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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기 시작한 건지, 욕실에서 들려오는 물소리에 고개를 번쩍 든 히나타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언제까지 여기에 있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었고, 오늘은 히나타도 이른 오전부터 밖으로 나가봐야 했다. 다급하게 2층 계단을 내려오자 놀란 아주머니의 놀란 두 눈이 히나타를 향했다. “히나타군,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토오루가 괴롭혔다던가.” “엑, 아니에요! 그냥 배,...
공대에는 마녀가 산다. 여 학우 성비가 손에 꼽을 정도인 공대에 고리짝 적부터 돌던 소문이었다. 기껏해야 다섯 명을 넘을까 말까하는 여 학우들 중 한 명에게 마녀의 자리가 전해져 내려온다는 것이었다. 초대 마녀 이후로, 그 마녀가 졸업을 하거나 사정상 학교에 부재하게 될 경우 자리를 물려주는 게 원칙이라던가. “그걸 왜 나한테 말하는데?” “너 공대 교수 ...
*오메가버스 AU *캐붕 주의orz 현수는 한재호를 처음 보았을 때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다. 한재호는 변하지 않았다. 그때도, 그 후에도, 그리고 지금에 이르러서도, 그는 한결 같은 태도로 현수를 대했다. 적당히 상냥하고 적당히 무심했다. 한재호의 모습에 아주 조금이라도, 변한 구석이 한 군데라도 존재했더라면 지금처럼 외롭지도, 괴롭지도 않았을까. 허나 ...
My Dog! _ 03 강다니엘 x 박지훈 녤윙 *219 *안녕 나의 강아지! - "다니엘!!!!!" " !!!! " 지훈은 아침댓바람 부터 목터져라 소리를 질렀다. 그 이유는 바로. 쇼파 끝자락에 붙어 쇼파를 아작내고 있는 다니엘때문에. 지훈의 우렁찬 목소리에 다니엘의 귀가 펄럭이다 이내 추욱 옆으로 쳐졌다. 형.. 화났다.. 큰일났다. 희고 긴 꼬리를 ...
“...뭐야. 얼굴 치워.” “아침부터 냉정해! 어제는 잔뜩 앙앙거려 놓고!” “내, 내가 언제 그랬다고!” “그랬거든요? 베에에-” 아침이라기보다는 한낮이 되어서야 눈을 뜬 이와이즈미의 앞에 얼굴을 들이밀고 있던 오이카와는 큼직한 이와이즈미의 손바닥에 가차 없이 얼굴이 밀려났다. 어젯밤은 애정 가득한 정사를 벌인 참이라 상냥하게 대해줄 줄 알았건만, 어째...
휴우우우우─ 한숨으로 땅이 꺼진다. 이치죠 신은 미칠 듯이 점멸하는 메시지 알림을 무시하고 핸드폰 전원을 꾸욱 눌렀다.점점 어두워지는 신의 표정에 루이는 살며시 다가와 응석부리듯 연인의 뒷모습을 껴안았다. "괜찮잖아? 언젠가 말하기로 했고." 등을 타고 흐르는 목소리는 제멋대로지만 따뜻하다. 하하하 신은 마른 웃음을 흘리면서 루이의 손을 쥐었다.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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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로저스! 생일 축하해!” 나타샤가 건네는 케이크는 어마무시하게 커다랬다. 요즘 유행하는 첼시의 한 베이커리에서 주문 제작한 케이크는 3단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슈가 크래프트를 이용해 모양새가 단단해 보였으며, 맛을 보지 않았으나 분명 맛이 없을 게 분명했다. 유행하는 것들은 보기만 좋았지 스티브의 입맛에는 영 맞지 않았다. 스티브는 여름밤에 불어오는...
세상 어딘가에 정말로 지옥이 존재한다면, 어쩌면 이곳일까.모두가 부지런해지는 시간이 되면 황무지의 바람처럼 그득 일어나는 먼지는 볕에 비쳐 반짝거렸다. 노란 빛을 두른 그것은 무언가를 태우며 태어나는 훈연 같았다. 하지만 이곳은 양지보다 음지가 더 많았다. 겹겹으로 거칠게 쌓인 콘크리트는 낮 시간에 고인 온기를 오래도록 가둬두기엔 두껍고 높았다. 볕을 쬐고...
사람들에게는 정해진 운명의 인연이 있다. 그 운명끼리는 새끼손가락에 묶여 있는 붉은 실로 연결 되어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에게 이 붉은 실이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서 모두 붉은 실의 이야기는 전설일 뿐이라고 웃고 넘기지만 나는 확신할 수 있다. 이 붉은 실의 전설은 전설이 아니라 정말 있는 일이라고. 지금 우리 새끼손가락에도 보이지 않는 붉은 실이 묶여 누군...
(*) 정원사의 아들 키르히아이스 X 도련님 라인하르트 AU 슈바르첸 저택의 집사 요제프는 평소와 똑같은 시간에 기상해 세수를 하고, 정복을 차려입고, 머리를 반듯하게 넘긴 뒤 방을 나섰다. 겨울이 되며 밤이 길어진 탓에 복도며 로비는 아직도 새카만 어둠으로 뒤덮여 있었다. 요제프는 불을 밝힌 램프로 어둠을 걷어가며 부지런히 움직였다. 가장 먼저 현관과 뒷...
My Dog! _ 02 강다니엘 x 박지훈 녤윙 *219 *안녕 나의 강아지! 다니엘은 자신의 이름에 완벽히 적응을 한 것 같았다. 지훈이 강- 이라고 한마디만 떼도 큰 귀를 쫑긋 세우더니 쇼파에서 우다다 뛰어내려와서는 지훈의 다리에 착- 달라붙는다. 큰 꼬리가 세차게 살랑인다. 지훈은 제 골반께까지 오는 다니엘의 머리통을 살살 쓸었다. 다니엘은 고개를 들...
My Dog! _ 01 강다니엘 x 박지훈 녤윙 *219 *안녕 나의 강아지! 눈이 세상을 다 덮을 듯 내리는 날이었다. 지훈은 가지고 있던 커다란 우산을 펼쳤다. 하지만 우산이라는 물건의 기능을 채 써보지도 못하고 눈바람에 날려 휙 뒤집어 져버린 우산에 지훈은 짜증을 내었다. 쓰레기통에 던지다시피 우산을 버리고 위에 입고있던 패딩의 모자를 머리통위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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