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스급 2차 창작 현제유진. 회귀전AU, 계약결혼, 자낮수, 말랑말랑 보송보송 힐링계에 앵스트 한 방울.
충동. 성현제는 한유진의 다리가 부러진 그 날, 해연 소속의 직원들이나 헌터들에게 갖은 욕을 먹으면서도, 주변 행인들의 경멸어린 손짓을 받으면서도 꺾이지 않은 눈으로 찾아가, 기어코 도련님을 불러내 거절당하기까지를 전부 보았다. 흔들리는 일은 있어도 꺾이지 않았던 시선이, 도련님의 매몰찬 거절에 단번에 푹, 꺼져들었다. 마지막까지 쥐고 있던, 실낱같은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