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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장소가 아닌, 거리 자체를 폭넓게 다룬 수칙입니다. 기존 수칙서와 달리 언행이 가벼운 면이 있사오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o. 박견 사원(조사1파트), 강서윤
https://youtu.be/txQpJCOW6Fs 멀리 바닷가 방향에서부터 구름이 서서히 몰려오고 있었다. 진 소이치로는 턱을 괸 채 높은 하늘에 걸려있는 하얀 해가 짙은 구름에 스멀스멀 집어 삼켜지는 과정을 눈으로 좇았다. 아침엔 날이 참 좋았는데. 두터운 구름에 해가 완전히 덮이고나서도 망막에 남은 밝은 빛의 잔상은 여전히 까맣게 태양의 자리를 지키고...
그날은 유난히도 더웠다. 뭐, 여름이 안 더운 날이 있냐마는. 나는 그 더위에서 몸을 가리려 한 손에는 거의 녹은 얼음 물을, 다른 한 손에는 손 선풍기를 들고 학교를 나서던 길이었다. 아, 이 여름은 언제 끝나려나. 그저 하염없이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은아!” “?” 등을 돌리니 반 친구 이준이 나를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달리면 더...
S#1. 잠시 후, 근처 나무들 사이에서 소년 하나가 튀어나왔다. 소년은 들고 있던 가방을 내던지고 웅덩이로 달려갔다. 그로고는 빠른 속도로 나아가 강아지를 들어 올렸다. 키가 커서 그런지, 아이보다 훨씬 빠른 속도였다. 아이는 멍하니 웅덩이로 다가갔다. 강아지를 들고 웅덩이를 빠져나온 소년은 강아지를 안전한 곳에 내려놓곤 찌뿌둥한 허리를 폈다. 강아지가 ...
"그대는…한나마리 모르팡이라고 했던가." 세간에서 말하는 클리셰 중에서는 사랑에 빠지는 클리셰 외에도 다양한 클리셰가 있다. 예를 들면 같이 흔들다리를 건너오면 사랑에 빠진다거나, 값이 싸게 나온 폐가에 들어가면 안된다던가, 닫혀있는 우물에 들어가면 안된다던가, 봉인이 되어있는 것 같은 부적은 떼어내면 안된다던가, 왕자랑 사랑에 빠지면 안된다던가 하는. 이...
현정은 수수하게 입고 다니고 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했다. 밝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친절해서 찾는 사람들도 많았다. 태하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자신의 힘으로 모든것을 해내야했고 현정덕에 업계 최고 팀장으로 많은 연봉을 받으며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었다. 딱봐도 평범한 집 딸인 현정보다는 부잣집 딸 희주와 결혼해서 처가덕을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진혁...
감사합니다.
- 본 소설은 1차 창작물이며 고증을 따르지 않습니다.- 트라우마 및 트리거 표시를 하지 않습니다. 독자분께서 어떠한 트라우마나 트리거가 있다면 읽지 마세요.
새학기 초는 으레 그렇듯 쏜살같이 지나갔고 꽃샘추위가 뒤늦게 찾아온 3월 중순은 유독 추웠다. "날씨 오바야.... 3월 중순에 영하가 말이 되냐고...." 교복에 체육복을 껴입고 담요까지 둘둘 두른 지민이 덜덜 떨면서 말했다. "그 와중에 우리 반만 히터 고장인 건 말이 되냐....으으 붙으니까 좀 따듯하다." 주영이 없는 틈을 타 주영의 자리를 꿰찬 수...
이렇게 모든 것이 완벽한 순간 속에 서 있는 너에게, 짙고 화려한 무대 화장을 지워내고, 나풀거리는 요정 옷을 입지 않아도 우리가 함께 있는 이 공간 안에서 꿈같은 환상을 주는 너에게, 문득 묻고 싶어진다. 나한테 왜 온 거냐고. 왜 사람들 속에서 나를 발견해냈고, 왜 나에게 춤을 청했냐고. 알고 싶은 것을 묻고 나면, 나는 그것을 감당할 수 있을까. 나는...
딸기와 설탕의 세계 ※ 짤막한 옴니버스식 (각 1천~2천자 정도) 에피소드들이 이어집니다.※ 각 에피소드 들에는 소제목이 붙여져 있습니다. 초록불. 맴. 매앰. 맴- 정말로 시끄럽게 울어대는 매미 소리마저 묻힐 정도로 한여름 낮은 지독하게 무더웠다. 땡볕에 누구도 나오질 않는 밖으로 나와 열기에 홧홧한 등을 느끼면서 가방을 고쳐 맸다. 정말로 할 일 없는...
최면은 실패였다. 이쯤 되면 사샤도 알 수 있었다. 카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최면에 걸린 적이 없었다는 걸. 그런 그가 어째서 그녀가 시키는 대로 고개를 끄덕여주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망한 건가? 나⋯." 힘 빠진 중얼거림이 공허하게 울려 퍼졌다. 익숙한 보금자리보다, 카일이 떠난 자리가 괜히 눈에 밟혔다. 불청객이 사라졌으니 안도해야 마땅할 텐데....
??: 이러려는게 아니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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