 그곳에는 자신의 생일은 없었다. 그저 생일을 핑계로 정치를...
친애하는 벨져 계절이 가을로 향해가고 있다. 이제는 떨어질 준비를 하며 색을 바꾸어가는 나뭇잎들을 보니 불현듯 네가 생각이 나 펜을 들었다. 시간이 지나 저 나뭇잎들이 낙엽으로 변하듯, 어디에, 어느 시간 속에 네가 있는지 알 길이 없어, 소인을 찍지도 못한 편지들은 낙엽처럼 나의 서랍 안에 가득 쌓여있구나. 그래도 일 년 후엔 네가 홀든가로 돌아와 나의 ...
여보세요, 재화나? 연습실이에요? 아니 지금 본가, 마쳤어? 저 지금 가요 이따 잠깐만 나와요. 뒷풀이 따라가야지. 응? 할 말은 다 전했으니 끊었다. 사실 더 듣고 싶지 않은게 진심. 쾅 소리가 나게 주차 브레이크를 힘줘 내렸다. 벨트 매라고 지랄거리는 삑삑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당신과 나는 계속 함께라 엇갈렸다. 연초에 당신은 중세유럽의 철부지, 나는...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bgm을 넣는 걸 굉장히 고민했지만 넣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넣습니다. 소설에 나오는 나라의 분위기를 정확히 표현해주네요. 나는 그 날을 발푸르기스의 밤이라고 부른다. -웅성웅성- 여긴 어디지? 주변이 소란스러웠다. 나는 분명히...어? 내가 뭘 하고 있었더라? 주변은 온통 형형색색의 불빛들로 가득 차 있었다. -휘청- 머리가 아팠다. 순간 다리에 힘이 ...
해리 포터가 3학년, 일행이 4학년인 12월의 셋째 날. 이제는 또 다른 집 같은 레비의 텐트 2층에서, 레비와 티셀은 각자의 책상에 앉아 포켓몬과 건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티셀의 경우 아직은 멋진 프라모델이 많이 없어 다소 조잡하게 느껴지는 구식 건담으로 시험해보는 초기 단계였으나, 레비는 2학년에 코타츠를 완성한 뒤부터 죽 이어져 온 프로젝트라 ...
1. 피터의 생일 for. 메로나 현관문을 열자 보이는 것은 지극히 익숙하기는 하지만 전혀 예상하지는 못했던 아이언맨의 얼굴이었다. "헉, 어, 스타크 씨!" "kid, 너 정말 재미없게 산다. 생일인데 생일 파티도 없이 하루를 보내니?" "어, 그게-" "친구도 좀 사귀고 그러란 말이야. 내가 너때는 말이야, 집에 조명이 다 닳을 때까지 파티를 했다고."...
[이글다무] 계약 -대출 상환 예정서- 수취인 이글 홀든. 다이무스는 자신의 집으로 날아온 편지봉투를 내려 보고 있었다. -대출 상환 예정서. 이글 홀든의 주소지를 다이무스의 집으로 옮겨놓자마자 이런 편지가 날아왔다. 다이무스는 몰려드는 피로감에 잠시 머리를 감싸 쥐고 두어 번 눈을 깜박이는 것으로 머릿속을 흐트러트리는 생각들을 갈무리했다. 그리고는 은행원...
안녕하세요, 요즘 글 업로드가 많이 늦어지고 있어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 모를 까날입니다=_=;; 역시 여러 글을 한꺼번에 쓰는 건 힘든 일이라 전반적으로 속도가 많이 늦어지고 있는데요. 조금이라도 재미있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오늘도 약을 쳐봅니다. 오늘은 징위의 25번째 생일인데, 생일연성은 어디갔느냐!!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올리려고 했는데 엔딩을 ...
앞으로 7일. 카시마는 생각했다. '으음~ 뭐가 좋으려나~?' 이른 아침 달력의 빨간 동그라미 앞에 서서 고민하던 카시마는 엄마의 밥 먹으라는 성화에 식탁으로 향했다. '케잌은... 저번에 준적이 있고... 끄응... 어렵네...' 밥을 먹으면서도 등교하면서도 카시마는 계속 고민했다. "어이~ 카시마. 무슨 일 있냐? 표정이 심각한데?" 쉬는시간 미코시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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