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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서른 넷, 문득 즐거운 일만 생각하기엔 너무 현실을 사는 게 아닌가 싶었다.
문득 호러가 땡겨서 집어든 책, <괴이한 미스터리 : 괴담편>입니다.(미스터리에 '괴담'을 포함시키는 것이 옳은가 하는 문제는 차치하고) 개인적으로 괴담 또는 괴이라고 하면 빨간 마후라나 홍콩할매보다 트와일라잇 존부터 떠올리곤 하는데, 몇몇 에피소드는 딱 한 번 봤을 뿐인데도 인상이 깊게 남아 내용을 머릿속에 거의 고스란히 그릴 수 있을 정도예요...
* 이 리뷰는 작품 전반에 대한 강력한 스포일러를 포함하며, ebook화 되지 않은 드라마 씨디 단막극, <요아힘의 아침>에 수록된 내용을 주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원작과 드라마씨디 외전을 모두 감상하신 후에 일독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혁명의 돌풍 한 가운데에서 충돌하는 두 연인의 사랑을 그리는 체리만쥬 작가의 <펄>에 대한 분석은...
우리는 흔히 민주주의는 국가를 잘 통치할 훌륭하고 유능한 사람과 정당을 국민이 선택하는 제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중략) 민주주의 국가에서 사악하거나 무능하거나 또는 둘 다인 사람을 지도자로 선출한 사례는 숱하게 많다. 대중이 선거 자체에 대한 진지한 관심을 잃게 되면 민주주의는 그야말로 교묘한 위선으로 잘 무장한 최악의 인물이 달콤하지만 실현할 수 없는 ...
이야기는 불의의 비행기 사고로 남편을 잃은 여인 테레사 클라크가 병원에서 깨어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녀는 칼에 찔렸고 진통제 때문에 정신은 몽롱한데, 사랑하는 아들 제이미는 실종되고 그 일을 꾸몄을 거라고 짐작되는 여인 셸리는 마치 친구처럼 행동하며 그녀 곁에 있습니다. 서두부터 독자의 멱살을 확 잡아채는 이 소설은, 그 시점에서 약 두 달 전으로 돌아...
널 위해 죽을 수도 있어. 달콤하지만 처절해 보이는 고백이다. 상대를 위해 자신의 삶을, 삶의 가능성 전부를 내버려도 괜찮으리라는 의지가 내포된 절박함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절박함은 사뭇 유치한 듯 보이기도 한다. 그 어떤 경험도 할 수 없게 되는 죽음이야말로 가장 극단이며 상대를 위해 바칠 수 있는 가장 귀한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대를 위해...
지미님께 배송을 무사히 받고 이제서야 안부를 전하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 자꾸 미뤄졌네요ㅜㅜ 이제라도 올려봅니다 알페스와 퀴어를 연관지어 다루는 이 책은 거의 핸디북 사이즈인데요 사실 이 사이즈와 얇은 두께를 보고 빨리 읽을 수 있을 거라,,, 만만하게 보았으나 그만큼 명언들만 모아서 잘 압축된,, 가늘지만 근육만이 존재하...
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 스포일러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책이 대체 무슨 책인가? 1. 신약성서 패러디입니다. 2. 유고슬라비아 작가가 썼습니다. 그래서 읽었다. 유고연방문학(여기서 대흥분) 신약성서(여기에는 별로 관심없음-저는 신자가 아닙니다) 패러디(여기서 또다시 대흥분) 유고연방패러디문학! 이것은 확정복권이며 이걸 읽는 내내 나는 즐거운 독서타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한 달 정도 다른 작업을 하고 오겠다고 말씀드렸는데 한 주 정도 일찍 복귀하게 됐네요. 그 이유가 이 책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아마 여기까지 말하면 눈치 빠른 분들은 이미 짐작하셨겠죠. 네, 저 코로나 당했습니다. 격리 해제 후 한 주나 지났는데, 여전히 기침은 간헐적으로 나오고 조금만 무리해도 숨이 차네요. 약간의 무력감도 있고 뭔가에 집...
우리는 모두 가지 않은 길을 궁금해한다. 현재의 어려움을 아쉬워하면서 '그 때 그렇게 했더라면 지금 좀 달랐을지도 모른다' 고 후회하고, 그 아쉬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요인을 고찰한다. 그러나 어느 정도 생을 버텨내고 나면 쉽게 알게 되는 사실이 있다 : 모두가 언제나 각자의 최선을 다한다는 사실이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생의 최전선에서 치열...
이전에 알라딘 이벤트(…) 에 참여하기 위해 썼던 리뷰글입니다. 주로 책 리뷰를 포스타입에서 하게 될 만큼, 이쪽으로 옮겨봅니다. 현재도 '봄의 제전' 이라는 책으로 비슷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으니 참여할 분들은 참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32579&...
*시작하기 전, 이 독서록은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의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책은 그 어떤 사전 정보도 없이 읽는 것이 좋습니다. 이 독서록은 책을 다 읽고 나서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우리는 때로 누군가가 더 뛰어나다고 쉽게 생각한다. 가난한 사람보다는 부자가, 못난 이보다는 잘난 사람이, 너보다...
1. 과학 소련과학? 이런것까지 읽었던거냐? 싶겠지만 그냥 어쩌다보니 읽게되었습니다. 핵무기라던가 주코프가 나온다던가(정확히 단 한줄!) 앞의 책에서 나온 사람에 대한 거라던가 앞의 책에서 나온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던가.... 역시 주코프가 나쁘죠? 참고로 해당 책에서 주코프 이름은 오타가 났습니다(그점까지 사랑스러워!) 추천: 소련 역사 내내 핵무기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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