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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탕- 울핀이 쏜 총이 잔재 하나를 없앴다. 그리고 그 소리를 신호탄으로 눈에 보이는 대부분의 잔재들이 우리를 향해 다가오기 시작했다. 울핀의 총알은 단 한 발의 빗나감도 없이 잔재들을 해치웠고, 리웬도 새끼줄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잔재들을 꿰뚫었다. 아직, 창에 닿을 만큼 가까이 온 잔재가 없어 가만히 그들을 지켜보는 나의 상황이 멍청해 보였으나 포지션이 ...
우리가 왔던 곳이지만, 네버랜드가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하는 우리와는 다르게 울핀은 그 길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모든 곳이 다 똑같은 숲속에서 어떻게 길을 찾는지는 몰라도 그가 이 숲에 익숙하다는 사실 하나만은 확실했다. "네버랜드에는 잔재들이 많을 거야. 긴장하고 있어." "잔재? 그 괴물을 말하는 거야?" "응, 그것들." 내가 책에 빠져있을 동안, ...
이 정원에 걸린 마법이 있었는지 자신이 부숴놓았던 벽은 어느새 다시 복원되어 정원은 완전히 밀폐되어 있었다. 그런데도 호흡에 문제가 있다거나 답답함이 느껴지지는 않았으니 이 또한 무슨 장치가 되어있는 것이겠지. 그나저나 맹세에 강제성을 부여하려면... 이 솥에서 끓고 있는 것이 이미 눈물샘의 물이니 이건 일단 건너뛰고. 시술자의 피 세 방울, 어웃 가루 한...
"정말 얼마나 찾았는지! 너희 언제부터 여기 있었던 거야?" "몰라. 아무튼, 엄청나게 오래되기는 했어." 아마 리웬은 자신이 책에 집중하여 체감하지 못한 시간을 고스란히 느꼈었나 보다. 아주 오래 걸렸다 이야기하는 얼굴이 조금 씁쓸한 것을 보면. "계속 여기 있을 거야?" "모르겠어, 오래 있기는 했지만, 정이 든 건 아니라서." "떠나서 할 것도 없고....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는 알 수 없었다. 그저 내가 인식한 것은 내가 이곳의 모든 책들을 다 읽었다는 것뿐. 단 한 권, 한 페이지 빠트리지 않고 모두.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기지개를 한 번 키니 정신이 멍해지는 느낌이었다. 정말, 완전히 몰입했었다. 주변의 그 무엇도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집중해 있다 다시 세상으로 돌아온 느낌. 뻑뻑한 눈을 비비고 창에 ...
그 후에 보인 것은 정말 '동화'라는 이름이 잘 어울릴만한 공간이었다. 정원이라 부를만한 그곳은 눈 모양으로 새겨진 벽에서부터 시작되는 물줄기는 점점 넓어져 샘 같은 것을 이루고 있었고, 그 주변에는 몽환적인 빛의 식물들이 심어져 있었다. 한쪽 벽에는 캠프파이어 같은 것 위에 솥이 올려져 있고, 그 주변에는 뭔지 모를 병들에 알 수 없는 것들이 들어있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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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짓을 하고도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킬킬거리는 리웬을 보니 아까 한 고민이 너무나 한심스러워 보였다. 내가 저걸 나쁜 마음에 배우면 뭐 어떻고 그저 호기심에 탐구하는 거면 또 어떤가. 우리의 바보 같았던 세계는 끝이 났고, 잊혀진 과거의 잔재 위에 쌓아가야 할 이제부터의 이야기는 순전히 우리가 채워나갈 텐데. 한참을 고민하던 것을 시원하게 해결해 준 ...
얼마나 눈을 붙였는지 가늠할 수 없는 노란빛으로 가득 찬 곳에서 다시 눈을 떴을 때, 멍한 정신을 쥐어 잡으며 묘한 안도감을 느꼈다. 익숙하지 못한 풍경이 어색할 법도 했지만, 익숙한 것이 없으니 어색함도 느끼지 못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알 수 없었지만, 크게 궁금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경 쓰지는 않았다. 리웬은 어디 있지? 설마 아직 무기를 고르고 ...
계속 들고 다니던 막대 사탕을 옆쪽의 검은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서 무기들을 천천히 살펴봤다. 어디에도 없는 땅에서 칼을 조금 다루기는 했지만,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있는 것은 아니니 큰 기술 없이도 위력이 강한 것이 필요했다. 진열되어 있는 무기들을 따라 걸음을 옮기던 중에 창 하나가 눈에 띄었다. 아까 그 막대 사탕 정도 되는 기장에 끝부분은 날카로워 보...
과자집의 내부는 깔끔했다. 외관만 그렇게 꾸몄던 것인지 내부는 과자로 이루어지지 않은 일반적인 집과 다름없었다. "있을 건 다 있네." 거실과 화장실이 딸린 방 두 개에 주방까지. 주방에 있는 거대한 화덕을 제외하면 내부에 이상한 것은 없었다. "야, 진짜 여기 있게?" 화덕을 보자마자 뒤로 주춤거리며 물러난 리웬이 떨리는 목소리로 물어왔다. 이곳이 기분 ...
"길을 잃었던 차에 잘 됐다. 참... 맛있어 보여." 말하고 있는 입은 나의 것이며, 들리는 목소리 또한 나의 것인데. 이 행위에 나의 의지는 반영되지 않았다. 꼭두각시가 된 것처럼, 내 팔다리에 실이 묶인 듯이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는 느낌이었다. 이러면 안 되는데, 분명 나쁜 일이 벌어질 텐데. "누가 이런 걸 만들었을까?" 리웬의 상태도 마찬...
이곳에서 보낸 시간은 정말 환상적이었어! 잔소리하는 어른도, 짜증 나는 학교도 없는 아이들의 세상이 정말 있을 줄이야. 그런데, 갑자기 이게 무슨 소리지? "지금, 무슨 소리 안 들려?" "들려, 뭔가... 무너지는 소리." 여기서 지내면서 해적들과 싸운 적은 많지만, 아지트까지 찾아온 적은 없었는데... "큰일 난 거 아니야? 빨리 나가봐야겠어! 너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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