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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얼모얼 님, 독사 님
00. -웬 꽃 선물이야? -드림주 쨩 생각이 나서 사봤지! 드림주 쨩, 꽃 좋아하잖아. -맘에 안 드는 건 아니지? -그럴 리가! 너무 좋은걸. 고마워, 토오루. 환하게 웃으며 그가 건네주는 꽃다발을 받았다. 쑥스러운 듯, 붉어진 얼굴로 뺨을 긁적이는 모습이 귀여웠다. -호랑이꽃이네. -엣, 알고 있는 꽃이야? 드림주 쨩? -응, 외할머니 취미가 원예셔서...
친애하는 H ‘너는 왜 너희 엄마를 전혀 안 닮았어?' 어린 시절부터 그대가 꾸준히 들었던 말이었습니다. 유독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어머니를 뒀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때로 지나친 순수함은 도리어 상처를 주기도 하는 법이니까요. 그럼 당신에게 어머니는 어떤 사람인가요.
친애하는 H 당신은 차가운 얼음 성 속에 있는 은둔자입니다. 어떤 일에도 쉽게 표정 한 자락을 내어주는 법이 없죠. 미소, 찡그림, 웃음, 일그러짐 어느 하나 찾기 힘든 무표정한 가면 뒤에 감정을 숨기고 있을 거라 생각한 이들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당신은 감정을 숨겼다기 보다 감정에 대한 인지도 항상 뒤돌아서야 할 정도로 스스로에게조차 차가운 이에 불과...
친애하는 H 넌 뭘 하고 싶어? 라는 질문과 관심을 어린 당신은 얼마나 받았나요. 존중받기보다 따라야만 하는 게 더 익숙하고 당연한 순간들은 어느 순간 그대를 아이가 아닌 어른으로 행동하게 만들었어요. 또래보다 성숙한, 차분한, 어른스러운 면들로 차 있는 시절들이 당신에게는 무척 외롭고 억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됐습니다. 그때의 당신은...
친애하는 H 당신에게는 고마움과 안타까움, 그리고 후회가 늘 저를 따라다닙니다. 이제와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왜 더 일찍 안아주지 못했을까 하는 자책을 하게 되요. 저는 여전히 어리고 뒤를 돌아보는 걸 주저하는, 겁이 많은 사람인가 봅니다.
친애하는 D 이 편지가 당신에게 도착할 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이리저리 흔들리는 파도와 같아 어느 날에는 상냥했다가도 다음날에는 예고없이 끌어오르는 변덕스러운 존재니까요. 다만 당신이 이 글을 읽는다면, 그리고 그 속에서 당신을 발견하게 되면 그때는 지나간 것들을 잊지 못해 늘어놓는 이 어린 마음으로 인해 너무 아파하지 않길 바랍니다. ...
휴르르 님, 요정 님
2011년 7월 11일, 그러니까 10년도 더 된 우리의 이야기기억나? 그날 비가 유독 많이 오던 여름 날이었는데. 너는 비 맞는 걸 좋아하는 나 때문에 너는 비를 같이 맞느라 감기에 걸렸고, 나는 어쩔줄 몰라하며 그런 너를 걱정하고 약국으로 달려가 약 한 봉지를 사서 너네집 까지 또 달리고 달렸지. 너의 집에서 약을 먹고 잠든 너를 보며 그때부터 난 너를...
약 범천 드림 하루에도 몇십, 몇백이 죽고, 죽이는 반사 조직, 누가 어디서 어떻게 죽던 전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게 그 곳, 범천이었다. 직원들은, 부하들은 간부들과 출동하는 것을 가장 꺼렸다. 차라리 말단이 나았지, 간부 직속은 오래가야 일 년이었으니까. 모 아니면 도라 했다. 간부거나, 말단이거나. 언제든지 중간은 애매한 법이었다. 간부들은 직속...
공지 사항 쇼키(쇼트브레드쿠키) 성인 여성 히메렌 ✿ 사이키쿠스오의 재난 마츠토우야 히메카 松任谷 姫香まつとうや ひめか ꕥ 16세 9월 9일생 ꕥ 155cm 43kg O형 ꕥ 가족관계 부모님과 여동생 ꕥ 솜사탕 정도의 불면 날아갈 산뜻하고 포실포실한 오오라다. ꕥ 뒤늦게 알아챌 정도로 느린 침착함과 약간 맹한 구석이 있다. 발랄하진 않지만 친구들과 스위트 ...
4월 행사에 판매할 예정이었던 재록본의 선입금자 여러분들에 대한, 환불과 물품발송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사전에 공지한 대로 재록본에 수록된 단편들이 각 일괄 500p로 유료발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읽어주신 분들, 앞으로 읽어주실 분들을 포함해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또 다른 즐거운 소재를 만난다면 새로운 포스트로 뵙겠습니다.
* 이 글은 꽃말위크/사랑 주제의 참가글이었습니다. 14. 바, 방금 뭐라고? 여… 여자? 안나는 무심코 엘사드의 얼굴을 붙잡고 있는 손을 놓고 뒤로 물러났어. 여자라니… 솔직하게 황당했지. 지금까지 엘사드를 남자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여자라고? 고백까지 한 마당에? 그럴 수가 있나? 안나의 머리가 삐걱삐걱였어. 안나는 눈을 빠르게 깜빡이며 혼란스러움을...
※ 해당 내용은 원작을 토대로 각색한 2차 창작 내용이므로 원작과는 무관함. 계절감과 풍경 효과로 플라워가 안 나오면 섭할 거 같다. 정작 본인은 그런 낭만은 1도 없지만 꽃말이 기가 막히게 맞아 들어서 써먹어 봄. 참고로 꽃말은 나라 마다 차이가 있되, 여기서는 국내와 일본에서 유통되는 꽃말을 사용한다. - 파란 수국 : 냉정 · 무정 / 후회와 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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