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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좋아 믿어 줄게" 엘리의 이야기를 조용히 듣던 라이나가 한숨과 함께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파멸의 여신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는 사실을 믿고 싶지 않았지만 엘리가 말한 내용이 너무나 구체적이었고 여신과 함께 했던 일을 기쁜 이야기 처럼 눈을 반짝이는 엘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는 더욱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정말요?" "정말로, 대신 미리 말할게...
대충 정리하면 이 세계관은 다중우주처럼 온갖 차원들이 존재하는 설정임. 그중에서도 '센터'라는 온 우주를 관리할 수 있는 자격을 두고 고도의 문명을 이룩한 차원들끼리 대판 싸움->05차원이라는 곳이 이겨서 센터 칭호 획득. 그 자격과 이어지는 개꿀 혜택으로 순식간에 기술력+경제력 스탯 만빵 달성. 각 차원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차원관리자 만듦. ...
"가면라이더 스피릿'을 기다리실 (아마도 존재할)독자 여러분들께 바치는 외전☆
무한한 차원 중에서 고도의 문명을 발달시킨 차원은 과연 몇이나 될까? 운 좋게 문명이라는 걸 이룩해도, 그걸 유지시키는 건? 그 어려운 일을 해낸 몇몇 차원이 놀랍게도 존재했다. 그리고 그 차원의 존재들은 끊임없이 경쟁하고, 또 경쟁했다. 그 이유는 하나. '센터'가 되기 위해서. '센터'는 말하자면 일종의 자격이다. 그 많은 차원들 중 '상대적'으로 완...
아아. 더 이상은 느껴지지 않는다. 품고 있었던 생명의 묵직함도,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려는 듯 작지만 거센 움직임도, 나를 지탱해주던 알 수 없는 따스한 온기도. 툭, 투둑. 회색 이불 위로 크고 작은 검은 점들이 생겨난다. 나는 매일매일을 지옥 속에서 살고 있다.
친한 친구가 죽어버렸다. 하필이면 오늘 1월 1일, 밝아오는 새해. 공기중에 흐르는 설렘과 차가운 공기가 코를 간질었다. 새해는 21번째나 맞아봤으니, 이젠 딱히 기대가 안된다. 음.. 아니, 사실 기대 안 하려 노력중이다. 나쁘지 않은 부모님과, 무난한 가정에서 살아왔고, 친구가 아예 없지도 않다. 하지만 새해에 연락 올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내 주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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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레 소리, 그 이후 하카타이의 진군은 무시무시할 정도로 빨랐다. 안주에서 성향과 평한의 세 성을 점령하는데 채 열흘도 걸리지 않았다. 오십 리 밖에서부터 무자비한 발포로 성벽을 깨고 나면 노도처럼 밀려 들어와 조의 호족이란 호족은 죄 사로잡아 죽였다. 입성하면 백성을 쫓아내고 머리만 골라 베어내니 그들의 싸움은 힘이 들지 않았고, 나아감에 거침이 없...
"나, 사실 여자야...!" 일단 내뱉고 봤는데 로즈엘라에게선 놀랄만큼 아무 반응이 없었다. 어, 어라. 혹시 못들었나? 나는 로즈엘라를 부르고 다시 말했다. "로즈엘라, 나 여자야." 멍하니 생각에 잠겨있던 그가 내 말에 어이없다는듯 대답했다. "들었어요. 잠깐 생각하고 있던 거에요." "그래?" 나는 머쓱해졌다. 로즈엘라라면 그렇구나하며 태연하게 받아들...
* 작품 속에 등장하는 모든 지명, 단체, 인물 등은 현실과 무관한 가상의 설정입니다* 본 작품은 순수한 1차 창작물입니다 * 본 시리즈는 이전 작 <선배님>의 1년 후 시점으로<개는 멍멍 고양이는 야옹야옹>, <어둠이 머무는 자리>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김민우 (18) - 도이윤 (17) "왜, 요?" "왜요...
* 취향에 따라 불편할 수 있는 체벌, 기합, SM, (성인의)학교폭력 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이 글은 캠퍼스 로맨스 성장 소설입니다. ^^ 현실과 아주 많이 다릅니다. *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성인버전에서 19금 부분만 순화했습니다. 내용은 같아요.) ======================== 그는 내 머리를 쓰다듬고, 내 볼을 살살 간...
- 별일 아니야 라는 그 말에 오늘도 홀로 걷는다 -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때 나는 어땠던가하며 서정은 잠시 생각에 빠졌다. 빗물이 창에 톡톡 떨어지는 여름 날씨에 이따금씩 서정은 가만히 자리에 앉아서 창밖풍경을 보았다. 오늘 아침 서정은 벼르고 벼르던 일을 감행했다. 그런 서정에 많은 이들이 놀라했지만 서정은 무던했다. "한 서정..진심이야?" "네..저 ...
01. '미친...' 대체 뭘 잘못한 거지? 대체 누가 밥 먹다가 화났다고 남의 밥그릇에 젓가락을 내리꽂는지 심지어 밥그릇을 깨고 밥상에 박힌 것 같았다. '대체 힘이 얼마나 센거야...' "다시 말해" 나 혼자 젓가락을 바라보며 생각하고 있을 때 차가운 음성이 들렸다. 고개를 들어 살기 가득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서정이를 쳐다봤다. '꿀꺽' 나를 쳐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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