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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그날은 이상하게 학교에서 출발을 늦게 했다. 뭐 때문에 늦었지. 하여튼 어쩌다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버리는 날. 그런 날 중에 하루였다. 아마 등교도 겨우 지각을 면했을 시간에 간 날 일거다. 그리고 아예 회사엔 연습 시작 시간에 버스를 탔다. 핸드폰 홀드버튼을 계속 누르다가 택시라도 타야하나 했다가 아 나 지금 충전 안 해놨지, 깨달아버려서 다리를 달달...
― “무슨 짓을 한지 알고는 있는 게냐.” 손아귀에 쥐고 있던 서신이 파르르 떨리며 괴로운 발걸음이 연신 방안을 누볐다. 세미는 노한 아버지의 음성 앞에 수그려 앉은 채 입을 다물 뿐이었다. 송구합니다. 소자가 부족하여…. 말을 자르고 재상의 손에서 날아간 벼루가 세미의 왼 얼굴을 스쳐 문살에 처박혔다. 너덜하게 찢어진 틈새로 조금씩 기울어지나 싶더니 이내...
12월 12일 오후 2시 10분, 은퇴한 술집 점장 2,3년 전인가? 아수라장이었어요. 마피아놈들이-분명 죄다 약쟁이였을거요- 서로 총질을 하는데, 그거 알아요? 영화에서 보면 멋있게 욕도 하고 의미심장한 대사도 하더만 현실에서는 그냥 아무 말 없이 갈겨버립디다. 그냥 탕탕탕,하고 조용. 또 타다다 하고 조용. 비명이나 욕설이 간혹 터지는데 돼지 멱따는 소...
1796. 오스트리아 – 빈. 차를 마시다 나는 달각, 하는 소리를 좋아했다. 무거운 잔을 조심스럽게 받침에 내려놓으며 나는 청명한 소리. 진은 제가 차를 마시는 적이야 손에 꼽을지라도 티파티를 준비하는 것을 좋아했다. 각양 각색의 예쁜 다구들과 향긋한 차. 그리고 그것을 즐기는 영애들을 볼 때면 뿌듯한 마음이 넘실 차올랐다. 고소한 과자 냄새와 섞여 조그...
장르를 옮길 때마다 '창녀의 순정', '개같은 인생' 이란 제목으로 꼭 연성을 하곤 했습니다. 소재도 비슷하게.. 하지만 다 다른 내용이네요. 마약쟁이, 돈이 썩어나는 부자, 망나니 도련님, 색정광 등등 그를 부르는 이름이 아주 많았다. 그는 이 곳의 단골손님이었다. 그는 항상 최고의 상품들만을 취급했다. 예쁘고, 선이 고운 여자 혹은 남자들을 주로 옆에 ...
츳키 귀가 성감대면 너무 좋겠다. 헤드셋 쓰는것도 본인 귀가 너무 예민해서라던지 뭐 그런 말도안되는 설정 덧씌워본다. 그리고 그걸 알아챈 쿨봌앜이 일부러 츳키한테 말할 땐 귀 가까이에 속삭이고 바람불고 귀 한번씩 만지면서 괴롭히면 좋겠음 익숙해질 법도 한데 귀 자극할 때마다 흠칫 놀라면서 몸 파르르 떠는 츳키에게 쿠로오 보쿠토 아카아시 셋 다 묘한 정복욕 ...
<Let the Bullets Fly>, <Killzone> “악!” 뺨 후려치는 소리가 컸다. 막 담배에 불을 붙였던 장목지는 잔뜩 화가 난 넷째가 외치는 험악한 욕설 가운데 애새끼라는 말을 주워들었다. 한 모금 빨아들인 담배를 재떨이에 눌러 끈 그가 사무실 문을 열었다. 넷째의 팔뚝에 대롱대롱 매달린 애새끼는 눈빛이 사나웠다. 꽥꽥...
배구라는 스포츠 종목에서 손은 아주 섬세한 볼 컨트롤을 표현하는 도구이다. 신체 어느 곳 보다도 많이 공과 접촉하는 부위인지라 배구 선수로 활동하는 이상 손 관리는 빼놓을 수 없는 하루 일과 중 하나일 것이다. 당연하지만, 그건 카게야마도 마찬가지였다. 사각거리는 흑연 소리를 내며 열심히 노트를 옮겨 적고 있는 곧은 손가락 끝. 손톱은 때탄 곳 하나 없이 ...
A5 / 중철제본 / 날개 無 READY MADE 표지로 판매된 시안
*손가락인형님(@Serinus2)의 커미션 신청 작업물입니다. 프랑스 뮤지컬 1789의 극중 아르투아와 페롤 커플링이며 전체공개 게시를 요청하셨기에 게재합니다. 신청 감사드립니다 :) *저작권은 저(@fate_soma)에게 있으며 부분 혹은 전체의 무단 도용이나 상업적이용을 불허합니다. 금기(tabou) 3월 치고 날이 추웠다. 페롤은 손때가 묻어 반들반들...
1795. 오스트리아 – 빈. 눈이 시린 백색이 창틀에 남아 있었다. 덜 여문 햇빛이 굳은 얼음 위로 별 소용없는 온기를 내리고 거리는 그만큼 인적이 드물다. 어쩌면 막 동이 틀 때라는 시간 때문일지도 몰랐다. 온화함보다 서늘함이 먼저 느껴지는 아침 해가 게으르게 하늘을 물들이는 계절. 부족한 채광 덕분에 촛불을 밝힌 탁자에는 정갈한 두 잔의 차와 송화를 ...
墮落. -Regulus A. Black "그래, 꼬마야. 이제는 알겠느냐." 그의 숙여진 고개를 파고드는 검은 안개가 있었다. "네가 모시는 그 신이라는 자가 얼마나 무능한지." 그의 고개를 살며시 들어올리는 희고 가는 손이 있었다. "같지도 않은 포용과 사랑이라는 말이 얼마나 허망한지 말이다." 화염과 같이 붉게 타오르는 눈동자가 있었다. 소년의 주먹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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