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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하늘령 07. 선물 한주원 만나러 가끔 강원도 들르는 이동식, 한경위 손 내밀어 봐요해서 손 내밀면. 선물~ 하고 손바닥위로 하나씩 올려놓는데. 어느 때는 개나리꽃, 도토리 하나, 노란 단풍잎, 네잎 클로버. 이게 뭐하는 짓 하며 눈썹 찌푸리면 계절 오는 것도 알아야지 하며 킬킬 웃는 아저씨표 이동식 장난. 만양 내려와서 이동식씨 손 내밀어 보세요하는...
W. 하늘령 01. 눈맞춤 입만 열만 알쏭달쏭, 사람 열 받게 하는 재주가 일백가지인 능구렁이 같은데. 가만히 눈을 보면 또 맑고 순진해 나이답지 않게. 이제 곧 서른인 저보다 더 초롱거리는 눈을 보면, 무슨 남자가. 눈이 저래. 생각하며 눈쌀 찌푸려. 근데 이제 그 눈이 계속 생각나. 사랑이다. 바로 볼 자신이 없어서 거울이나 비친 화면으로 동식이 얼굴,...
상실의 5단계 순서가 뭐였더라. 부정, 슬픔, 분노, 자책, 수용이었나. 네 번째가 자책이었나, 후회였나. 무엇이든 그게 무슨 상관일까. 평소에 잔소리하면 싫은 티 내지 말걸. 뭐 좀 해달라고 하면 바로바로 해줄걸. 적어도 그날 집에 일찍 돌아가서 그 어두운 밤에 혼자 나가지 못하게 했으면 잃을 일도 없었을 텐데. 동식은 자책도, 후회도, 모두 겼었다. 다...
손가락을 하나씩 세어 본다. 이 행위는 내 정신을 깨우는 유일의 방법이었다. 굳은살이 좀 박혀있지만 멀쩡한 손가락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그렇게 열 손가락을 다 세어 보면 그제야 내가 살아 있음을 인지하는 것이다. 아, 그렇지. 나는 지금 계속해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고 나면 신기하게도 방금 전까지는 움직일 생각 없이 무력했던 몸이 조금씩...
짠하지만 희망찬 아포칼립스로 혼자 몇백년을 살아오다 지구에 홀로 남은 이동식과 지구에 인간이 다시 살 수 있는지 정찰하러온 인공지능 한주원. 동식이의 외로움을 채워주고 주원이에게 사랑을 알려주며 지구를 일궈나가는 주원동식이 보고싶어요. 이동식의 시간은 2021년에 멈춰 있어. 그 해에 자신의 가족들과 소중했던 지인들이 다 떠나갔거든. 왜 그렇게 됐지? 폭파...
팬덤 관리 마스터의 포스타입 채널 활용 꿀팁을 공개합니다.
당신이 삶을 버텨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면, 저에게 와서 안겨주세요. 제가 기꺼이 당신의 삶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언제든 자신의 삶 대신 이동식의 삶을 살아줄 의지가 있는 한주원이 차마 동식이에게 하지 못한 말. 나중에 동식이의 내민 손과 주원이의 한 걸음으로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하고, 주원이가 마음이 벅차오르는 날이면 조금은 다르게 못다했던 말...
서로 위로가 필요한 날에 그냥 꼬옥 안고 있는 주원동식이 보고 싶다. 근데 아직 사귀지 않는... - 주원아. 나 좀 안아줄래? 조금은 지친 표정으로 하는 부탁에는 섹슈얼한 의미는 전혀 담겨있지 않아. 가만 보던 주원은 말없이 동식이를 끌어 안아. 품속에 있는 이동식의 호흡소리가 조금 거칠어진 것 외에는 두 사람 사이에 오가는 대화는 없었고. 처음의 포옹은...
- 이동식씨. 저의 생에 사랑은 오로지 당신 하나뿐일 겁니다. - 왜 울고 그래요. 이별하는 것도 아니고. 내 손에 반지 안 끼워줄거야? 애기광공 주원이 동식이한테 프로포즈할 때 너무 벅차올라서 울 것 같지... 그런 주원이 귀엽고 애틋하게 바라보는 동식이ㅠㅠ
주원동식 장거리 연애 시작하고나서 일기 쓰기 시작하는 주원이 보고 싶다. 부끄러워서, 때로는 너무 미안해서 동식이에게 차마 하지 못한 말들을 종이 위에 꾹꾹 눌러 담는 주원이. 1. 이동식 씨, 저는 일기를 적을 일이 평생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지도, 감정이 흘러넘치지도 않아서 딱히 정리해 적을 마음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감...
한주원 품에서 소리내어 우는 이동식... 울다가 결국 지쳐 쓰러지면 어떡하지 동식은 모든 세상이 무너져내린듯 울었다. 실제로 그가 아저씨, 하고 부르던 이 남자는 그의 삶을 지탱해주던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였다. 그랬기에 동식의 울음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주변 사람들은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헤아려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도 일을 해야했다. 이송을...
지금 태학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 앉아있는 한주원은 제 얼굴이 엊그제 첫 키스에 성공한 소년처럼 기세등등하다는 사실을 모른다. 사무용 의자와 한 몸이 되어 미동도 않고 있지만 가끔 양 뺨에 비밀스런 보조개를 만드는 것을 보니 흥미진진한 공상에 빠져있는 모양이다. 점심시간이 끝날 때까지는 9분이 남았다. 동료가 청국장을 먹겠다며 박차고 일어났던 의자는 그대로 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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