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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조용히 책을 덮었다. 처음을 빼곤 이 책을 다 읽어 본 적이 없다. 끝내기 싫은 걸지도 모른다. 아니, 그렇다. 우리의 끝이 담긴 이것을 보기 싫은 것이다. 하지만 또한 보고 싶다. 우리들의 그때를. 이미 열 번쯤 읽어 내용을 다 외워버린 책이었지만 나는 그 책을 버리지 않는다. 버리지 못한다. 단 한 권뿐인, 우리 둘의 이야기니까. 충동적으로 쓰고, 만들...
"아앗, 흐, 아읏…!""하, 윽, 흐읏,""아, 그만, 아응…!" 매일 밤 찾아오는 그는 존의 몸을 탐했다. 남자인데도 같은 남자인 존을 집요하게 탐하는것에 질색했다 - 물론 처음엔. 이젠 익숙해져버려서 찾아오지 않는 날은 섭섭할 정도였다. 밤에 그를 만지는 손길에 눈을 떠 보면 양손은 묶여 침대 위에 고정되어있고, 안대가 씌워져있어 아무것도 볼 수 없었...
[MORGUE] 칙칙한 조명 아래를 뚫고 들어간다. 5분만 앉아있어도 눈이 나빠질 것만 같은, 한편으로는 기분 나쁜 음습함이 있는 조명이다. 하지만 이곳의 조수로 일하는 존 왓슨에게 이 음습함은 꽤나 반길만한 것이었다. 퇴근 후, 밤중에 다시 돌아온 그는 고개를 잠시 갸웃한다."오늘 들어온 시체가 있었던 것 같은데." 매일 시체를 관리하는 존에게 가끔 있는...
“존.” 셜록은 눈을 뜨지도 않고 막 플랫 문을 연 존의 이름을 부른다. 오늘도 놀라며 존은 셜록을 보지만 가만히 감겨있는 눈의 속눈썹이 길다. 곧 파르르 떨리며 에메랄드의 깊은 호수같은 눈동자가 존을 향한다.“어디 다녀와?”“슈퍼 다녀온다고 말 했잖아. 갑자기 비가와서, 어휴.”“커피.”“기다려, 먼저 좀 씻자.”“.......”“아, 정말. 알았어!” ...
http://archiveofourown.org/works/820938?view_full_work=true Summary: ===== "네 엄마를 사랑하지, 셜록?" 존은 셜록의 턱 근육이 놀란 것을 보았다. 그는 날카롭게 홱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 우린 그녀의 파티에 갈거고 그녀를 기쁘게 해 줄 거야.” 존은 체념한 듯한 한숨을 내보냈다. “골치 아픈...
네가 없어서 6 존이 어쩔 수 없이 급하게 들이마시는 숨을 나도 공유한다. 이게 그렇게까지 놀랄 일인가. 이게 그렇게까지 숨길 일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알 수 없는 의문들은 점점 풀리지도 않은 채 그 크기만 키워나간다. 설마- 나는 나를 충분히 속일 수 있을만한 지능을 지니고 있고, 나를 속이기 위해 그 어떤 위험도 감수할 수 있을만한 인물을 떠올리고는...
팬덤 관리 마스터의 포스타입 채널 활용 꿀팁을 공개합니다.
+ 아 참 설명을 빼먹었네요! 시기 상으로 203 이후지만 존은 메리와 만나지 않았습니다 :) [셜록/존] 선악과 소르베 by. 우구 (akqmfaos) "지금 장난해?" 문이 닫히는 소리가 요란하게 사무실 안을 울린다. 레스트레이드 경감은 난감한 표정을 숨기지 않고 셜록에게 다시 한 번 물었다. 미처 정리되지 못해 난잡하게 어질러진 서류들 위로 내려앉은 ...
네가 없어서 5 우리가 대학 건물 밖으로 나갔을 때에는 이미 날은 어두컴컴해져 있었다. 하지만 오늘밤은 평소의 음습한 런던처럼 끈적이는 안개가 깔려있지도, 희뿌연 가로등의 불빛이 축축한 거리에 불쾌한 얼룩처럼 퍼져있지도 않았다. 그보다는 오히려 상쾌하고 보다 뚜렷한 밤이다. 우리는 큰 거리로 나가 택시를 잡기 위해 천천히 걷는다. 바람은 적당히 선선했고, ...
작가: Waples.A 원글: https://m.fanfiction.net/s/12540458/1/Sherlock-Holmes-Consulting-Dectective-and-Babysitter 번역: 우구(akqmfaos) [셜록/존] 셜록 홈즈: 자문 탐정과 베이비시터 챕터 10: 뜨거워지고 있어 (part. 1) 눈이 떠졌다. 로지 때문은 아니었다. 몸...
미처 애원하지 못했던 밤 下 W. 지온 * 그 어디를 가야, 내가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 세상 그 어느 시간을 가도,넌 내 곁에 없는데. 내 기억의 맨 첫 페이지는 분명 충격과 슬픔과 환희와 확신이라는 극단적일만큼 모순적인 감정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그 모든 것의 시작은 분명히 생전 느껴본 적 없었던 절망과 함께 엄청난 기쁨으로 내게 다가왔다....
미처 애원하지 못했던 밤 中w. 지온 그리고 그 사건 이후, 존은 표면적으로는 외상 하나 없이 멀쩡했음에도 불구하고 셜록에게 이끌려 병원에 들러 각종 진정제와 진단을 받아야만 했다. 우선 그의 직업이 의사이기 때문에 존은 그가 받은 각종 검사와 진찰에 대한 진료비를 쉬이 짐작할 수 있었는데, 맨 앞자리 숫자를 떠올린 순간, 그는 진료비에 대해 생각하는 일을...
미처 애원하지 못했던 밤 上w. 지온 존은 살짝 보고 있던 신문을 기울여 제 맞은편에 앉은 탐정을 곁눈질로 힐끔 훔쳐보았다.언제나처럼 그 탐정은 각설탕을 2개 넣은 블랙커피를 홀짝이며 열심히 휴대폰을 하고 있었다. 그 표정에는 늘상 그렇듯 지루함과 권태로움이 죽어버린 물고기처럼 둥둥 떠 있었다.뭔가 이상하단 말이지.그는 고수 끼가 섞인 검은 머리와 창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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