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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없는 모든 것을 주워 되파는 방물장수 '고야'의 귀에 엄청난 소식이 들어가고 마는데...
*본 작품은 취미로 쓰는 활동입니다. 필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것이 그 숲으로 도망가는 바람에..." 하루가 지나고 여느 때와 같이 평화로운 날의 오후였다. 그간 황제의 집무를 대신 처리하느라 자주 밤을 새워서 그런가. 늦은 시간에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잠이 부족한 듯, 몸이 계속해서 나른했다. "지금쯤 축제 분...
"에리카 너, 자꾸 그러면 진짜 두고 올거야." 달리는 마차에서 고삐를 잡고 있던 펜넬의 말에 에리카는 고개를 숙였다. 펜넬이 호텔 식재료를 사고 있을 때 자신에게 다가온 어떤 꼬마가 빵이라도 달라고 하길래 빵 한 덩이를 주었더니 잠시 사라졌다가 다시 와서 자신의 여동생이 빵을 준 언니를 보고 싶다고 같이 와 달라고 해서 가본 것 뿐이었다. 하지만 설마 노...
*본 작품은 취미로 쓰는 활동입니다. 필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그냥 평범하게 꽃집을 하나 차려, 제가 좋아하는 꽃을 원 없이 다룰 생각이에요." 내겐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는 영력도 있으니 더 유용하겠지. 내 말을 들은 그는 예상했던 답이라는 듯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무언가 말하고 싶은 듯 입술만 ...
떨어지는 잔해 속, 붉은 눈을 빛내는 카드리엘이 무너진 건물 벽을 짓밟고 나를 바라보았다. 나에게 날아들던 유리 파편은 그 잔해가 집어삼킨지 오래였다. 카드리엘은 사뿐히 잔해 위에서 뛰어내려 내 앞에 다가왔다. "다친데, 없지?" 나는 그런 카드리엘의 말에 고개를 끄떡였다. 카드리엘은 그런 나를 바라보고는 이내 천천히 고개를 들어 부들부들 치밀어 오르는 화...
십오센티 가량 되는 순록 고기를 뼈째 씹어 먹는 데 걸린 시간은 십분 남짓. 아직 배가 고픈지 바닥에 떨어진 부스러기를 핥기에 하나를 더 꺼내 들었다. 아래로 쳐져 있던 꼬리가 빠짝 위로 올라서는 게 보였다. 이번엔 내 쪽으로 한 걸음 더 가까운 곳에 두었다. “옳지.” 두 번째 간식을 들고 가는데 걸린 시간은 오분. 무려 삼분의 일이나 시간이 단축되었...
손아귀-3 . . . . / 은준은 침을 삼키며 천천히 석호의 볼록하고 모양잡힌 가슴에 손을 올렸다. 이내 석호는 움찔거린다. 마치 미모사를 툭 하고 건드리면 움츠러드는 것 처럼. 석호는 나지막이 신음을 내뱉는다. . . 석호: 으흐... . 은준: “ 아까 메세지로는 급하지 않다고 해놓고.. 이거 그냥 당하는걸 좋아하는 변태잖아 이러면 쉽지 “ . . /...
신비 생물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록가 에릭과 조수 윌의 천방지축 모험을 단행본으로 만나보세요!
*본 작품은 취미로 쓰는 활동입니다. 필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밤의 정원과 사뭇 다른 낮의 정원은 각기 저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밤의 정원은 달빛에 비치는 꽃이 보석 같이 우아하다고 한다면, 낮의 정원은 햇살에 부서지는 꽃들의 생기가 내게도 전해지는 것 같다고 해야 할까? 실없는 소리를 하고 있자 문득, 아주 ...
T24?|T100 호텔방으로 오자마자 나는 샤워를 마친 후, 연주에게 생존여부 문자를 하나 보내곤 어제 입었던 겨울옷으로 갈아입었다. 마스크나 선글라스는 끼지 않았다. 오늘 갈 곳은 11월 30일. 10월 30일과 12월 30일의 중간이었다. 어제의 여행에서 연주는 그저 문자 몇 통을 보낸 것 같았기에, 그 이전으로 가는건 소득이 없을 것 같았다. 나와 해...
P13 내가 눈을 떴을 땐 이미 아침이었다. 무슨 말이냐 하면은, 어제 호텔에 도착한게 열한시가 좀 안돼서였고, 과거로 갔을 때가 자정 쯤, 과거에서 세시간정도 보냈으니 돌아왔을 때는 새벽 세시 내지는 네시어야 한다는 소리이다. 근데 내가 눈을 떴을 땐, 오전 여덟시였다. 바닥에 엎어진채로, 완전 블랙아웃이 온 것이다. 회사에 올 때까지 이 블랙아웃이 뭘 ...
카를로스는 오랜만에 당황하고 있었다. 무릎 위에 작은 짐승, 아니 아기가 털썩 앉더니 안 비키는 것이다. “내려와.” “얘기들 해.” 둘이서 할 이야기가 있으니 나가서 놀고 있으라고 해도 말을 듣지 않고 굳이 같이 있어야겠다고 우기더니, 메이플린이 아니라 카를로스에게 붙어서 떨어지지 않았다. “레아는 얌전하니까 무겁지만 않다면 그냥 둬도 괜찮아요.”...
아우레아를 처음 본 고용인들은 오랜만에 활짝 웃음을 지었다. 눈꽃같이 하얀 머리카락에 빙산 같은 연푸른 눈동자에 심술 난 듯 부루퉁한 얼굴. 어느 것 하나 귀엽지 않은 부분이 없는 아기가 북부의 성에 왔다. “이 성에선 마음대로 돌아다녀도 된다.” “밖은?” “뭐 하러 나가게.” “나도 볼일이 있을 수도 있잖아.” “정원까진 괜찮아. 다른 곳은 위험해....
현란하게 간지럽히던 손이 뚝 멎었다. 아기 입에서 나올 수 없는 근엄한 말에 리안은 눈을 깜박거리기만 했다. 5살짜리가 이렇게 사람을 깔보듯 내려보며 혐오스럽다는 표정을 지을 수 있단 말인가. “물러서거라.” “그, 그래.” “송구하옵니다라고 하지 못할까!” 아우레아는 몹시 분노하여 발을 쿵쿵 굴렀다. 아기가 아니라 드래곤 본체였으면 분노로 대장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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