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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예전과 같은 당신의 친절한 말씨와 행동에, 긴장이 풀려 웃음을 터뜨릴 뻔했다. 티없이 밝고, 아둔한 웃음을. 당신이 알았다면 조소를 흘렸을 웃음을. 어리석고 역겹다며 나를, 그렇게 죄어낼 웃음을. 아,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그리 행동하지 말 걸 그랬다. 그 분이 내게 그랬던 것처럼, 역겹다고 할 때, 네 위로 따윈 필요 없으니 어서...
당장이라도 주저앉을 것 같은 엄마의 고물차를 끌고 올 때 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다행히 메인 일정이 끝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터져서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곧 도착한다는 수리업체의 전화를 받고 5분쯤 지나지 않아 견인 트럭이 도착했다. 딱 봐도 산전수전을 다 겪은 듯한 그 차에게서 측은함이 느껴진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만 내 차도 크게 다를 바는...
하필 터져도 결혼식 날인가. 아니, 차라리 액땜으로 생각하는 편이 좋겠지. 나는 가벼운 한숨을 한 번 내쉬고 뒷좌석을 보았다. 각자 원하는 웨딩복을 입고 상기된 표정이었던 여동생과 여동생의 친구가 어이없다는 표정과 함께 렉카 번호를 찾는 중이었다. 30분 전까지만해도 비혼식에서 행복하게 웃던 기억이 거짓말같다. 동생 친구가 찾은 렉카 번호로 우리 위치를 얘...
곤란한 일이다. 아무리 다른 세계에 갔다 왔다고 해도 지구는 내가 원래 살던 곳이다. 그런데 이렇게 계속 실수와 사고 연발이라니... 나는 차 상태를 미리미리 확인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업체에 전화를 걸었다. 보험 처리 되겠지 이거? 다행인 건 영 사람이 다니지 않는 한적한 도로라 사고 없이 쉽게 갓길에 차를 세울 수 있었다는 점이다.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미국에 있는 이모에게서 페이스톡이 울렸다. 12시가 넘어선 시각이었고 두려움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에 전화를 하셨더랬다. 3주전 넘어지셨는데, 자식들이 눈이와서 길이 위험하니 나가지말라고 당부를 했던차라, 자식들에게는 말을 못하고그래도 네가 외과의사이니 알것 같았다면서 넘어지고 머리를 땅에 부딪힌후 뒷머리에 혹이 났다가 가라앉고 나서 뒤통수 통증이 지속...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이야~ 너가 그렇게 성공할줄 누가 알았겠냐 어? 그래 언제 한번 좀 자리좀 만들어주라" 그다지 좋은기억을 갖고 있지않았던 고교시절. 가온은 며칠 전 동창회에 나오라는 친구들의 연락에 못이겨 지금 그 자리에 나와있는 중이었는데, 동창들 중 유일하게 개과천선이라고 불릴정도로 인생을 성공했다며 여기저기 친구들은 가온에게 들러붙어 아부를 해대기 바빴고 가온은 이...
2. 도덕적으로 필연성을 가지는 요구로서 인간의 의지 및 행위에 부과되는 강제·구속.
팀장님, 오늘부터 '그걸' 같이 전담할 사람이 생겼다면서요? 이제 옛날처럼 고통받지는 않으실 것 같아 다행이에요. 이제 그 끔찍한 것에게 죽을 위험이 조금은 줄어들었잖아요. 펠리시타는 생각한다. 고통을 나누면 고통을 받는 사람이 두 명이 될 뿐이란다. 고통은 줄어들거나 사라지지 않아. 의식이 아득해진다. 약발이 도는 모양이구나, 그리 생각하며 펠리시타는 옅...
깨어있는 사람 하나 없어 적막한 방에서는 아무런 소리 하나 들리지 않았다. 문 앞에 서 있던 정희원은 방 가운데 걸어 들어가고서, 침대 옆의 의자에 걸터앉았다. 똑딱거리는 시곗소리를 지겹도록 듣다 못해 그 바늘이 한바퀴를 돈다해도 침대에 누운 이가 깨어날 리는 없었다. 타는 속과는 다르게 침대 위에 뉘여진 얼굴은 편안해 보이기만 한다. 그것이 얄밉게만 느껴...
1편 - https://posty.pe/faizeo 1편은 그럼 전 이만 헤노두스 그란디스 낚으러 갑니다! 언젠가 좋은 월척으로 만날 수 있기를.. 로 끝났다. 그래서 낚았냐 하면, 당연히 못 낚았다. 입질도 안 왔다.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망도 하지 않았다. 아닌 척 했지만 은근히 꼴받은 나는 비교적 쉽게 낚을 수 있는 터주들부터 차근차근 해나가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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