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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망했다. 그 세음절만큼 지금 상황에 딱 들어맞는 말이 또 있을까. 망했다. 진짜로. '…내가 미쳤지.' 도영이 먼저 주차장으로 내려 갔을 땐 그저 자신도 사장님도 이해할 수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다. 도영의 반응이 심상치 않았다. 그건 어릴때부터 눈치라곤 국에 말아먹었냐 라는 말을 듣고 자란 신우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차를 몰고...
아직 자신이 불능인걸 인정 할 수 없었던 도영은 시험삼아 오메가들과의 약속을 더 잡았다. 그 사이사이 알파인 사람도 몇 더 만나보았지만 죄 역겹기만해 금방 그만두었다. 키스는 고사하고 손만 잡는데도 상대가 욕정을 드러내면 곧바로 속이 태풍이라도 부는것처럼 요동쳤다. 목구멍으로 몇 번이나 신물이 올라왔는지 모른다. 위산에 상한 식도가 나을 때가 없었다. 그런...
"변태 새끼." 생각이 뇌를 거치고 말고 할 것도 없었다. 반사적으로 튀어나온 말에 기준이 울상을 지었다. "너무하네. 민도영 네가 먼저 물어 봤잖아. 뭐 해주면 좋겠냐고." "그렇다고 칭찬에서 섹스로 생각이 튀는게 정상이냐." "아, 진짜. 한 번만 하자. 닳는 것도 아니잖아." 닳지. 내 정신이. 도영은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가뜩이나 이상하게 변한 몸...
그런데 뭘 해줘야 좋아할까. 도영은 살면서 남의 비위를 맞춰 본 역사가 없었다. 애인을 사귈 때에도 구태여 노력하지 않았다. 필요 없었기 때문에. 그저 웃고 약간의 호감만 표시하면 알아서들 넘어와 안겼다. 잘생긴 얼굴에 좋은 학벌, 가만히 숨만 쉬고 있어도 알아서 불어나는 재산. 그 조건에 혹하지 않는 사람은 없었다. 연인 외에 다른 인간관계도 존재했지만 ...
"알파?" "지금 도영씨는 오메가잖아요. 오메가는 원래 삽입 쾌감을 그리 크게 느끼지 않아요." "전에는…." "그때는 베타 였으니까." 아까와 같은 현실부정에 같은 대답 다시 할 말이 없어진 도영이 입을 다물었다. "아무튼 도영씨가 말한대로 몸은 멀쩡할거예요. 자세한건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내 생각엔 발현열 이후 순조롭게 몸이 적응해가는걸로 밖엔 보이...
문득 호기심이 일었다. 어디까지 통할까. 기준은 도영이 알파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며. 그건 신우의 페로몬이 거의 날아간 상태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아직 성욕이 일기에 알파가 아닌 것 같다는 말을 납득하기에는 기준은 도영이 베타일때도 껄떡거린 전례가 있다. 도영이 오메가로 발현한 뒤부터 관심을 보였다면 또 모를까. 상대의 외모...
트위터에서 연성 모아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53760915424674114?s=61&t=TwICeNBIoRT__UPa7GBNlA 연
"도착했습니다. 사장님." 조수석에 앉아 한참 생각에 잠겨있던 도영이 신우의 말에 겨우 고개를 들었다. "신우씨도 같이 내리지." "네." 안전벨트를 풀고 내리려는데 도영의 손이 쑥 다가와 차 문을 다시 닫았다. "사장님?" 갑작스레 다가 온 얼굴에 심장이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도영은 솜털이 닿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감이 거북하지도 않은지 그대로 고개를 ...
"난 네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무심하게 대꾸하면서도 설마하는 생각이 들었다. 알파는 아니것 같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할 정도면 뭔가 알고 있는게 아닐까? 도영은 기분이 차게 가라앉는걸 느끼면서 기준을 주시했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놈이다. 알고 지낸지 오래되었다고는 하나 도영이 모르는 뒷모습이 있을지도 모른다. 기준이 몸 담고 있는 세...
그 후 몇 벌을 입었다 벗고 신었다 벗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갈색, 회색, 남색, 황색, 흰색… 등등. 색과 원단, 디자인, 단추 모양 등 다르다는 건 어찌나 많은지. 검은색이라고 다 같은 검은색이 아니었고 원버튼이라고 다 똑같은 디자인이 아니었으며, 똑같은 정장이라고 다 같은 원단이 아니었다. 그저 화려하다고만 생각했던 모델이란 직업에게 경외심이 일...
걸려들었군. 웃고 싶었지만 도영은 일부러 귀찮게 되었다는 듯 한쪽 눈썹을 찡그렸다. “비서라니까.” “거 시치미 하고는. 내가 사장님을 벌써 몇 년째 보는데.” 다 알고 있으니 실토하란 말이었다. 능구렁이같은 영감탱이. 실제로 도영은 신우같은 타입을 사원으로는 뽑을지언정 바로 밑에는 두지 않았다. 다른 사람 밑에 배치하는 것과 제 수족으로 부리는 건 별개의...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말에 족히 한시간은 씻은 것 같았다. 혹여 옷에도 냄새가 배였을까 신우는 산지 얼마 안 된 정장을 꺼내 입었다. 같이 나가는 거라면 분명 일 관련일테니까. 거실로 나오자 소파에 앉아있던 도영이 고개를 돌렸다. "외출 준비로 날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한 사람은 주 신우씨가 처음이야." 사장님이 냄새가 나신다고 하셔서요. 괜히 억울한 마음...
바닥이 푹신푹신하다. 어제 먹은 술이 안 받았나? 반 병밖에 안 마셨는데 이상하네. 취한 상태로 억제제를 삼켰다해도 이 감각은 심했다. 침낭에 들어가 누울 때는 바닥이 유난하게 딱딱하게 느껴졌었다. 그런데 지금은 무슨 깃털에 쌓인것마냥 폭신하고 부드럽다. 꿈치고 피부에 닿는 감각이 이상할 정도로 실감난났다. “으음….” 벌써 중천인지 눈을 감고도 방 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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