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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한 초2 쯤이었나 친했던 남자애가 있었다. 그 남자애의 이름은 박다훈. 그때면 곱하기 나누기 겨우 배우던 시절이었는데도 우린 참 재미있게 놀았다. 다훈이랑 나는 부모님과도 친하고 같은 학교 같은 반 친구인지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여느 때와 같이 다훈이랑 난 동네 슈퍼에서 젤리와 간식들을 사 놀고 있었다. "야 유예담 이거 나 한 입만" "아...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고스란히 묻어 둔 고향의 집은 물에 잠겨 있었다. 살며시 들여다본 집안의 풍경은 실로 놀라웠다. 그녀의 오빠가 제일 선두에서 물속에 잠겨 튜브에 몸을 싣고 움직이고 있었고 동생과 또 다른 어린아이-아마도 이 아이는 그녀의 아들을 닮아 있었던 것 같았다.-는 오빠의 뒤쪽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집안이 온통 물에 잠겨 있는데도 전혀 두려...
두 개의 선명한 꿈을 꿨다. 하나만 기억이 난다. 인스타그램에서 본 레즈비언 임술일주 여자를 내 집에 들이는 꿈이었다. 이 여자가 임술일주인 것을 어떻게 알았냐면, 그녀는 자신이 임술일주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두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그녀를 내 집에 들여 준 것을 고맙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내 실명을 언급하면서 말이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주변에...
넌 어떻게 날 봤니? 왜냐하면 나는 널 보지 못했거든. 그 아이가 한 말이었다. 그때 나는 네 꿈을 엿보고 있었지. 네 꿈에 직접 들어가서 말야. 우리는 같은 꿈을 공유하고 있었어. 그 아이가 만든 그 기계를 통해, 현대사회의 문화예술은 점차 발전했다. 타인의 꿈을 사고 파는. 그것을 영화로 만드는 사람들. 왜냐고? 꿈이 재미있다면, 단상위에 올라가는 것이...
마멸되는 생을 목도한 자의 울음은 늘 그렇듯이 일련의 재앙을 부른다. 고립된 자들의 시야에 맺히는 상은 온통 검은 것들 뿐이라, 그들의 신경은 자연히 그녀에게로 꽂힌다. 발 내딛을 틈도 없는 좁은 환락가. 그녀의 가무를 보고 듣는 것이 그들의 유일한 유흥이었다. 그녀의 고운 음성에 대한 그들의 찬사로 홍등이 꺼지고, 그렇게 극야에서의 낮과 밤을 분간할 수 ...
내 나이 서른 넷, 문득 즐거운 일만 생각하기엔 너무 현실을 사는 게 아닌가 싶었다.
그녀의 비행은 아래가 미처 다 보이지 않는 높은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반공에의 부유를 위해 허공에 내딛은 오른발과 곧내 떨어지는 왼발. 그녀에게 날개를 달아줄 어떠한 신적 존재도 없었다만 그녀는 그저 불어오는 바람만을 타고 비행한다. 그다지 달큰하지 않은 구름의 맛과 빗물의 비릿한 내음, 이 꿈같은 비행의 모든 것을 놓치지 않으리라. 그녀는 눈을 감지 않은...
아, 완전 망했다. 미인계 최악. 반쯤 넋이 나간 채 허공을 응시하는 내내 그 생각만 했다. 약을 먹었는데도, 아니, 약을 먹은 탓인가? 좀체 힘을 받지 못하는 아래를 흘긋 보다가 제 위에서 열심히 움직이는 여자를 멀거니 바라보았다. 몸이 축축 늘어지기만 하는 걸 보니 아무래도 약을 잘못 쓴 모양이었다. 그러게 그냥 두지 뭐 하러 이런 걸 먹여. 끈적한 것...
순백을 동경해 백색의 모든 것을 사랑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하늘도, 하늘빛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구름도, 시린 눈밭도, 얼어버린 호수도, 눈 덮힌 하얀 꽃들도, 투명한 얼음으로 만들어진 커다란 성도. 백색의 정원에서 그녀는 맨발로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차디 찬 눈밭에 흔적을 남기며, 붉어진 발과 뺨으로 정원의 거리를 활보했습니다. 얼어버린 호수 위에...
너와의 첫 눈맞춤을 기억한다. 온 몸의 신경을 자극하던 너의 서늘한 몸짓, 부서질 듯 가련한 나뭇가지와도 같은 사지. 곧 날개라도 돋칠 모양인지, 네 유려한 몸뚱아리가 곡선을 그릴 때면 도드라지던 날갯죽지. 나의 투명한 세계에 비친 너의 모습은 곧내 어디론가 날아가 버릴 백조와도 같았다. 언젠가 네게 날개가 돋아 멀고 아득한 곳으로 떠나가버리지 않도록, 오...
그저 꿈속이었다, 몇 번 반복했던 꿈. 하지만 오늘은 무언가 달랐다. ※ 노래와 같이 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언제나 내가 눈을 뜨고 바라보게 되는 광경은 많은 꽃들이 흔들거리는 밭이었다. 난 언제나 익숙하게 살랑거리는 꽃잎을 손으로 스치며 살결을 부드럽게 부딪혀오는 바람을 맞대며 그 꽃밭을 비집고 다녔다. 그리곤 표지판을 가르킨 곳을 따라가다 보면 작은 ...
트리거워닝 주의 꿈에서의 내용은 글쓴이의 심리와 상관이 없습니다. 굉장히 새드영화? 피폐? 약간 그런 영화같은 꿈꿨음 꿈속에서 나는 학교가 그냥 싫었거나 왕따였었나봐 학교에서 깽판지는 장면이였는데 복수심에 불타고있었거든 다 죽어버려라 느낌으로? 사실 학교와 앤딩빼고 다 기억안남 일단 꿈에서의 부모님은 파티장 같은 곳에서도 죽을 생각을 하고있는 나를 보고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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