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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까지 다른 사람에게 내 고민이나 상담을 해본적이 없다. 늘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어 주었을뿐. 점점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 가는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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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를 달아놓지 않은 것은 모두 앤오님(디디님) 그림입니다. 프로필 남 여름 _灆 여름 初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B2JMcZWuqUIDjfzQ3j9TqaX-VpupTo9AnrNTotgN8sU/edit?usp=sharing 中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PEmOME...
나는 하늘의 끝이 궁금했어요! 내가 그곳에 닿을 수 있을까, 시험해보고 싶었다구요. 그곳. 당연히! (이쯤에서 그는 검지를 치켜들었다) 목표는 별! 알겠어요? 누구도 오른 적 없었을, 밟은 적 없었을 땅이요! 그 별에, 먼지 가라앉은 그 땅에, 내 발자국을 새기고, 바람을 일으켜서, 청소도 하고요! 어라? 이러면 내 발자국이 없어지려나. 청소는 중요한데……...
※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사내와 더운 숨을 섞으며 주자서는 생각했다. 지금 해도, 나쁘지 않겠다고. 비록 흙바닥을 뒹굴어야 하겠지만 까짓 거 등이야 좀 배기면 어떠한가? 그와 이토록 무공의 합이 완벽하게 맞는 상대는 처음이었다. 이리 모든 것을 잊고 정신없이 대련에 빠져든 것도 너무나 오랜만이었다. 후련하고, 시원하고, 즐겁기 짝이 없었다! 주자서는 옷을 벗고 하는 대련에도 두 사...
◐ 이 글은 픽션입니다. 퀄이 좋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 사망, 피 묘사, 트리거 소재를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지적은 맞춤법 지적 외에는 받지 않습니다. 2026년 10월 18일. 모두가 경찰서에 모였다. 김 비안의 묻지 마 살인사건으로 인해서 서가 많이 술렁였다. 지원을 요청할 탐정이...
학부모 참관 수업 준비에 온 신경을 쏟았다. 나는 다른 선생님들처럼 어느 정도 연륜으로 넘어가 보자고 할 수 없었다. 고3이라 어차피 학부모님들이 많이 오시지도 않을 텐데 적당히 준비하자 생각하면서도 퇴근 후에 끊임없이 수업 자료를 만들고 수정했다. 모처럼 도강우 씨와 쉬는 날이 겹쳤다. 고민됐다. 도강우 씨가 주말에 쉬면 나는 신이 나서 무엇을 하자고 제...
"선배 들었어요?" "뭘." "눈사람 살인마요." 눈사람 살인사건 성화는 머리를 헝클어뜨렸다. 이게 문제다. 범죄자들한테 악마니 사탄이니 붙여대는 빌어먹을 수식어. 저리니까 별 거지 같은 놈들이 자꾸 시답지 못한 별칭들을 인터뷰 때 막 말하고 다니는 거 아니야. 눈사람 살인마만 해도 그랬다. 그냥 사람 죽인 미친놈일 뿐이었다. 그게...
0. “마르코, 나 데이트하는 것 좀 알려줘.” 세간의 선입견과 달리 해적 또한 평범한 사람이었다. 하루 종일 머리가 돌아버린 것처럼 춤을 추거나, 모든 말을 노래로 대체하거나, 술을 궤짝으로 마시거나, 그런 건 그들에게도 아주 가끔 있는 특별한 일이었다. 물론 상식을 벗어나는 자가 한둘이 아닌 것도 사실이지만, 어쨌든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선원은 기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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