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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Scene 라스트 씬 S#11 : 이제 두 번 다시 숨어서 울지 않아요. 18만, 어쩌고? 참나. 십팔만원이 무슨 뉘집 개이름이야!? 씹팔! 아. 태형은 금액을 생각하다 말고, 한숨을 쉬었다. 일단 해장하고 거기 찾아가자. 예전 대학 생활 때 보다는 더 커진 집 주방으로 나왔다. 찬장을 뒤져서 라면 들이로 있는 것들을 하나 까서 냄비에 끓였다. t...
Last Scene 라스트 씬 S#10 : 한번만 볼게. 그 정도는 허락해주라. “누군지도 모르는 새끼라고 해서 함부로 하지 마.” “예?” “여기 들어오는 놈중에 어려보이는 놈. 그런 놈 보이면 일단 고개부터 깔어.” “뭐, 뭐요?”
꿈 섬에 큰 종이비행기를 내려놨어요. 건너편 나의 섬 바람을 타고 바다 위를 건너서 조심히 넘어와. 당신과 바람을 탈 수 있다면 - 콰아아아 거대한 쇳덩어리가 직선으로 뻗는 활주로에 바퀴를 내렸다. 거대한 굉음이 한동안 울린다. 양쪽에 날개가 달린 거대한 철이 끼기기긱 소리를 내면서 천천히 멈춘다. “후우.” 레버를 앞으로 꾸욱 당겼다가 느리게 뒤로 ...
Last Scene 라스트 씬 S#09 : 저, 기다리는 사람 있어요. 다시 룸으로 들어가기 싫다. 중얼거린 태형은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뒤적여 꺼냈다. 화면에는 카톡 알림창 몇 개. 부재중 전화 몇 통이 떠 있다. [엄마: 아들 잘 하고 있나?] [애들 가르치는거 안 힘드나?] [오늘 선생님들하고 환영식?] 엄마 메시지. [동식: 야 태형이 우리 한번 ...
태형씨, 잘 지내고 있습니까. 저는 솔직히 잘 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당신의 흔적이 남아 있기에, 집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눈에 밟혀 몇 개 샀었던 LP판이, 냉장고를 채운 과일이, 신발장 앞에 놓인 슬리퍼가, 이 모든 게 태형씨가 제게 줬던 마음이었는데 왜 그땐 몰랐을까요. 당신의 얼굴이 문득 스칠 때마다 그게 보고 싶어서 그...
Last Scene 라스트 씬 S#08 : 이제 나는, 스물 여덟살이다. 터벅이면서 태형의 집까지 걸어가는데, 왜 이렇게 보고 싶은지 모르겠다. 나는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48시간 같은데. 집에 도착해서 겨우 침대에 눈을 붙이다가 다시 일어나서 수트를 입고 인턴이라고 일을 하다가, 지긋지긋하다고 생각하던 업장을 차를 타고 돈다. 쾅쾅. 시끄럽게 지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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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ce Amante 달콤한 연인 태형은 뭘 하고 있지? 지금 뭘 하고 있더라? 머리가 핑핑 돌았다. 오직 그 생각뿐이다. 집으로 돌아가게 하는 게 아니었다. 태형의 뒤에 사람을 몇 붙여둔다고 해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올지 모르는데. 태형은 오늘 집에서 뭘 한다고 했었지? 청소? 청소를 한다고 했나? 지민은 차에 오르자마자 내뱉었다.
Last Scene 라스트 씬 S#06 : 나 약속 잘 지키잖아. 곁에 있을게. 빗물에 약간 젖은 지민의 얼굴은 단번에 심각해졌다. 일단 집을 한바탕 뒤집어놓고 왔어. 태형의 연락이 하루 종일 안되니, 무슨 일이 생겼다는 걸, 직감했다. 평소에는 안 하던 어린 시절 버릇이 도졌다. 손톱을 잘근잘근 물어뜯었다. ‘집구석 안에 좀 붙어있어 봐라. 새끼야. 천...
넌 어떻게 늘 거기에 있어 버거운 것들 사이 숨고 싶어질 때 서러운 마음이 부끄러워질 만큼 너의 옆에선 모두 사라지는 걸 우린 각자 다른 시간을 건너 서로의 행운이 되기까지. 아쉬움뿐인 시간 속에서 서로의 어른이 되기까지. 당신과 바람을 탈 수 있다면 “허억. 허억.” 숨을 몰아쉬고 철문을 두드렸다. 끼이이익- 낡은 소리를 내면서 그냥 열린다. 문도, 안...
S#05 : 오늘은 만나서 너무 좋아요. “내가 하다 하다 이제는 대학생 놈 뒤치닥거리까지 해야 되냐?” “…미안해.” “똥 닦아주는 개냐, 내가?” 석진의 말에 지민은 입술을 꾹 다물었다. “언제 올지도 모르는 놈 집 앞에서 죽치고 서 있으면서 몇 대 태웠는지 알아?” “…” 말 없는 지민을 아래 위로 훑어 보며 석진은 허, 하고 웃었다. “미안한...
Pour toi, c"est vrai Je suis malgré mon âge Le petit enfant sage des jours heureux. 엄마에게 나는, 맞아요,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행복하던 시절의 착한 아이. C'est toi Maman la plus belle du monde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당신, 바로 나의 어머니. Et l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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