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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몇 주 전 친구녀석의 추천으로 처음으로 ‘사주’라는 걸 봤다. 늘 내가 걱정인 맹히씨가 나 모르게 종종 보긴 했었겠지만 어른이 되어 내가 직접 해 본건 처음이니까 나름대로는 의미가 컸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들이었다. 그리고 기대치 못한 많은 위로를 받았다. 초년운이 좋지 않은 편이었으니 앞으로의 30대 후반부터는 그동안의 삶보다는 나아질 일만 ...
간혹 혼자 편의점에 들어와 생필품 코너에서 한참을 우물쭈물하는 남자 손님들이 있다. ‘찾으시는거 있으세요?’라고 하면 수줍어하면서 생리대 고르는 것 좀 도와달라고 한다. 누가 듣기라도 할까봐서 속삭이듯 부탁한다. 여자친구가 심부름을 시킨 모양이다. 그래, 뭐 그럴 수 있지. 개인적으로는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그런 종류의 부탁은 좀 하지말았으면 하지만. 자기껀...
몇달동안이나 고민만 하느라 시달렸던 노트북을 드디어 주문했다. 이과출신이지만서도 기기엔 별 욕심도 관심도 없는지라 배경지식이 얕은 편이다보니 선택장애가 왔다. 그래서 뻔하게도 '그램'과 '맥북'을 후보로 정하고 주변의 의견을 물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건 당연하기에 표가 확연히 갈렸다. 선택의 이유도 서로 달랐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볼수록 혼돈의 카...
아메리칸 스타일. 극소수인 고정 독자의 대부분이 이미 아시다시피 전남친과 나와의 나이차이는 18살이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써의 이 '나이차'는, 사람들의 (내가 어쩌지못하는) 편견 때문에 외부적으로 그리 언급할만한 사항은 아니지겠만, 사실 글을 쓰는 관점에서는 참 재미있는 소재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이것도 다 지난일이니 웃으며 말할 수 있는거겠지. 장거리...
귀신. 본적도 없는 귀신이 어릴때는 왜 그렇게 무서웠나 모르겠다. 그렇다고 해서 어른이 된 지금은 귀신을 아주 믿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두눈으로 본적이 없다고 해서 믿을 수가 없는 거라면, 나는 지구가 둥근 것도 직접 본적이 없고, 내 고양이 만수가 정말 천국에 갔는지도 확인할 방법이 없다. 존재한다는 증거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도 없으므로 과학적으...
몇년전, 친한 언니 결혼식 참석을 위해 이태원에 갈 일이 있었다. 언니는 그날 내가 부케를 받아주길 부탁했다. 특별하게 차려입고 가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침 장소가 이태원이라고 하니 내 마음대로 조금은 재미있게 입어도 되지 않을까. 2016년도에 발매된 H&M과 KENZO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었던 옷들이 생각났다. 패션에 대해 어느...
트위터에서 연성 모아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53760915424674114?s=61&t=TwICeNBIoRT__UPa7GBNlA 연
*편의점 근무시 좆밥새끼 유형 분석* 성별은 높은 확률로 남성이며, 나이대는 의외로 매우 다양하게 분포한다. 근무자가 특히 여성 혼자일 경우 목소리가 더 커진다. 오히려 술에 취하면 애초에 그냥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긴 하지만 대충 타일러서 내보내면 그만이라 겁먹지만 않으면 수습은 용이한 편. 그렇다보니 경험상 상대가 맨정신일 때가 더 좆같...
* 네, 여보세요? - 안녕하세요, 김알록달록님 맞으시죠? * 앗, 네! 어디시죠? - 알록달록한걸 좋아하시나봐요, 저는 주문주신 필통 만드는 사람입니다. * 아, 아. 안녕하세요! - 발송 보내기 전에 전화드렸어요. 주문주신지 꽤 오래됐는데 이렇게 독촉 연락을 안주시는 분은 또 처음이라 제가 먼저 연락드렸어요. * 아 그런가요? (웃음) 주문제작이라셔서 ...
오늘의 모험섬. 환나섬. 오늘 세 섬 다 굳이 갈 필요는 없었지만 카드 도박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개같이 멸망. 제 스커는 파푸니카에서 사람만 꼬시고 다녔는데..(호감도작 한다는 뜻) 오늘은 태만의 바다를 데려갔지요. 보통 카드작 하러 오시는 분 많아서 그냥 깨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판은 트라이? 느낌이 많이 났어유. 나.. 군단장은 아니지만 태만의 바...
그저께 그렇게 빌고 빌었더니 와.. 무려 96돌..!! 페온 얼마 들었는지는 묻지 말아주세요. 신나서 아이스펭 돌렸는데 자꾸 경매장 복붙 코드 치니까 불가능한 어쩌구래요. 왜?!? 아예 불가능한 각인이면 아이스펭에서 검색도 안 됐잖아!! 그래서 큰일 났어요 잉잉 하고 올렸는데 뭔가 이상해서 유민님이 직접 찾아봐주셨어.. 천사 유민님! 그래서 결론은 원한이나...
어디서 얻었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전카팩 까서 웨이 나왔다! 유일하게 4각인 웨이.. 섭주님 가능하면 다들 퇴근한 시간에 웨이 5번 정도 더 떴으면 합니다 /기도 연주하는 건 절!대 멋있게 찍을 수가 업군아... 12시 지나서 어제가 되긴 했는데 과연 비하 선클을 했을지?! 몬테섬 후기: 내가! 이렇게! 열심히! 프라이팬을! 휘두르는데! 왜! 섬마! 안! ...
나도 특별한 향수 만들어서 언덕 올라갔는데 왜 그 엄청난 조개 안 주지..? 확률인가..? 아무튼 나도 이제 광신도 변신 가능! 오늘 모험섬은 쿵덕쿵 아일랜드 갔다! 섬마 없어... 그리고 호크 카던 돌다가 또 보스방 나왔는데 카인.. 그냥 니가 아크 모아라 나보다 더 세네..(죽었다는 뜻) 나도 드디어 택배 상자 말고 판다 들었어! 코니는 진짜 문 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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