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오얼모얼 님, 독사 님
*동물 살해 및 혈액에 관한 묘사와 언급이 있습니다. 민감한 분들은 피해주세요. *짧으나 목조름 묘사가 있습니다. 이 역시 민감한 분들은 피해주세요.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요란했다. 죽은 듯 눈을 감고 있던 명렬은 이불을 뒤집어 쓴 채 더욱 몸을 웅크렸다. 시계를 볼 필요도 없다. 오늘은 화요일. 해부학 수업이 끝난 오후 일곱 시일 것이다. 여름 해는 지겹...
ㅃ명렬 ㅁ의신 노선 기반 / 동인 요소 날조 주의 의신이 제 집에 온 지 얼마 안 되었던, 아직 어렸을 적에 윤명렬이 열을 한 번 크게 앓았던 적이 있었다. 심한 병은 아니고 그저 단순한 겨울 감기였건만 그 전 날 볼 일이 있다며 밖에 나간 의신을 따라 종종대느라 눈을 맞아서인지 겨우내 방에 있던 몸에 찬 공기를 쏘여서인지, 열이 심하게 오른 채 떨어지질 ...
ㅅ명렬 x ㅁ의신 노선 / 동인요소 주의 김의신에게는 의외의 면모가 몇 가지 있었는데 그건 해부 실습을 제대로 해 보고 싶다며 폐가에 연고자 없는 시신을 떠메고 오는 것이나 처음 만난 수상한 이에게 제 이름과 학교를 줄줄 외는 것과는 조금 길을 달리하는 것이었다. 그 중 하나는 편식을 하는 습관이었는데, 그는 어떤 재료를 어떻게 얼마만큼 조리해먹어야 인체에...
"나를 마셔 언제까지라도 그래, 계속 해. 아무 걱정 말고"
1. 나무로 된 집에서는 자꾸만 소리가 났다. 가만히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고 있을 적이면 바닥에 대고 누운 머리 밑에서 딱, 딱, 하는 소리가 울렸다. 고막을 지나 머릿속을 헤집는 소리에 그는 쉽게 잠들지 못하고 몸을 뒤척이곤 했다. 귀신이 있나 봐. 형, 이 밑에 귀신이 살고 있나 봐. 어린 명렬이 짐짓 비밀스럽게 속닥대는 말에 그보다 조금 덜 어린 의신...
1 김의신은, 자기 능력이 아주 뛰어난 편이라든가, 보통 사람에 비해 어디 하나 유독 특출난 부분이 있다든가, 그런 축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천재라는 소리를 자주 들어왔지만 굳이 이름붙이자면 천재보다는 노력파였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그 정보를 어떤 상황에 대입시켜서 막힌 길을 수월하게 헤쳐 나가는 그런 능력, 그게 의신의 재능이라면 재능이었다. 어...
알파카 님, UPGRADE 님
기분 나쁜 남자였다. 명렬은 몇 번을 생각해 봐도 검붉은 코트를 걸친 그 남자가 영 미덥지 못했다. 의신의 방에서 스치듯 봤던 한 남자. 지나치게 검은 눈을 하고서 여기저기서 어둠을 끌어다 모아 만든 것 같은 길고 마른 몸을 작은 의자에 꾸부려 앉은 그를, 의신은 자신의 환자라 소개했다. 웃기지도 않을 이야기였다. 환자라니. 그는 창백한 얼굴을 제외하면 어...
이토 키요시는 김의신이 사라진 이후 그의 흔적이 남아있던 폐가로 향했다. 사실상 갈 곳이 그곳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이토 키요시의 피가 V 인자에 감염된 순간부터 그가 쌓아 올린 명예, 부, 권력, 그 모든 것은 그의 것이 아니게 되었으니까. 이토 키요시에게 남은 건 자신이 그것들을 얻기 전에 안고 있던 것들, 윤명렬의 것들뿐이었다. 햇빛을 피해 어찌...
날아가는 새들 길을 묻는 사람들 모든 것이 아직 잠들지 않았네 어둠 속에 묻혀있던 빛나던 이 땅 모두가꿈 같은 세계로 빛을 내고 있구나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의신을 만나고 시간은 다시 흐르기 시작한 것 같았다. 시간이라는 셀 수 없이 많은 모래알, ...
※ 쓸데없이 깁니다. ※ 스포 없는 후기는 달랑 몇 줄 밖에 안 됩니다. 1. 스포없는 후기 또 하는 소리지만,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제발 좀 봐줬으면 좋겠다. 필터링하더라도 스포가 없을 수가 없어서... 종일반이었어서 자첫 이후 새로 보는 캐스팅도 있었는데, 배니싱은 정말 배우들 디테일로 짜여지고 채워진 극이라서, 가능하다면 전캐를 찍어 보는 것도 나쁘지...
* 본문에 등장하는 피험자에 대한 의료윤리 항목(Smith, 2000)은 대학공개강의(http://www.kocw.net/home/index.do)의 이 논문(http://contents.kocw.or.kr/document/week11.pdf)을 참조했음을 밝힙니다. 또한 해당 개념은 당연하게도 배니싱의 시대배경과는 맞지 않습니다...ㅠㅠㅠ ㅠ 피험자와 연...
1. 스포없는 후기 이건 스포가 없을 수가 없다. 배급사에서 홍보할 때 난처해했던 트윗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기왕이면 스포 없이 보는 게 좋은 것 같다. 탐라에도 얘기했지만 단님을 스포에서 지켜준 탐라 여러분 사랑합니다. 사실 구독팔 중인 존잘님도 오늘 자첫하셨는지 후기 풀기 시작하셨는데, 다행스럽게도 나도 저녁공을 보는 날이었어서 정말 다행이다... 케...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