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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그렇게 아무 말 없이 걸었다. 세훈이 여주를 마지막으로 안아보겠다는 말과 함께 너른 품에 여주를 제 마음 가득, 지난 몇 십 년 동안 여주를 품었던 감정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도록 여주를 품에 안아 첫사랑을 떠나보내고 서로 입을 열어 말하지 않았음에도 자연스럽게 걸음을 옮겼다. 어스름한 밤, 달빛이 이 둘을 비추는 지금. 누가 봐도 이 둘은 연인과도 다...
혼란스러운 감정에 다급하게 백현에게서 벗어난 여주는 한참을 집 앞까지 달려왔다. 집 안으로 들어가면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세훈과 마주할까 봐 엘리베이터를 타지도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는 여주를 발견한 건 오늘 세훈이 급식실에 함께 데리고 왔던 서진이 아파트 1층 현관문에서 여주를 알아봤다. "여주야. 너 여기서 뭐해?" "아. 그러니깐 그.." "괜찮아? 얼...
서로를 괴롭게 했던 중간고사가 끝나자 이들은 다시 바쁘게 수학여행 준비와 체육대회를 준비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오후, 선선한 에이컨 밑에서 아이들의 시끌벅적한 소리가 복도로 세어 나갔다. "체육대회 반티 그래서 뭐로 하려고~" "기다려봐!! 더 구경해 보자니깐?" 다른 학생들과 겹치지 않아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이 가득해지면서 반티를 판매하는 사이트를...
거실에 기저귀로 둘러 싸인 엉덩이 두 개가 나란히 바닥을 살짝 콩하고 찍어냈다. 오동통한 두 다리 그리고 앙증맞은 두 볼 그리고 올망 똘망한 두 눈이 서로를 매섭게 바라봤다. 오리 부리 같은 두 입술을 서로에게 삐쭉 내밀고 가깝고도 멀게 느껴지는 거리에서 한참을 눈 한 번을 깜빡이지 않고 서로를 매섭게 노려본다. "세훈이가 엄청 컸어." "여주도 만만치 않...
"야." "어?" "한서진이라고 그랬나?" "헐, 기억하는구나! 맞아! 나 한서진! 너 ㅈ," "얘 데려가야 하는데 그만 좀 붙잡지." "아." "다리도 불편해 보이는데, 저기. 너희 어머니도 와 계시는데." "아, 그럼 같이-" "들릴 때가 있어서, 다음번에 같이 탈게." "... 그래." 여주의 어깨를 잡은 세훈이 서진의 곤란한 질문에서 여주를 구해주었...
오전 훈련을 마친 세훈은 탈의실에서 조용히 젖은 머리를 말리며 옷을 갈아입고 있었을까. 건너편에 우글거리며 저들끼리 떠들던 남학생 입에서 여주의 이야기가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1반 전학생이면 서여주 말하는 거지?" "응. 걔 변백현이 좋아하는 여학생이라고 하던데?" "변백현이 그래?" "아니? 변백현이 그런 거 말할 얘냐? 그냥 보이는 감정이나 딱 그거지...
■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소영쌤 반에 전학생 많이 오나 봐요." "그러게요." 송림고등학교로 도착한 팩스를 꼼꼼히 읽던 정소영은 웃으며 그 말에 답했다. 1반임에도 반 학생들이 적은지라 전학생이 온다면 모두 1반에 들어오는 게 맞는 이치였다. 고개를 갸웃거리며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읽고 있던 소영은 뻐근한 고개를 돌리며 뒤적거렸다. "뭐 문제 있는 학생이에요?" "아, 아뇨. 제 ...
"나도." "... .." "뭐 하나 물어보자." "... ..." "나. 어장이야?" 저도 어장이냐는 말이 변백현 입에서 튀어나오자 여주의 표정이 순식간에 어두워졌다. 처음에는 애써 밝은 표정을 지으려 주변의 시선으로 웃음을 띤 모습이 이제는 사라졌다. 저 얼굴에서 어떻게 어여쁜 미소가 나올 수 있냐며 반박을 할 정도로 심각하게 얼굴이 굳어진 여주는 쉽사...
"이제는 좀 진정이 됐어?" "응..." "또 그 새ㄲ, 아니 아까 걔 때문이지?" "... 응." "하아..." "킁, 그나저나 너는 언제 전학 오는 건데?" "학교에다가 말했어. 훈련장이랑 너무 멀어서 이사겸 전학도 간다고 아쉬워는 하시는데, 어쩔 수 없잖아. 체고 안 가고 서화 고등학교 다니면서 운동하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송림고는 괜찮고?" ...
어색하다. 이 공기, 이 순간, 내가 걷는 건지 내가 지금 뚝딱거리는 건지 모를 정도로 숨 막히는 공간이 너무나도 힘들었다. 앞으로 변백현이랑 등교하지 말까, 순간 번쩍 머리를 스쳐 지나가는 기발한 생각에 여주는 자신감을 얻고 얻어 변백현을 냅다 불렀다. "변백현!" "어! 어어.. 어 여주야." "우리 앞으로 등교같이 하지 말자!!" "어?" "따로 등...
여주를 만나 해명을 하려고 했지만, 여주말고 오세훈이 등장해 해명도 못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오던 백현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짙은 한숨이 터져나왔다. "하, 이게 아닌데." 여주 말을 들어봐야지 남자친구인 걸 알것 같았으나. 남의 입에서 튀어나온 남자친구라는 말이 그렇게 모질다고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꼼질거리며 손 안에 빙글거리던 여주가 좋아하는 ...
요즘 변백현 때문에 곤욕이 아닐 수가 없었다. 훅 들어오는 말투와 행동에 얼굴이 붉어져 애써 다른 변명으로 두근거리는 심장을 겨우 진정시켰지만, 진정이란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다시 훅 들어오는 변백현에 화들짝 놀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야. 서여주 정신 차려." "아, 세훈아." "뭐야. 왜 넋을 놓고 있냐." 변백현과 기어코 손을 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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