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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둘다 남자로 그렸지만, 여성용 포르노 19금 만화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네 손 안에서 녹은 초콜렛 13 초여름이었다. 초록색 잎사귀들이 제 빛을 뽐내는 시간. 청명한 하늘에 뭉게구름이 떠다녔다. “아싸! 뒤집혔다!” 찬열이가 모의고사 시험지를 접어 왕딱지를 만들었다. 그리고 반 친구들을 불러 모아 교실 뒤편에서 딱지치기 게임을 했다. 투명 테이프를 칭칭 감은 딱지를 따낸 찬열이 입을 크게 벌려 웃었다. 아핰 이제 내꺼! 야 빨...
내 아픈손가락 Pr . . . . . “폐하, 이렇게 가시면 아니되옵니다!!” 폐하!!!!!! 때는 2020년 새해. 대한민국은 입헌군주제로 황실의 집권 하에 정치를 이루었고, 이제 막 30년 정치의 마지막을 맞이하고 있었다. 마지막 힘을 쥐어 짜내며 겨우 입을 연 전하의 한마디는 후에 어떠한 파장을 일으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었다. “내… 유,언이 마지...
아지라파엘은 서둘러 와인잔 하나를 소파의 담요 밑에 넣어 숨겼다. 점점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에 책상에 책을 하나 펴놓고 그를 맞이하러 문을 열자 가브리엘이 바로 눈 앞에 있었다. "자네 서점 영업시간은 여전히 알기 어렵군 그래" "어쩐 일로 오셨나요? 지금은 다른 가게도 다 마감한 시간이지 않나요" 늦은 밤, 가브리엘의 방문에 아지라파엘이 보타이를 고치고 ...
“깊고 깊은 산골짜기 사이로, 맑은 물 흐르는 작은 샘터에….” “넌 무슨 노래를 그렇게 무섭게 부르고 그러냐.” “랄랄라 한 잎, 랄랄라 두 잎, 랄랄라 세 잎, 랄랄라 네 잎.” “행운이 아니라 불행을 가져다줄 것 같으니까 그만 불러라, 소름끼쳐.” 여름만 되면 학교 연극부와 밴드부가 다 같이 여름 캠프를 가는 게 학교 전통이었다. 그래서 올해 여름도 ...
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리얼물 2017~2018 시점입니다. 그룹멤버 언급이 있습니다. “미치겠다.” 늘 그랬듯 너는 입꼬리를 찢으며 웃었다. 커다란 손바닥으로 이마부터 두 눈까지 가리고 웃는게 자칫 인위적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그냥 진짜 웃겼던 거라고 해두자. 그렇지 않으면 나는 또 오해해버리고 말테니까. 여자는 안 만나봤다면서 순 거짓말이다. 그런 거 안 해봐도 다 안다는데...
네 손 안에서 녹은 초콜렛 12 바람이 불면 벚꽃 잎이 후두둑 떨어졌다. 초여름을 앞두고 비소식이 잦았다. 꽃봉오리는 늦장 피우며 틔우는 것 같았건만 꽃잎이 떨어지는 것은 하루 이틀이 지나니 금방이었다. 아쉬웠다. 그래도 벚나무 가로수가 쭉 이어지는 길을 바라보며 걷는 건 즐거웠다. 손목에 우산을 걸고 천천히 걸었다. “백현이랑 같이 와. 오늘 결승전이란 ...
째깍째깍.시끄러운 시계 초침 소리에 온 신경이 쏠린다. 이번에도 오겠지, 오면 또 어떻게 보내지 하며 안절부절못해 하는 채원은 곧이어 치는 종소리에 습관적으로 복도를 쳐다본다."언니."종이 치자 바로 들려오는 목소리.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진지함이 묻어나오는 목소리라고, 채원은 그렇게 생각했다.채원의 시선 끝에는 혜주가...
네 손 안에서 녹은 초콜렛 11 아수라장이 된 복도에서 모두가 정신없이 떠들었다. 고개를 돌려 마주한 눈동자엔 설핏 무언가 무너진 듯 했다. 그 애를 둘러싸고 있는 댐. 어쩌면 자존심. 멀거니 서 있었다. 모두가 각자의 반으로 돌아가고서도 움직일 수 없었다. 계단으로 향하는 복도에 몇 방울 떨어져 있는 핏방울이 나의 다리를 묶었다. 무릎을 꿇고 소매로 핏자...
글의 저작권은 백(@_shinebrilliant)에게 존재합니다. 씁... 나 글 마무리 좀 더 잘 해보고 싶은데,,, 애매하다 ㅎ...
퍽퍽. 현우는 볼에 느껴지는 푹신한 습격에 잠깐 정신이 돌아왔다. 모래와 닿아 있는 모든 신체 부위가 타들어 갈 듯 뜨거웠다. 현우는 몸을 일으키려 해보았지만, 도무지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때 다시 둥글고 푹신한 물체가 현우의 볼을 전보다 더 세게 후려쳤다. 현우는 겨우 실눈을 떴다가 그 사이로 들이치는 따가운 햇빛에 다시 눈을 꾹 감았다. 퍽.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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