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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급 에스퍼 37화 툭, 툭, 툭… 아슬아슬하게 철근의 끝에 매달려 있던 물방울은 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가녀린 몸을 던져 콘크리트 바위 위로 서글픈 추락을 하길 반복했다. 불빛 없는 공간은 시간을 가늠할 수도, 사물을 분간할 수도 없을 만큼 어두워져있었다. 윤호는 제 머리와 어깨 위에 얹어진 물 빠진 검은색 점퍼를 만지작거렸다. 하지만 신경은 온통 뜨거...
-퇴고 없습니다 -오타주의 *** 똑똑 마르셀로는 이수석님의 집무실에 노크했다. 분명 사전에 방문을 알리고 허락 받았지만 이상하게도 집무실에서 들어오라는 허락이 들리지 않았다. ‘잠시 자릴 비우셨나? 말씀 없이 약속을 깨실 분이 아니신데 무슨 일이라도 터진 건지..’ 최근 무척 평화로운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는 덕에 탑주 마르셀로에게 약간의 여유가 생...
*** ㅡ화르르르륵 ㅡ쿠당탕탕!! 불길과 건물의 잔해가 무너져내리는 이곳. "헉...허억...억…!!" 있는 힘을 다 끌어내며 숨가쁘게 달리고 있는 지금. 난 누군가를 업은 상태로 탈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곳은 조금전 나와 메르디아가 처음 만났었던 그 장소. 아카데미 중심에 있는 스피넬로우 센트럴 타워의 내부이다. 하르모니아 유니온 센터 다음으...
* (성인의) 학교 체벌, 기합, 강압적 분위기, 약간의 브로맨스 등 취향에 따라 불편할 수 있습니다. 맨날 진영이를 혼내는 FM 서정환이 풋풋한(?) 후배였을 때, 탈탈 털리는 게 쓰고 싶어졌어요. 갑자기 생각났어요. 진영이한테 감정 이입하게 되는 저의, 소심한 복수일지도... :) (본 편도 쓰고 있어요. 이번 주 안에 올릴게요!) ===========...
"하..." 서원은 퇴근하기 싫어서 책상에 엎드려 몸부림쳤다. 지나가던 김 팀장이 그녀를 이상하게 여기든가 말든가, 오만상을 쓰며 노트북 엔터를 두드렸다. 사실 퇴근 시간은 두 시간이나 지났고 벌써 일곱 시 십 분인데도 질질 시간을 끌었다. "그냥 이대로 죽을까." 이런 삶이라면 자살도 나쁘지 않은 결말일 텐데. 하루종일 멍하니 죽는 생각만 했다. 물론 살...
"진짜 대박이지 않아요?" "사람 일 진짜 모르는 거라니까." "이게 진짜면 이 새끼는 진짜 쓰레기야." 오전 9시 50분. 여느 때처럼 출근한 태인은 평소와 달리 한 자리에 모여 수군대고 있는 보조 작가 4인방을 발견했다. 태인이 온 걸 발견한 은우가 움찔하며 인사하자 나머지 세 사람도 인사했다. 그러나 태인은 그들의 예의보다는 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욕...
※공포요소, 불쾌 주의※
9. 덜 불행하기 위한 발버둥 *경고: 폭력적인 소재(이하 자살기도, 가스라이팅)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주의 바랍니다. “….” 37년 인생 중 최악의 아침이다. 서원은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일어났다. 5시 40분. 아무도 없는 침실에서 알몸으로 일어난 기분이란, 정말 끔찍했다. 친부 집에 숨겨뒀던 반태인과의 추억 앨범을 들켰을 때도 이 정도로 이혼...
나는 태원경찰서에서 일하는 진호개이다.나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다...바로 내가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사실이다.내가 들키지 않았던 이유는 첫째,목소리를 허스키하게 낼 수 있도록 노력해서 지금의 목소리가 된 것이다.둘째,가슴을 압박붕대로 감싸고 다니는 것이다.뭐...처움에 그렇게하고 다녔을 때에는 가슴이 너무 쪼여서 아팠지만,점점 하고 다니니깐 익숙해졌다....
*경고: 폭력적인 소재(이하 가정폭력 및 강간행위 암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주의 바랍니다. [문서원] 메롱. "뭐야, 이 발칙한 도발은?" 은재는 핸드폰 액정을 노려보았다. 이 치사한 여자가 또 뭔 짓을 했길래. 안 그래도 연락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던 은재는 빠르게 답장을 보냈다. [고은재] 백정현한테 나불댔기만 해봐. 500억 갚게 할 거야....
서원은 무료한 표정으로 술을 홀짝였다. 직장에서의 연으로 모르는 사람들과 면을 트는 건 30분이면 끝나는 일이었다. 노력한다면 더 이어갈 수 있었겠지만, 다들 넘보지도 못할 부자들이라 괜히 초연한 기분이 들어 벽의 꽃마냥 술만 마시며 2층 난간에 기대어 파티장의 사람들을 내려보았다. 진정한 하이 소사이어티는 이런 건가 싶었다. 그리고 1층에서 주변을 경계하...
8. 호랑님의 생일잔치 [어린왕자] 술 깨셨나요? [여우] 안부가 너무 늦은 거 아닌가요? 지금 오후 세 시입니다. [어린왕자] ㅋㅋㅋㅋ숙취 괜찮아요? [여우] 한바탕 토했지요. 근데 나 필름이 끊겼어. 너랑 영재 얘기했던 것까진 생각이 나는데, 나 어떻게 집에 왔니? 실수하진 않았어? [어린왕자] 제가 댁에 모셔다 드렸지요. 걱정 마요, 귀여웠어요. “미...
어느덧 시간이 흘러 탐사를 나가기로 했던 날이 다가왔다. 꽤 기대가 되는 것인지 한껏 들떠있는 아린 뒤로 무표정하게 짐을 챙기는 브라이트도 보였다. 아린이 그런 브라이트에게 표정 좀 풀어봐~! 하며 툭툭 쳤지만 브라이트는 아무 미동도 없이 네- 하고 대답만 하는 중이었다. 보미가 물자 정비를 마치곤 탐사 인원들에게 다가와 몇 가지 주의사항과 격려의 말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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