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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경성에서 황무진은 말 그대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아무리 조금씩이라고 해도 그는 열둘부터 독립운동을 한 사람이었다. 이제 계획부터 실행까지 혼자 무언가를 하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황무진은 경성 일대의 학생들을 모았다. 곳곳에서 시위를 진행했고 마음 맞는 학생들과 함께 야학을 열어 문맹자에게 조선어를 가르쳤다. 시위는 번번이 성공했고, 희...
20. 다가오는 위험(Approaching danger) 헤이그(Den Haag), 네덜란드(Netherlands). 비넨호프(Binnengof) 근교 모델하우스 13세기경 네덜란드 백작이 살았던 성인 비넨호프는 내성이란 뜻이다. 지금은 국회의사당, 총리실, 외무부 등 중앙 부처가 들어서 있다. 비넨호프 앞 광장에는 네덜란드 건국의 아버지 오라니에공 빌헬름...
애인과 심야 영화를 보러 가기 전 반드시 챙겨야 할 준비물은 세 가지다. 일단 제일 중요한 건 담요, 두 번째는 목베개, 세 번째는 간식. 간식이야 영화관에서 사면 되고. 내가 집에서 나갈 준비를 하며 담요와 목베개를 챙기자, 예도훈이 의구심 어린 얼굴로 나를 관찰했다. 왜 저런 것까지 챙기냐고 묻는 표정으로 나를 보는 놈에게, 나는 추후 이 물건이 얼마...
금영과 궁녀들의 도움으로 유현은 자신이 태비라는 이에 빙의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차차 궁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대대로 북방 국경을 지켜온 명망 높은 무신 가문의 삼남이라는 것부터 현재 내명부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민비, 화비, 그리고 황제는 어떤 사람인지. 금영은 매우 유능한 상궁인 듯 했다. 유현은 금방 적응했다. 말투도, 행동도 황비에 걸맞...
이 이야기는 픽션이며, 현실 인물 지명과는 무관합니다. 이야기에 다소 트라우마가 떠오를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야기꾼 미우입니당 ෆ˃̶͈̑.˂̶͈̑ෆ 오늘부터 또 한 주가 시작되네요.😊 미우는 저번주 부터 조쿰 피곤하구 졸려요. 다들 더위 조심이에요.( *ฅ́˘ฅ̀*) 희주의 손에서 비닐봉지를 받아 들었다. "잘 가져왔네...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배구부 애들이 지나간 후 박성준은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는 그때 내 머릿속 감각이 한 번에 모두 곤두섰다가 드러눕는 것을 반복하고 있어서 단편적인 장면들만 기억이 난다. 박성준은 아마도 자기 가방을 챙겨서 멘 후에 내 가방까지 챙겨서 나에게 들려주었다. 대충 뭐 내가 아프니까 무리하지 말자는 얘기를 했던 것 같다. 나는 박성준을 따라 움직였고 자습실...
<작가 후기>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즐거운 목요일 밤입니다! 마이마이가 드디어 완결이 났네요! 조아라에서 처음 연재를 시작했던 오 레이니 데이, 더블다운, 지금 우리 사이는, 죽여주는 산호 가이딩샵, 발화의 점에 이어 벌써 6번째 작품 완결이라니! 새삼 감회가 새롭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던 병아리(?) 같았던 제가 조아라 연재작을 제외하고 7작...
14. "어떤 식으로 거슬리는데요?" "그냥 요새 마주칠 일이 좀 많은데… 자꾸 눈에 밟혀요." 2년 전 그때처럼 유은은 서원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줬다. 시기로 봐서 2년 전 그 사람과 동일 인물일 것 같았다. 결국 헤어졌구나 싶었다. 물론 그걸 티 내지는 않았다. 애초에 서원에게 말할 생각도 없었고. 회사에서 다시 만난 날, 서원은 유은을 기억하지 못했...
오랜만에 집에서 쉬고 있다. 결국 아이들을 돌볼 어른을 구하지는 못했지만 마리가 이것저것 신경쓰고 챙겨 와주는 덕분에 한동안 아이들이 편안하게 지낼 환경이 완성 되었다. 그 대신 숲에서 사는데다가 아이들의 활동량은 무시 못할 정도인데 왜 아이들의 옷을 한벌 씩밖에 안샀냐던가 아이들이 아플 때 필요한 약이 없다거나 아이들의 영양균형, 장난감, 밤에 마을을 지...
평소 같았으면 활발한 상거래가 이루어질 중앙로가 문을 열지 않은 소(小)상가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텅 비었다. 또한 중앙성 안에 있는 모든 가옥들이 저마다 대문을 단단히 걸어 잠갔다. 지난 밤 영문을 알 수 없는 소란이 일어난 후, 소리 소문 없이 끌려간 대가댁 가솔들만 하여도 열 두 가문이 넘었다. 그들의 대부분은 현(現) 영산황후의 외척들과 분...
버거운 일은 아니었다. 건명의 손길, 숨결 하나하나 배려와 애정이 어렸기에 좀처럼 혼자 숨 쉴 틈을 주지 않아도 받아내기 힘들지 않았다. 콩콩 뛰는 가슴에 머리까지 하얀 백지장으로 변해 스스로를 가눌 수 없는 것만 제외하면 진정으로 편안했다. 기분 좋은 떨림과 설렘이 동반된 두근거림은 수줍을지언정 어느 때보다 태려를 안정시켰다. 처음에는 피하듯 물러서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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